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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우주기술 기업과 소형발사체 MOU 2024-01-16 09:57:46
엄빌리컬 기술 제공에 협력하고, 페리지는 이를 발사체 개발에 활용한다. 페리지는 액체 메테인을 연료로 쓰는 소형 우주발사체 '블루웨일1'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사체 재사용을 위한 수직이착륙 시험에 성공했으며, 올해 상반기 제주에서 자체 개발한 바지선 형태 해상 발사장에서 블루웨일1의 상단을...
北 위성 발사장소 어디?…美싱크탱크 '상이한 분석' 혼선(종합) 2023-06-01 18:39:59
"엄빌리컬 타워(umbilical tower, 탯줄처럼 연결돼 산화·추진제 등을 로켓에 주입하는 설비)의 커버와 작업대가 폐쇄됐고 우주발사체 장착을 보조하는 타워 크레인도 철거되는 등 전형적인 발사 후 작업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앞서 국정원은 전날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이번 위성 발사가 기존...
美싱크탱크 "北, 기존 발사장서 위성 발사 시사…정리활동 포착" 2023-06-01 12:13:15
"엄빌리컬 타워(umbilical tower, 탯줄처럼 연결돼 산화·추진제 등을 로켓에 주입하는 설비)의 커버와 작업대가 폐쇄됐고 우주발사체 장착을 보조하는 타워 크레인도 철거되는 등 전형적인 발사 후 작업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발사장 곳곳에는 대형 망원경 크레인 2대와 차량 25대가 관측됐는데 발사 후 평가와...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이색 컬래버 화보 공개…젤리클 고양이가 현실로 뛰쳐나온 순간 포착 2023-02-22 15:10:09
빌리 마호니(Billy Mahoney)와 케이티 허튼(Katie Hutton), 사회자 고양이 멍커스트랩(Munkustrap) 역과 상주 연출을 맡은 맷 크르잔(Matt Krzan), 반항아 고양이 럼 텀 터거(Rum Tum Tugger)역의 잭 댄슨(Jack Danson)과 모델 엄서윤이 참여해 완성됐다. ‘봄은 고양이로다’라는 콘셉트에 맞춘 이번 컬래버는 젤리클 세계...
"목표궤도 도달했다" 연구진 함성…발사 42분 만에 위성과 교신 2022-06-21 17:36:45
엄빌리컬타워에서 연료인 케로신(등유)과 산화제(액체산소) 충전이 끝났다. 앞서 교체한 1단 산화제 탱크의 레벨센서는 이상이 없었다. 발사체 기립장치가 철수하고 관성항법유도시스템의 정렬이 시작됐다. 곧이어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역사적 발사 순간오후 4시 굉음과 함께 누리호가 솟구쳤다. 연소가스 온도는 섭씨...
준비는 끝났다…누리호, 다시 우주로 2022-06-20 17:14:44
엄빌리컬타워’와 연결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탯줄을 의미하는 엄빌리컬타워는 누리호에 연료와 산화제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오승협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추진기관개발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엄빌리컬타워 연결 및 유공압 기기 체결, 기밀 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누리호 발사 또 연기…"센서 신호이상 감지" 2022-06-15 19:27:41
도착했다. 연면적 6000㎡, 지하 3층의 이 발사대는 설계부터 조립까지 모든 공정을 순수 국내 기술로 마쳤다. 누리호를 세우는 작업에는 이렉터가 사용됐다. 기립 후에는 높이 48m, 12층으로 이뤄진 녹색의 엄빌리컬타워와 연결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탯줄을 의미하는 엄빌리컬타워는 발사 당일 누리호에 연료와 산화제를...
고흥에 비·바람…항우연 "내일 누리호 이송 여부 판단 어려워" 2022-06-13 20:12:40
고흥지역에 비와 강풍이 예보돼 누리호를 엄빌리컬 타워 등에 고정하는 데 있어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엄빌리컬 타워는 누리호에 추진제 등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데, 높이가 높아 강풍이 불면 작업자가 올라가 필요한 작업을 하기가 위험하기 때문이다. 항우연은 일단 14일 오전...
中 해상 풍력발전 올라탄 닝보오리엔트 2021-12-28 17:38:51
복합 케이블인 엄빌리컬케이블을 제조·생산할 수 있는 업체다. 중국 기업 최초로 500㎸(킬로볼트) 해저케이블 시스템 구축에 성공하기도 했다. 케이블 기술 변화에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케이블 기술은 전력 손실을 줄이고 내구성을 높여가기 위해 OF 케이블에서 손상이 덜한 XLPE 케이블로, 저압에서 고압 케이블로...
궤도 안착 못했지만…국내 기술 집약체 누리호 '절반의 성공' 2021-10-21 17:38:07
엄빌리컬 타워’도 마찬가지다. ‘탯줄’이란 뜻의 엄빌리컬 타워는 누리호에 연료(케로신)와 산화제(액체산소)를 주입하는 역할을 맡았다. 127초 후 고도 59㎞에서 1단이 초속 1.8㎞(마하 5.29)로 분리됐다. 일반 여객기 속도가 초속 250m임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속도다. 233초를 지나 고도 191㎞ 지점에선 페어링(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