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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타르 에너지장관 회담…LNG 등 에너지 협력 논의 2024-11-04 11:30:02
협력 범위를 재생에너지, 수소 등 청정에너지로 넓히고, 에너지·플랜트 및 LNG 운반선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안 장관은 한국이 주도하는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카타르 측에 소개하고 상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dkkim@yna.co.kr (끝)...
동해·삼척·포항, 첫 수소특화단지 지정…"수소경제 선도" 2024-11-01 11:01:30
수소특화단지를 지정해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지원하는 한편, 예타를 통과한 지역에 대해서는 신규 지정을 검토한다. 2040년까지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상용화도 추진한다. 액화수소는 기존 기체 수소보다 1회 운송량이 10배 이상 큰 미래 자원이다. 하지만 관련 기술은 아직 개발 단계로 상용화된 선박이 없다. 정부는...
"'조선업 굴기' 자랑하는 中…K조선 특단의 대비책 필요"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4-10-10 08:00:04
운반선과 컨테이너선 분야입니다. 중국은 수익성이 낮은 벌크선·컨테이너선·유조선 수주량이 많지만, 고부가가치 선박인 가스 운반선이나 친환경 선박도 수주하는 등 다양한 선종으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우리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부가가치가 높은 크루즈선과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도 인도에...
HD현대, 친환경 선박 원천기술 확보 '총력'…수소 밸류체인 구축, '초격차'로 지속성장 2024-10-09 16:23:46
수소 생산과정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안전하게 운송할 4만㎥급 대용량 액화이산화탄소(LCO2)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건조할 예정이다. 또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월 호주 우드사이드, 현대글로비스, 일본 MOL과 업무협약을 맺고 2030년까지 수소 해상 운송 기술을 개발키로 했다. 지난 5월에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과...
한화오션 '탄소배출 제로' LNG선 美 공개 2024-09-20 18:11:12
있다. LNG 운반선은 LNG를 연료로 하다보니 기존 디젤 선박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지만 이산화탄소가 나올 수밖에 없다. 한화오션이 공개한 가스 운반선은 LNG와 전기 추진 혼합 연소로 움직인다. 향후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를 혼합해 운항할 수 있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에 따라 배를 운항할 때...
美서 고객사 만난 김동관·정기선…친환경 선박 경영 박차 2024-09-19 17:48:02
행사에서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8만㎥급 전기추진 액화수소운반선에 대해 기본인증(AIP)을 받았다고 19일 발표했다. 수소는 액체로 운송할 때 기체보다 부피가 800분의 1로 줄어 운송 효율이 10배 이상 높아진다. 이 액화수소운반선은 화물창에서 자연 기화하는 수소가스를 이용해 탄소 배출 없이 운항할 수 있다. AIP...
한화오션, 액화수소운반선 기본인증 획득…해상운송 상용화 눈앞 2024-09-19 08:58:04
한화오션, 액화수소운반선 기본인증 획득…해상운송 상용화 눈앞 노르웨이 DNV로부터 8만㎥급 전기추진 액화수소선 기본인증 받아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화오션[042660]이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액화수소 운반선 상용화에 한발짝 다가섰다. 한화오션은 17∼20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한화 해양·에너지 3사, '가스텍'서 무탄소 선박 기술 선보여 2024-09-12 09:17:28
암모니아 운반선 및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과 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부유식 LNG생산설비 등을 전시한다. 이번에 외부로 처음 공개되는 액화수소 운반선에 탑재된 액화수소 저장 탱크는 지난 2022년부터 미국 에너지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맥더모트 자회사 CB&I와 협력해 개발됐다. 글로벌...
선박가격 급등…'조선 슈퍼사이클' 왔다 2024-09-10 17:48:31
있다. 17만4000㎥짜리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건조 가격은 지난달 말 척당 2억6200만달러(약 3500억원)로 2020년 12월(1억8600만달러)보다 40.9% 올랐다. 글로벌 해운사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지키기 위해 LNG, 메탄올, 수소 등을 연료로 쓰는 친환경 선박을 잇달아 발주한 덕분이다. 컨테이너선 가격도 고공행진...
"16년 암흑기 되풀이 안한다"…빅3, 사업 다각화 전념 2024-09-10 17:47:42
수소, 탄소포집 등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사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업계 관계자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들어가는 화물창은 기술을 선점한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 GTT 등에 배값의 5%를 설계료로 준다”며 “이런 기술을 자체 확보하는 작업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친환경 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