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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랑거, PGA 시니어 최종전서 최고령·통산 47승 2024-11-11 11:26:07
시즌을 마무리했다. 32위(3오버파)에 머문 양용은(51)은 찰스 슈와브컵 랭킹 5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진 못했지만 한국 골프의 전술 두 명 모두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최경주는 올해 7월 메이저 대회 더 시니어 오픈을 제패했고, 양용은은 9월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에서 챔피언스투어...
난코스 정복·상금 2배…메이저가 특별한 이유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9-23 18:21:35
이정표를 남겼다. 양용은(52)은 2009년 PGA챔피언십에서 우즈를 꺾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최경주(54)는 올해 미국 챔피언스투어 더 시니어 오픈에서 오랜 바람이던 메이저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 여자 골프는 올해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희영(35)과 함께 총 36개의 메이저 우승을 합작했다. 강혜원...
우즈 잡았던 양용은…72번 도전 끝에 시니어대회 첫 승 2024-09-09 18:21:56
날입니다.” ‘바람의 사나이’ 양용은(53)이 시니어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첫 승(우승상금 31만5000달러·약 4억2400만원)을 올렸다. ‘전설’ 베른하르트 랑거(67·독일)를 상대로 따낸 우승이라 더 빛을 발했다. 양용은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노우드힐스CC(파71)에서 열린...
또 다시 역사 쓴 '탱크'…메이저 우승 恨 풀었다 2024-07-29 18:06:24
최초 메이저 우승 타이틀은 2009년 PGA챔피언십에서 양용은이 가져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1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시작은 불안했다. 초반 6개 홀에서 3타를 잃어 3위까지 밀려났다. 반전은 9번홀(파4)에서 시작됐다. 5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핀 3m옆에 붙었고 첫 버디를 낚아낸 뒤 13번홀(파3)까지 3타를 더...
'탱크' 최경주, 다시 한번 역사가 되다…한국인 첫 시니어 메이저 대회 우승 2024-07-29 14:57:59
우승 타이틀은 2009년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이 가져갔고, 아시아인 최초의 마스터스 그린재킷도 2021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이 차지했다. 시니어투어에서 최경주는 다시 한번 한국 골프의 새 지평을 열었다. 올 시즌의 흐름도 좋았다. 시즌 첫번째 메이저대회 트래디션에서 공동 6위, 그리고 네번째 메이저대...
타이거 우즈 "양용은에게 당했던 역전패, 가장 뼈아팠다" 2024-07-17 07:40:20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용은에게 역전패를 당해 우승컵을 넘겨줬던 2009년 PGA 챔피언십을 언급했다. 지난 6월 US오픈에서 우승을 놓쳐 상심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를 위로하기 위함이었다. 우즈는 "나는 그전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역전패를 당한 적이 없었다. 당시 나는 선두였다. 양용은에게 패배를 당한 뒤 회복할...
악천후가 가져다준 행운…던랩, 하루 36홀로 챔피언 2024-05-06 11:44:27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 50세가 돼 투어에 합류하면서 어려워졌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내가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다시 우승할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양용은(52)이 위창수(52)와 함께 공동 10위(4언더파)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양용은의 이번 시즌 네 번째 톱10...
"겁 없이 도전하라"…PGA 영웅의 '성공 어프로치' 2024-04-15 19:05:46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자 양용은(52·사진)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찾은 자리에서다. 양용은은 2009년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49·미국)를 꺾고 우승컵을...
류준열, 김주형 '일일캐디'로 등장…마스터스 무대 섰다 [여기는 오거스타!] 2024-04-11 07:54:59
경험하는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김주형 선수가 내일 부터 열리는 마스터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 하겠다"고 전했다. 국내 연예인이 파3 콘테스트에 캐디로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1년 가수 이승철이 양용은의 캐디로 나섰고, 2015년에는 배우 배용준이 배상문의 가방을 들었다....
임진희 "매일 파3 돌며 쇼트게임 감각 키워…LPGA 도전할 자신감 충전" 2023-10-23 18:53:48
등 쇼트게임을 끌어올렸고 올 시즌이 끝나면 비거리를 늘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골프 선수로서 임진희의 최종 꿈은 뭘까. 그는 “고향인 제주도를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가 되고 싶다”는 답을 내놨다. 양용은 임성재 등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제주 출신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는 의미다. 우승한 다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