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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법이 식량위기 심화 가능성...농안법은 농산물 가격불안정법" 2024-05-17 12:31:21
"양곡법은 쌀 가격을 보장해 주겠다는 정책이다.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매입해야 하는 양곡법이 통과되면 농민들은 남아도는 쌀 생산에만 집중하게 된다. 쌀 수매비용과 보관비로 예산이 사용되면 미래 스마트 농업과 청년농 육성을 위한 지원이 줄게 된다. 여기에 다른 작물 생산이 줄어 식량안보의 위기도 올 수 있다."...
농식품부, 2022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12.8만t 전량 인수키로 2023-06-30 09:48:20
지난해 수확기에 매입해 보관 중인 2022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12만8천t 전량을 정부가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물벼는 건조하지 않은 수확 상태 그대로인 벼를 뜻한다. 농식품부는 농가 편의를 위해 매년 공공비축미 매입량 중 일부를 산물벼로 매입해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건조해 보관하고,...
양곡법 '맞불' 나선 정부…"남는 쌀 사는 대신 청년농 육성" 2023-04-06 16:11:58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의 후속조치로, 정부가 농민들에게 제시하는 대안이다.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남는 쌀 의무매입 대신 정부가 쌀값 안정을 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양곡관리법 개정안 통과 시 쌀 초과공급량은 올해 23만t에서 2030년 63만t으로...
쌀값이 떨어져야, 쌀 산업 살릴 수 있다 2022-11-22 17:44:10
정부양곡은 군이나 복지시설 등에 약간 할인된 가격으로 팔 수 있어 큰 손해가 나지 않는다. 공공비축 물량은 공급과잉은 아닌 만큼 대부분 이렇게 1년차에 처분된다. 1년차에 처분되지 못한 공급과잉 물량이 2년차에 들어가 가공용이나 관수용(교도소용)으로 팔릴 때는 현저히 할인해줘야 한다. 3년차는 주정용으로 20㎏당...
"농협 정부양곡창고 중 저온창고 3%에 불과…정부지원 필요" 2022-08-29 07:03:00
약 3.2%에 불과하다"며 "정부는 양곡창고 신축과 개·보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온창고란 실내·외에 '유니트 쿨러' 등의 장비를 설치해 내부 온도를 15도 이하로 유지하는 시설이다. 여름철과 장마철 등에도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쌀 품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춘식 "쌀 재고 많아 농협 햅쌀수매에 어려움 예상…대책 필요" 2022-08-15 07:00:01
받은 '농협 양곡보관시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쌀 생산 증가로 인해 농협의 쌀 재고량이 크게 늘면서 쌀 보관 부담이 커졌다. 지난달 기준 농협의 쌀 재고는 61만t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2020년, 지난해 같은 기간의 재고량과 비교하면 2배 수준이다. 이로 인해 지난달 농협 양곡보관시설의 보관율은 33%로...
"식량 안보 강화"…정부, 국산 밀 비축량 1만 4천톤으로 확대 2022-03-15 13:45:39
장마 기간인 7월 말에 매입해 농가에서 밀 보관과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올해는 매입 시기를 수확 직후인 6월로 앞당긴다. 아울러 건조·저장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산물 매입을 시범 시행한다. 시설이 부족한 농가에서 생산한 밀은 인근 농협의 시설에서 건조한 후 정부에서 매입하는 방식이다. 비축밀 품질검...
정부, 국산 밀 1만4천t 비축…매입 시기 6월로 앞당겨 2022-03-15 11:00:04
기간인 7월 말에 매입해 농가에서 밀 보관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올해는 매입 시기를 수확 직후인 6월로 앞당긴다. 아울러 건조·저장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산물 매입을 시범 시행한다. 시설이 부족한 농가에서 생산한 밀은 인근 농협의 시설에서 건조한 후 정부에서 매입하는 방식이다. 비축밀 품질검사 전에 밀의...
국산 밀 1만4000톤 사들이는 정부…자급률 어떻길래 [강진규의 농식품+] 2022-03-15 11:00:03
시기는 작년보다 1개월 앞당긴다. 장마 중 보관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을 수용해, 수확 직후인 6월에 매입을 시작한다. 건조 및 저장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밀도 매입하기로 했다. 인근의 지역농협 건조장에서 밀을 말린 후 정부가 매입하는 방식이다. 비축밀의 단백질함량 검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1톤단위로 매입...
서울 양곡도매시장 옮겨 '새옷' 입는다 2021-12-19 12:08:19
국내 유일한 공영 양곡도매시장인 서울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이 2025년 인근 농협 부지로 이전하면서 현대적 시설의 잡곡·친환경 전문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양곡도매시장이 인근 농협 소유 부지(양재동 229의 7)로 이전하기 위한 재산 교환 절차를 완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