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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에 항소…"판결 중대 하자" 2024-11-29 19:48:30
맞지만, 이 대표가 김 씨가 위증할 것을 몰랐기 때문에 그에게 고의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는 등의 이유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김 씨는 일부 위증 혐의가 인정된다며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김 씨에 대해서도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180억 전세사기' 징역 15년 확정…가중처벌 못하는 이유? 2024-11-20 14:30:07
15년까지 선고할 수 있다. 피해자 1인당 피해액이 5억원을 초과하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라 처벌 강도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전세 사기의 경우 1인당 피해액이 5억원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인 탓에 적용이 어렵다. 최 씨는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으나 2심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날 대법원 판단도...
김혜경 '벌금 150만원' 판결 불복에 검찰도 항소…"양형 부당" 2024-11-20 13:33:56
의사 결합이 있었다고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그러자 김씨 변호인은 선고 직후 "추론에 의한 유죄판결"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지난 18일 항소했다. 그동안 혐의를 전면 부인한 점 등을 고려하면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양형부당 등을 주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양측의 항소장이 접수되면서 김씨 항소심은 수원고등법원에서...
"20살 청년 사망했는데"…포르쉐 질주한 음주운전자의 항소 2024-11-19 16:46:40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에서 공소사실은 인정한 A씨는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지난 6월 27일 오전 0시 45분께 음주 상태로 자신의 포르쉐 파나메라 차량을 몰다가 시속 159km의 속도로 스파크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고로 스파크 차량에 타고 있던 B(20)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성관계 촬영물 유포 협박했지만…대법 "소지 입증 못하면 처벌 못해" 2024-11-19 12:00:01
후단에 의해 무죄를 선고해야 할 것이나, 이와 동일한 공소사실의 범위 내에 있는 축소 사실인 판시 협박죄를 유죄로 인정한 이상 주문에서 따로 무죄를 선고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피고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사 측은 성폭력특례법에 대한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는 모두 기각했다. 양측이...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선고 불복해 항소 2024-11-18 21:13:24
및 법리오해, 양형부당 등을 주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는 이 대표의 당내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 후인 2021년 8월2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모두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올해 2월 재판에 넘겨졌다....
"나라 망신" 태국 여성들과 음란행위 생방송한 유튜버, 결국… 2024-10-31 07:20:15
항소했으나, 재판부는 "원심과 비교해 양형조건에 변화가 없고 원심의 형이 가볍다고 볼 수 없어 검사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5차례에 걸쳐 태국에 있는 유흥주점 내 여성들과 술을 마시며 음란행위하는 장면을 본인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방송한 혐의로...
'프로포폴 등 181회 상습투약' 유아인 "실형 선고 지나쳐" 2024-10-29 12:35:53
양형의 부당함을 이유로, 검찰은 "징역 1년은 너무 가벼운 형량"이라고 항소했다. 검찰은 항소장에서 "장기간에 걸쳐 대마, 프로포폴, 졸피뎀 등 여러 종류의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매·투약하고, 사법 절차를 방해하기 위해 증거인멸을 교사하는 등 범죄가 중대함에도 검찰의 구형인 징역 4년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중대재해 기소 1호' 두성산업 대표 항소심도 집행유예 2024-10-25 20:17:15
사안의 심각성을 경시할 수 없다는 점에서 그 죄질이 불량하고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으며, 다행히 피해자들 모두 건강이 회복됐고 피해자 중 일부와 합의하고 나머지 피해자들을 위해 공탁했다"며 C씨의 양형 부당 주장을 받아들였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사기꾼 부녀 나란히 징역형"…전청조 父, 16억원 가로채 실형 2024-10-22 10:51:50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검찰과 전 씨 측은 각각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원심이 선고한 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이뤄졌다"며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한편, 전씨의 딸인 전청조는 재벌 3세를 사칭해 수십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