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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황제' 키신…손끝의 울림 멈추자 9번 커튼콜 쏟아졌다 2024-11-21 17:14:04
번의 앙코르를 넘기고 객석에 퇴장을 알리는 조명이 들어온 뒤에도 사람들은 좀처럼 자리를 떠날 줄 몰랐다. 그럴 만한 무대였다. 누구나 인정할 만한 거장 자리에 올랐음에도 단 한 음도 허투루 치지 않는 그의 손 움직임에서 40년간 전성기를 이어오는 비결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음악에 대한 무한한 헌신(獻身)과 타고난...
마리떼·로우클래식·루에브르…29CM 겨울행사 역대급 매출 올렸다 2024-11-15 15:37:50
행사 첫날 앙코르 입점회에 참여한 ‘로우클래식’은 오픈 24시간 만에 거래액 2억원을 돌파했으며, 이후 열흘간 총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행사기간 판매액 5억원을 넘긴 32개 브랜드 중 21개가 앙코르 입점회에 참여한 여성 패션 브랜드였다. 이에 따라 여성 패션· 잡화 카테고리의 전체 거래액이 전년 행사 대비...
최유리, 세종문화회관 입성 '성공적'…6000명과 감정 교류 2024-11-13 09:24:27
앙코르 무대로 다시 오른 최유리는 "잔잔하지 않고 일렁이기에 높고 낮은 삶을 관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노래를 세상에 내놓은 순간 일렁임에 대해 겁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일렁이자'로 콘서트의 끝을 장식했다. 2018년 열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20년 정식 데뷔한...
'라이징 선'으로 열고 '허그'로 닫았다…김재중X김준수, 기다린 보람 있네 [리뷰] 2024-11-09 21:00:02
동방신기 히트곡으로 구성한 앙코르였다. '더 웨이 유 아(The Way I Are)'로 분위기 예열에 들어간 김재중, 김준수는 '주문(MIROTIC)'으로 남은 에너지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힘 있게 안무를 소화하면서 고음까지 완벽하게 내뱉으며 '21년차' 저력을 발휘했다. 라이브 퍼포먼스가 휘몰아친 끝에...
NCT 도영, '세계 어린이 날' 맞아 1억 기부…"팬사랑 보답" 2024-11-07 09:39:06
솔로 앨범부터 아시아 투어, 앙코르 콘서트로 만난 여러 나라의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고 싶었다.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며, 행복한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지구촌...
불의 유자 왕, 얼음의 올라프손…유럽 10개국 강타한 두 대의 피아노 2024-11-06 18:22:53
객석을 사로잡았다. 이후 무려 6곡의 앙코르가 이어졌다. 앙코르 무대에선 두 사람이 나란히 한 피아노에 앉아 연주를 함께했다. 둘의 뒷모습은 마치 사이좋은 친구처럼 다정해 보였고 객석엔 웃음이 번졌다. 커튼콜 후 올라프손과 유자왕은 서로에게 아티스트로서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 공연은 내년 2월 캐나다 토론토...
하이브, 음반원·공연 매출 쪼그라들었다…내홍 장기화 속 역성장 [종합] 2024-11-05 11:25:12
세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도 남겨두고 있다. 엔하이픈은 오는 11일 리패키지 앨범을 낸다. 지난 7월 정규 2집으로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던 팀인 만큼 앨범 판매량에서 또 한 번 강세를 나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9월 밀리언셀러 대열에 합류한 보이넥스트도어도 기세를 이어 오는 12월 첫...
NCT 도영, 반짝이는 청춘의 목소리…1만5000명 홀린 '보컬 밀당' [리뷰] 2024-11-03 18:34:16
다채롭게 선보이며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했다. 앙코르 공연명 '디어리스트 유스'는 첫 단독 투어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기존 공연명 '디어'의 최상급 표현으로, 사랑하는 청춘을 응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 총...
"열심히 노래하는 도영입니다" 솔로 앙코르콘 '힘찬 출발' 2024-11-03 16:41:25
그룹 NCT 도영이 힘찬 각오와 함께 첫 솔로 콘서트의 마지막 앙코르 무대에 올랐다. NCT 도영 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디어리스트 유스(Dearest Youth)'를 개최했다. 지난 1~2일에 이은 2회차 공연이자 9개 지역에서 총 15회에 걸쳐 펼쳐진 첫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다....
"꿈인지 생시인지" 소프라노 조수미, 눈물 글썽…관객도 '울컥' 2024-11-01 16:19:28
열창했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도 박수가 끊이지 않자 앙코르곡 '라데츠키 행진곡'과 '그리운 금강산'으로 관객들에게 화답했다. 조수미는 드니제티의 오페라 연대의 딸, 레하르 빌랴의 노래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 등을 불렀다. 체코 브루노 필하모닉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과 아리랑 등을 연주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