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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모든 전형간 복수지원 허용해 선택폭 넓혀 2023-08-30 15:51:12
감염병 예방 관리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보건학부와 간호학과 졸업생의 취업률이 높아지고, 보건 계열 직업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석대는 전체 재학생 중 30% 정도가 복수전공 및 다중전공을 신청할 정도로 복수전공제도가 체계화돼 있다. 졸업할 때 두 개 이상의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기독교학부,...
[부고] 김홍준 씨 별세 外 2021-04-18 17:57:32
▶조옥희씨 별세, 안병철 한양대 언론정보대학 명예교수·병찬 전 한국은행 국제국장·병길 전 서울대 국제지역원 교수 모친상=18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20일 051-636-4444 ▶배무술씨 별세, 김덕두 동아일보 어문연구팀 차장 장인상=18일 고령영생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54-956-4455 ▶김순종씨 별세, 재영...
철불좌상·백자 항아리·책가도 병풍…봄날, 古미술 향기에 취하다 2020-04-05 13:47:44
쏘가리 같은 물고기를 철화로 그려넣은 ‘분청자철화어문병’도 주목된다. ‘책가도 8폭 병풍’은 8폭 병풍의 전면을 하나의 책가도(冊架圖)로 이어놓고 폭마다 3개 층에 책과 도자기, 문방사우 등을 그려넣은 조선시대 궁중화다. 궁중 화원들이 엄격함과 단정함 속에 재치와 변화를 추구해 조선 왕실...
조선 분청사기와 김환기 점화에서 유사한 미감을 찾다 2019-05-27 16:46:01
정병 세트, 황인춘(1894∼1950)이 만든 분청사기 잔·병도 공개한다. 아울러 박물관이 1980년대에 조사한 전북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감불마을 인근 가마터 자료도 35년 만에 선보인다. 유물을 다시 정리하고 수리와 복원을 거친 편병과 항아리, 그릇 등을 전시한다. 박물관 측은 "우동리 가마 생산품 특색은 선상감 기법의...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역사의 모든 것 2019-05-27 14:14:00
바뀐 어문 규정을 적용했으며, 가독성을 높이고자 전반적으로 문장을 손봤다고 출판사는 설명했다. 현대 유럽 역사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토니 주트가 쓴 이책은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2000년대 초까지의 유럽을 다룬다. 2차 세계대전 결과에서부터 냉전의 기원, 유럽 제국주의의 종언과 식민지 해방, 유럽 경제공동체의...
현역 공군 취사병 '불수능' 만점 2018-12-07 17:51:03
7일 제3방공유도탄여단 기지대에서 복무 중인 김형태 일병(병 788기·22·사진)이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 일병은 성균관대 러시아어문학과를 휴학하고 지난 5월 입대했다. 7월 3여단으로 전입한 김 일병은 급양병(취사병)으로 근무 중이다.김 일병은 훈련소에서부터 주로 일과 후와 주말 시간을...
대학입시 재도전 공군 일병, 주경야독으로 '불수능' 만점 2018-12-07 11:01:06
만점 급양병 김형태씨 "일과후·주말 EBS청취 등 하루 4~5시간 공부"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공군 제3방공유도탄여단(이하 3여단) 기지대에서 복무 중인 김형태(22) 일병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공군이 7일 밝혔다. 성균관대 러시아어문학과를 휴학하고 지난 5월 공군 병 788기로...
붓으로 쓱쓱 흙물에 덤벙…분청사기 매력에 빠지다 2018-10-20 09:31:11
전시한 4층도 둘러보면 좋을 듯싶다. 4층에는 국보 제179호 '분청사기 박지연화어문 편병', 보물 제1068호 '분청사기 상감모란당초문 유개항아리', 보물 제1456호 '분청사기 박지태극문 편병'이 있다. 전시는 내년 2월 2일까지. 관람료는 성인 8천원, 청소년과 장애인 5천원. psh59@yna.co.kr (끝)...
월인석보·김환기 20억대 그림, 경매 나온다 2018-07-08 17:21:49
경매에 오른다. 조선시대 ‘분청사기철화어문장군’은 추정가 3억5000만~7억원에 나온다. 분청사기 문양 중 최고인 물고기 문양이 앞뒤로 들어가 있어 분청사기 미감의 절정을 보여주는 걸작이어서 열띤 응찰 경합이 예상된다. ‘청화음각연화당초문표형병’(2억2000만~3억5000만원)은 표형병 중에서도...
보물 지정 월인석보 경매나왔다 2018-07-05 16:16:13
이 작품 추정가는 2억5천만~5억 원이다. 이밖에 분청사기철화어문장군(3억5천만∼7억 원), 청화음각연화당초문표형병(2억3천만∼3억5천만 원) 등 다양한 기형의 도자기와 추사 김정희 글씨, 석지 채용신 초상화 등이 출품됐다. 근현대 미술에서는 '새와 달'(추정가 15억∼20억 원)을 비롯해 김환기(1913∼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