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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는 처음이지?"…교원투어, 업계 최초 그린란드 패키지 출시 2024-11-07 10:22:08
그린란드는 덴마크 자치령으로 전체 땅의 85%가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 평균 기온이 0도에서 8도 사이를 보이는 5월부터 9월까지가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꼽힌다. 여행이지는 이 시기에 맞춰 내년 5월부터 9월 초 사이에 출발하는 일정의 상품을 출시했다. 첫 출발은 내년 5월 6일이다. 핀에어의 인천~헬싱키 노선을...
[한경에세이] 이탈리아의 또 다른 유혹 2024-10-10 17:29:39
있는, 또 다른 매력의 산악 관광지다. 마지막으로 트레킹 애호가들이 기뻐할 만한 소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리구리아 친퀘테레에 있는 ‘사랑의 길(Vie dell Amore)’이 12년 만에 재개장했다는 소식이다. 약 1㎞ 길이의 이 해안 절벽 길은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명하다. 최근 관광이나 사업, 학업을 위해...
바람과 눈이 빚어낸 설국 2024-01-25 19:07:22
‘샤모니몽블랑’이다. ‘아이스 몬스터(얼음 괴물)’라 이름 붙은 도호쿠의 자오에선 기묘하고 압도적 풍경 앞에 모두가 넋을 잃는다. 1924년 최초의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샤모니 몽블랑의 매력은 ‘걸어서 누비는 알프스’다. 20㎞에 달하는 슬로프를 스키 없이도 즐길 수 있어서다. 알프스 곳곳의 스키장이 눈이 내리지...
꽃할배도 떠난다…알프스 슬로 트레킹 2023-11-09 19:02:50
뻗어나가니 어디에 내려서 트레킹 코스를 골라도 좋다. 인근엔 온천휴양지 바트이슐이 있다. (4) 할슈타트-다흐슈타인 크립펜슈타인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마을’로 알려진 할슈타트. 유네스코 세계유산이기도 한 이곳은 인산인해다. 마을 안엔 주차가 불가능하고, 외곽의 주차장은 ‘소금광산’에서 가까운 순으로...
북아일랜드 유명 산악인, 안나푸르나 하산 중 사망 2023-04-19 17:54:57
쿰푸아이스폴 인근에서는 2014년에도 눈과 얼음덩어리가 무너지면서 셰르파 16명이 숨졌다. 코로나19 이후 히말라야 등반이 한동안 금지됐지만 방역 조치가 풀리면서 최근 네팔에는 많은 산악인이 몰려들고 있다. 일반적으로 히말라야의 봄 등반 시즌(3~5월)에는 전문 산악인이 고봉 등정에 나서고 가을에는 일반 여행객의...
북아일랜드 출신 유명 산악인, 안나푸르나서 하산 도중 사망 2023-04-19 12:52:34
쿰부 아이스폴 인근에서는 2014년에도 눈과 얼음덩어리가 무너지면서 셰르파 16명이 숨진 바 있다. 네팔에는 해발 8천m 이상인 히말라야 14좌 가운데 에베레스트 등 8개 봉우리가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히말라야 등반이 한동안 금지됐지만 이후 방역 조치가 풀리면서 최근 네팔에는 다시 많은 산악인이 몰려들고 있다....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오바마의 그 알래스카 빙하 7년만에 330m 후퇴 2022-09-05 08:02:12
생각보다 빨리 등장해 당황스럽기도 했다. 빙하 트레킹의 시작점인 네이처센터는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빙하로 뒤덮였을 1917년 표지판 바로 뒤에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미 국립공원관리청(NPS) 관리인 테건 해처는 빙하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묻는 기자에게 1950∼2020년까지 연도별로 엑시트 빙하의 경계선을 그린...
아찔한 절벽, 꽁꽁언 한탄강…한폭의 겨울 수채화 2022-02-17 16:37:40
없다. 트레킹 코스에 10개의 쉼터가 있어 쉬어 갈 수 있다. 매표소 입장 시간은 겨울철 기준으로 매일 오전 9시~오후 3시. 입장료는 일반인 기준 1만원인데 50%를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물윗길의 고석정 꽃밭에 임시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인근 놀이마당에는 얼음트레킹을 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겨울의 추억을...
두근두근 경북의 여름이 들리나요 2021-06-28 15:33:36
특별시로 불리는 영덕에서 푸른 바다와 함께 걸으며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낼 수 있다.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한반도 최동단지역으로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트레킹로드다. 전국에 둘레길이 많지만 바로 옆에 바다가 있고 파도가 치는 해안둘레길은 대한민국에서 호미길 하나뿐이다. 야간에...
신선이 노니는 주왕산…병풍 같은 절경이 쫙~ 2020-08-18 15:38:24
모습은 그야말로 경탄을 불러일으킨다. 트레킹코스마다 전국에서 온 등산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주왕산은 등산 코스로도 매력적이다. 초보자들은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올라갈수록 다양한 풍광이 펼쳐져 눈을 사로잡는다. 날카로운 수직 바위 절벽 사이로 급수대, 학고대, 시루봉 등 다양한 모양의 기암이 줄을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