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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로 우도비첸코 "나는 우크라이나의 연주자지만 러시아 쇼스타코비치 가장 좋아" 2024-09-24 18:17:27
한국 기자들과 만나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와 양인모 등 뛰어난 한국 음악가들을 알고 있다”며 “대중음악을 거의 모르는데 그래도 한국 그룹 BTS(방탄소년단)는 들어봤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우도비첸코는 울진(24일) 경주(25일) 서귀포(29일)에서 준우승자 조슈아 브라운과 함께 ‘퀸엘리자베스콩쿠르 수상자 콘서트...
우도비첸코 "러시아와 전쟁하지만 쇼스타코비치 음악과 가장 친밀" 2024-09-24 14:45:42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와 양인모 등 뛰어난 한국 음악가들을 알고있다"며 "대중음악을 거의 모르는데, 그래도 한국 그룹 BTS(방탄소년단)는 들어봤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우도비첸코는 콩쿠르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이던 바딤 레핀의 악수를 거부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레핀은 아내인 발레리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와 함께...
금호문화재단, 임윤찬·조성진·김태한…K클래식 영재 발굴 2024-07-24 16:14:20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세계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금호문화재단의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연주자란 것이다. 지난해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아시아권 남성 성악가 최초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도 금호문화재단의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해외 클래식 스타 공연 '독점중계' 등 아르떼TV 콘텐츠 대규모 업그레드 2024-04-14 17:37:52
통영국제음악제 특집에선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 등 유명 음악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룬다. 새로운 코너 ‘왓츠 인 마이 캐리어’ ‘왓츠 인 마이 피드’를 통해 음악가들의 관심사를 면밀하게 살펴본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문화예술계 거장과...
"유럽 클래식과 다른 통영의 선율 알릴 것" 2024-03-29 18:39:37
바이올리니스트 김소현·양인모 등 각종 국제 콩쿠르 우승자가 대거 출격한다. 독일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세계 정상급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 클랑포룸 빈,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일원인 홍콩 신포니에타, 밴쿠버 인터컬처럴 오케스트라 등의 음악 단체도 출연한다. 22년 차를 맞은...
진은숙의 3년차 통영음악제, "유럽과 다른 색 지닌 음악제 될 것" 2024-03-29 17:15:34
바이올리니스트 김소현·양인모 등 각종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이 대거 출격한다. 독일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세계 정상급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 클랑포룸 빈,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일원인 홍콩 신포니에타, 밴쿠버 인터컬처럴 오케스트라, 광주시립교향악단 등의 음악 단체도...
難曲 소화해낸 양인모의 탁월한 선율감 2024-03-10 17:37:31
5번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인 양인모가 협연자로 나섰다. 양인모는 예의 탁월한 기교와 빼어난 선율 감각으로 이 난곡을 멋지게 소화했다. 전체적으로 표현이 미려하면서도 감각적이고 생동감이 있었다. 2부는 스위스의 현존 작곡가 리샤르 뒤뷔뇽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프리스 Ⅳ-‘그래야만 한다!’’로 시작됐다....
[오늘의 arte] 이벤트 : 창작 발레 메시앙 2024-03-05 18:37:23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연하고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등을 연주한다. ● 뮤지컬 - 디어 에반 핸슨 ‘디어 에반 핸슨’이 이달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불안장애를 앓는 소년 에반 핸슨을 통해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떠난 예술가와 남겨진 이야기 2023-12-28 19:11:34
했다. ● 김남윤 (1949.9.20~2023.3.12) 양인모, 임지영, 클라라 주미 강…. 불과 50년 전까지만 해도 누구도 경계하지 않던 한국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세계 무대를 제패한 데엔 ‘한국 바이올린 대모’ 김남윤의 공이 컸다. 그의 손을 거치지 않고 성공한 바이올리니스트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울 정도다. 서울예고와 미국...
한여름 日 가나자와서 피어난 '클래식 진주들'…겨울날 한자리에 모였다 2023-11-23 18:11:38
콩쿠르 우승자 양인모(바이올린)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 2번을 연주했다. 비발디 ‘사계’가 연주된 2부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이번 공연을 위해 프로젝트로 결성된 ‘드림 슈퍼 스트링 앙상블’. 단원으로 참여한 시온 미나미, 후미카 모리, 최주하, 료스케 수호가 번갈아가며 솔리스트로 등장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