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 리사이틀 2024-01-28 17:34:06
정했다 중고책방 아벨서점에 들어서자 약 900쪽의 양장본 가 반짝 눈에 띈다. 1권은 손때가 묻어 있고 중간중간 파손된 부분도 있었지만 2권은 첫 장을 넘기지도 않은 듯 퀄리티가 훌륭하다. 누군가 그 끝을 보지 못한 듯하다. 갑진년, 나의 첫 소설은 ‘돈키호테’다. - 소설 애호가 소심이의 ‘소심이의 참견’ ● 임윤찬...
[책마을] 남성 호르몬은 죄가 없다…문제는 폭력 용인하는 사회 2023-12-01 18:52:56
넘는 양장본은 일반적인 책의 3배 분량이다. 무게만 1.5㎏에 달한다. 그야말로 인간 행동에 대한 모든 것을 담겠다는 포부가 전해진다. 저자의 면면을 보면 수긍하게 된다. 책을 쓴 로버트 M 새폴스키는 인간을 비롯한 영장류 스트레스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스트레스가 뇌의 해마에 있는 신경세포를 파괴한다는...
[책마을] 백설공주·라푼젤…디즈니 만화 원조는 이 책 2023-09-22 18:37:43
양장본 두 권으로 총분량은 1700쪽이 넘는다. 이야기 200편이 담겼다. 한국판 정본이라고 할 만하다. 는 1913년 한국 잡지에 일부가 소개된 이후 영어판 중역 등으로 한국 독자를 만나왔는데 최종본이 번역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동양 여성 최초로 독일 최고 문화훈장 ‘괴테 금메달’을 받은 전영애 서울대 명예교수가...
갓 쓴 예수, 선녀 닮은 천사...70년 만에 재조명된 성화 2023-09-20 08:17:07
문화의 지평을 넓힌 불후의 명작"이라며 "우리나라의 친숙한 옛 산천 배경에 도포 자락 휘날리며 갓을 쓰신 예수님의 그림은 예술적 창의성과 함께 예수님을 향한 깊은 사랑의 서정과 사유의 미를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이번 성화집은 쿰란출판사에서 양장본으로 출간됐다. 기독교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은서 기자...
너덜너덜한데 3300만원에 팔렸다…판매자도 '충격' 2023-04-04 11:36:48
초판 양장본이 2만160 파운드(약 3300만원)에 판매됐다. 이 책은 영국 글래스고에 사는 두 자녀의 어머니 홀리 호가트(34)가 26년 전 사촌에게 선물 받은 책이다. 책을 보호하는 비닐 커버는 벗겨져 책등이 떨어져 나갔고, 책장은 누렇게 변색됐다. 또 일부 페이지에는 낙서가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다. 호가트는 "이...
해리포터 '마법사의 돌' 초판 너덜너덜해도 3천300만원에 팔려 2023-04-04 11:02:09
초판 너덜너덜해도 3천300만원에 팔려 500부뿐인 양장본 초판…"26년 전 사촌에게 선물 받아"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책등이 떨어져 나가고 세월의 흔적으로 책장이 누렇게 빛바랜 해리포터 초판본이 영국 경매에서 3천만원대에 낙찰됐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영국 경매사 라이언&턴...
초기비용 0원…'주문출판'으로 누구나 작가 2022-08-14 17:21:06
양장본 여부, 책값 등 모든 걸 저자가 정하는 방식”이라며 “POD 업체는 주문이 들어오는 만큼만 찍으면 되기 때문에 손해 볼 게 없다”고 말했다. ‘공용 POD센터’ 구축 등 정책 지원POD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출판업계 관계자는 “부모님이나 본인 자서전을 내려는 중장년층, 작가의 꿈을 이루고 싶은...
`국내 PR업계 대모` 조안리 회고록 <감사, Gratitude> 출간 2022-06-07 14:08:14
삶이란 "`나`라는 존재의 본질적 속성 앞에 겸허해지는 것"이라며 자신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던 다섯 가지 `치유력 있는 단어`로 단순(simplicity)과 침묵(silence), 느림(slow)과 나눔(share) 그리고 웃음(smile)을 제시했다. <감사>는 22.2 x 27.6cm 크기의 풀 컬러 284쪽 양장본 한정판(비매품)으로 발간됐다.
[책마을] 책 읽기가 두렵다면… 2022-01-13 18:04:45
책을 소장한 이가 바로 윤길수 씨다. 최초의 양장본으로 거론되는 유길준의 《서유견문》(1895)과 한용운의 《님의 침묵》(1926), 《정지용 시집》(1935), 김기림의 《기상도》(1936), 이광수의 《무정》(1925) 등도 그의 소장 목록에 들어 있다. 초등학교 때 시골을 떠나 서울로 유학갔던 그에게 책은 둘도 없는 친구였다....
"책은 미국인 생명줄"…미 정부, 펭귄랜덤하우스 공룡화 제동 2021-11-03 07:03:29
보도했다. 2019년 기준으로 양장본 베스트셀러의 49%가 이들 두 출판사에서 나왔다는 통계도 있다. 일각에서는 주요 반독점 소송의 하나로 꼽힐 이번 소송이 바이든 행정부 들어 기업 인수·합병에 대해 달라진 기류를 그대로 반영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기업의 덩치 키우기에 한층 엄한 규제의 칼날을 들이대고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