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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주식 리딩방, 아내는 로맨스 스캠…100억원 '사기 부부' 2025-02-16 17:46:53
캄보디아 당국과 공조해 현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들을 한국으로 송환할 계획이다. 이들이 속했던 범죄조직 전체도 추적 중이다. 피해자 이모 씨는 “피해자 가운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거나 사기를 당해 이혼한 분도 있다”며 “피해자를 우롱한 이들 부부를 엄벌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국내서 자국민 '무면허' 포경수술 해주던 베트남인 결국… 2025-02-14 18:21:51
서비스를 받아보세요', '최신 기술 기계', '무통 화장품' 등의 문구로 광고까지 해가며 사람들을 모집했다. 재판부는 "무면허 의료행위는 보건의료 체계의 질서를 왜곡할 우려가 있어 엄벌에 처해야 한다"면서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범행 전후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법정구속 2025-02-13 12:42:38
행위에 대해 엄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법원은 박 전 특검이 남욱 변호사로부터 2015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 자금 명목으로 3억 원을 받은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선거 자금이 필요했던 점이 인정되며, 남 변호사의 진술이 일관돼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200억 원과 단독주택 부지...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 1심 금고 7년6개월…"반성 없어 엄벌" 2025-02-12 11:46:53
법원이 ‘시청역 역주행 참사’를 일으킨 운전자에게 1심에서 금고 7년 6개월형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단독(이춘근 부장판사)는 1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치상) 혐의로 구속기소 된 차모 씨에게 금고 7년 6개월을 선고했다. 금고형은 징역형과 달리 교도소에 수용되지만 강제 노역을 하지 않는...
故 신해철 집도의, 또 다른 의료사고 2심도 실형…법정구속 2025-02-11 18:14:53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강씨는 2014년 10월 故 신해철씨의 위 밴드 수술을 집도했다가 열흘 뒤 사망하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2018년 5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또 2013년 10월 30대 환자에게 복부성형술과 지방흡입술 등을 집도한 뒤 업무상...
카드깡으로 4시간만에 3억 챙긴 30대…수사기관에 "왜 협조해야 하나" 2025-02-09 10:23:57
않았다. 1심은 "이 같은 사정에 비추어보면 엄벌해야 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며 "피고인이 새로운 유형의 조직적 사기에 가담했고, 공범 존재를 숨기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든다"고 판시했다. 이에 대법원 양형기준상 범행 수법이 매우 불량한 점을 가중요소로 삼아 권고형(징역 2년 6개월∼6년)의 상한에...
檢, LS증권 대표 기소…임원 PF대출금 유용 방조혐의 2025-02-07 23:04:01
상승의 주범인 부동산 PF 관련 범죄에 엄벌이 내려지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금융기관 종사자들의 구조적 비리 등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해 LS증권은 입장문을 내고 "김 대표는 직무와 관련해 특정 사업 담당 임원으로부터 고가의 그림을 부당하게 수수하거나, 해당 사업 관련...
검찰, LS증권 대표 기소…임원의 PF대출금 유용 방조 혐의(종합2보) 2025-02-07 21:29:01
상승의 주범인 부동산 PF 관련 범죄에 엄벌이 내려지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금융기관 종사자들의 구조적 비리 등을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LS증권은 "김 대표는 직무와 관련해 특정 사업 담당 임원으로부터 고가의 그림을 부당하게 수수하거나 해당 사업 관련 SPC(특수목적법인)의 PF...
검찰, 'PF 대출금 유용 방조' 김원규 LS증권 대표 기소 2025-02-07 20:55:14
넘겼다. 이번 사건은 금융감독원이 LS증권 등 5개 증권사에 PF 대출 관련 기획검사를 실시하고 지난해 1월 김 씨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검찰 관계자는 "대형 금융위기의 뇌관이자 주택가격 상승의 주범인 부동산 PF 관련 범죄에 엄벌이 내려지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온 기자...
"2살 아이에 불닭소스·소주 먹여 학대"…친딸 숨지게 한 부부 2025-02-06 13:33:08
없고 학대 행위와 사망 인과관계 부분은 소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숨진 아이 측 변호인은 "피해자는 당시 만 2세로 스스로 보호하거나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며 "피해자가 이미 숨지고 의견을 말할 친척도 없다. 변호인으로서 엄벌을 탄원한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