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해상풍력 공기업 참여 늘려야"…野, 박찬대 주최 토론회서 주장 2024-11-13 17:45:04
어민주당이 해상풍력 사업에 공기업 참여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해상풍력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주도하는 의원 연구단체 ‘대전환시대 성장포럼’이 13일 연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바람직한 해상풍력특별법 모색’ 토론회에서다. 이재명 대표는 서면 축사에서 “해상풍력은 태양광보다...
"살이 통통, 이런 거 처음 봐"…'바다의 우유' 최저가에 풀린다 [현장+] 2024-10-18 10:20:26
굴 양식장이 한눈에 들어왔다. 어민으로 일한 지 50년이 넘은 김남구 중앙씨푸드 공장장(68)이 능숙하게 그물을 끌어 올리자 생굴 수백개가 올라왔다. 굴 수확 후 이동한 공장에서는 상태가 좋은 굴을 선별하고 세척하는 과정이 이뤄졌다. 굴의 특성상 온도관리가 중요한 탓에 냉각해수로 작업이 진행됐다. 업체 측은...
"이제 오징어 못 먹을 판"…역대 최악의 상황에 '발칵' [이슈+] 2024-10-15 14:56:59
동해안에선 오징어 조업을 포기하는 어민들이 속출하고 있다. 오징어철이 되면 동해 바다 수평선 언저리 깜깜한 망망대해에서 대낮같이 훤하게 불을 밝히고 오징어를 낚아 올리던 오징어잡이 배(일명 채낚기 어선)의 풍경도 옛말이 됐다. 오징어잡이 배 어민들이 “배를 끌고 출항할수록 적자만 불어난다”고 조업을 아예...
필리핀 "남중국해 중국 선박 수 1주일만에 60%↑…올해 최다" 2024-09-25 14:46:28
크게 늘었다. 또다른 대표 분쟁 장소인 세컨드 토머스 암초 인근 해역에도 중국 선박 72척이 몰렸다. 그는 중국 선박들이 통상 어떤 곳의 날씨가 나빠지면 그곳을 떠났다가 날씨가 개면 돌아온다면서 이번에는 태풍 '야기'가 지나간 뒤 중국 배 숫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처럼 중국 배가 늘었다고 해서...
"이맘때쯤이면 즐겨 먹었는데"…'가을 별미' 전어에 무슨 일이 [현장+] 2024-09-04 15:10:06
게 산지 어민들의 전언이다. 가을전어 물량이 줄자 대형마트 판매가도 크게 올랐다. 보통 마리당 800원대에 판매됐는데, 현재1200~1300원까지 올랐다. 추석 대표 명절음식인 참조기도 고수온으로 어획량이 매년 줄어드는 상황이다. 수산관측센터에 따르면 4년 전인 2020년까지만 해도 4만1039톤이었던 참조기 생산량은...
"청산가리 먹겠다던 개념 연예인 어디로"…홍준표, 김규리 직격 2024-08-25 14:02:40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2일 "민주당이 했던 말 중 실현된 건 하나도 없다. 그런 괴담 때문에 우리 수산업 어민들이 피해를 봤다"고 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무책임한 괴담 정치에 애꿎은 어민들만 공포에 떨어야 했다"며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괴담 정치는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기시다 "중국, 日수산물 수입금지 철회해야" 2024-08-24 15:12:21
큰 타격을 입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일본 대표 수출품인 가리비는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241억엔(약 2천2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7%나 감소했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지난 1년간 오염수 방류로 소문(풍평) 피해를 본 어업 관계자들에게 지급한 배상금은 총 320억엔(약 3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기시다, 오염수 방류 1년에 "中, 日수산물 수입금지 철회해야" 2024-08-24 14:40:43
중국의 금수 조치로 일본 수산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일본 대표 수출품인 가리비는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241억엔(약 2천2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7%나 감소했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지난 1년간 오염수 방류로 소문(풍평) 피해를 본 어업 관계자들에게 지급한 배상금은 총 320억엔(...
조국, 이젠 '해물솥밥' 자랑…1년 만에 오염수 괴담 '행방불명' [이슈+] 2024-08-24 09:39:01
비례대표 7번 순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당시 어민들 사이에서는 "민주당에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좀 그만 퍼뜨리라고 해달라"는 절규가 나왔다. 하지만 방류가 시작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정치권의 괴담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는 형국이다. "무서워서 회를 못 사 먹겠다"는 말이 흔하게 나왔던 방류 초기와 달리, 조국...
한동훈 "日 처리수 방류 1년…민주당 괴담 실현됐나" 2024-08-22 09:42:14
되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했던 발언들을 한번 곱씹어봐 달라"고 22일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가 방류된 지 1년 정도 지났다. 그즈음과 그 이후에 민주당이 했던 발언들을 한번 곱씹어봐 달라"며 "그 말 중에 하나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