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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2년 더 가르쳐 의사 면허 주자" 한의협 제안 2024-09-30 15:17:52
양방의료계-정부 간 원만한 합의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내용을 여당, 야당,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협의체 구성이 거론되는데 지금 문제를 해결하려면 한의사 대표까지 포함해 여야한의정 협의체로의 확대 운영을 제안하는바"라고 부연했다. 젊은 한의사들의 참여 가능성에 대해 그는 "모든 한의사가 희망하는 건...
"북유럽마저 출산율 급락…가족 가치 무너지면 저출생 대책 무용지물" 2024-07-19 06:28:01
그런데 의료계에선 저출산으로 인구가 감소해 의사 수가 남아돌 것이라고 주장한다. 대한의사협회에서 2020년 발간한 논문을 살펴봤더니 근거에 오류가 있었다. 논문에선 2030년 의사 수가 15만4000명가량 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여기엔 한의사와 앞으로 배출될 한의대 졸업생 수 3~4만명이 포함됐다. 한의사를 추계에...
제45대 한의협 윤성찬 회장·정유옹 수석부회장 취임식 2024-04-04 18:12:43
보건의료계는 위기 상황이며, 양방 중심인 보건의료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한의사가 국민 건강을 위해 하는 행위가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없어 한의약적 치료를 원하는 국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는 현실이 한의계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3년의...
자생한방병원 교육 받아도 美 의사면허 유지 2021-08-09 18:15:37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자생한방병원은 최근 ACCME로부터 ‘정식 인증’ 보수교육 제공기관 자격을 따냈다. 2019년 7월 임시 인증을 취득한 지 2년 만에 정식 인증을 받았다. ACCME는 95만 명에 달하는 미국 의료진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기준을 제정하고, 교육 기관을 인증·관리하는 비영리기관이다. 현재 미국 외...
지방대 출신 대통령 주치의 처음 나왔다 2019-06-03 17:49:32
의대 교수(73)였다. 청와대는 “그간 역대 양방 주치의는 서울대병원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의사가 위촉돼 지방 의사들에게 기회가 부여되지 못했다”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지방의 훌륭한 의사들에게도 다양한 기여활동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강 신임 주치의는 부산대에서...
[게시판] 난치병 치료 '한양방 융합콘퍼런스' 5일 개최 2019-06-03 14:39:49
난치병 치료 '한양방 융합콘퍼런스' 5일 개최 ▲ 글로벌 암치료 지원재단 추진위원회는 오는 5일 코엑스에서 '혁신적인 암 치료 및 난치병 치료를 위한 양방과 한방의 새로운 접목'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김의신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석학교수와 이왕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3월부터 근골격계질환자 한방 추나요법에 건보 혜택 2019-01-14 06:00:04
연구결과를 얻었다. 이에 대해 양방 의료계는 거세게 반발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추나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며 보험급여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추나요법은 세계 물리치료학회 항목에도 포함되지 않을 정도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면서 "건강보험 급여화는 국민의...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논의 본격화…양·한방 갈등 '예고' 2018-11-23 06:00:10
소식에 양방 의료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추나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며 급여화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오는 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추나요법 급여화 안건을 상정·심의할 방침이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으로 밀고...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명예이사장 "현대화한 한의학 비법, 이제 해외서 먼저 찾아" 2018-10-08 18:46:55
교육 현장에 적용한 미국 의료계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미국 의료인 면허는 의사(md)와 정골의학의사(do)로 나뉘어져 있다. 2020년 이를 통합할 계획이다. 신 명예이사장이 참석한 ome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다. 국내에선 의사와 한의사 간 갈등 때문에 의료 일원화 논의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신...
의사·한의사, 메르스 국면에 볼썽사나운 감정싸움 2018-09-12 17:59:14
고질화한 병폐는 양방의료계의 독점"이라고 맞받아쳤다. 의협과 한의협이 의료일원화를 둘러싼 해묵은 논쟁을 재점화하자 일각에서는 메르스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가 심각한 시기에 매우 적절치 못한 행태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협의체 내부에서 풀었어야 할 일을 외부로 공개하고 명백히 예상되는 충돌을 선택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