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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남' 사태로 CCTV 대거 설치…동덕여대 래커 현장 찍혔을까 2024-11-24 19:30:01
또 업무방해죄가 성립할 수도 있다. 사실관계만 확인된다면 처벌을 할 수 있고 학생들이 학교의 그런 방침에 반대하는 입장에서 이런 행동을 했다는 방어논리는 조금 설득력이 떨어지기는 한다"면서 "과연 이런 문제를 일으킨 학생들에 대해서 특정을 할 수 있을지가 문제다. 지금까지 내용들을 봤을 때 학생들이 시위에...
로펌·법무실부터 터는 檢…"글로벌 기업, 韓에 등 돌려" 2024-11-21 17:49:05
“사법방해죄가 도입되고 변호사 윤리가 높아지는 등의 전제하에 ACP 법제화를 적극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의뢰인-변호인 비밀유지권 의뢰인이 법률 자문을 위해 변호사와 교환한 법적 자료의 공개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 법률 자문 내용이 압수수색, 증거 제출 등을 통해 외부에 공개될 위험이 있으면 의뢰인이...
'노쇼' 충격에 연신 눈물 닦은 사장님 "번호 차단하고 잠수" [인터뷰] 2024-11-20 10:52:59
고의적인 노쇼(No-Show)는 업무방해죄가 성립될 수 있는 범죄 행위다. 최근에는 예약해놓고 일방적으로 취소해 자영업자에 손실을 입히는 노쇼에 대해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 공무원들이 고기 40인분을 예약해 놓았다가 노쇼해 군청이 사과한 일도 있고 한 자영업자가 닭백숙 4인분을 주문해놓고 안 온 손님들을...
LH, 공공임대주택에 불량자재 공급 적발 때 '2진 아웃' 추진 2024-11-19 06:00:10
납품한 한샘에 1년간 하도급 참여를 제한하고 사기죄와 업무방해죄로 형사 고발을 진행했다. 또 최근 전수 조사를 거쳐 미인증 거울을 시공한 업체에 무더기로 '품질 미흡'을 통지하고 관련 감리사도 벌점을 부과했다. LH는 이와 함께 시스템 욕실 마감자재를 '사용 승인' 품목으로 지정했다. 사용 승인...
파업 중 배송업무 방해한 택배노조원들, 결국 벌금 낸다 2024-10-23 06:23:17
배송업무를 하려고 했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이들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각각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자신들의 파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의도로 피해자의 택배 물품 배송을 방해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가) 불법적 택배 배송을 시도한 사실이 존재한다고...
LH, 'KS 미인증 거울 납품' 한샘에 1년간 하도급 제한·형사고발 2024-10-01 08:50:18
1년간 하도급 참여를 제한하고, 사기죄와 업무방해죄로 형사 고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LH는 또 불량 자재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시공시 자재 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시 징벌적 손해배상'도 가능하도록 업체와 계약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LH는 이른바 'KS 미인증 거울 부착' 문제와 관련, 이같이...
마약 취한 채 수술한 의사 잡혔다…명문대생 동아리의 실체 2024-09-26 15:30:10
병원측은 A 씨에게 업무방해죄 등 적용을 검토하고, 수술받은 환자들의 피해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동아리와 무관한 코스닥 상장사 임원 40대 B씨와 그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20대 대학생 C 씨도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7월 서울의 호텔에서 2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투약 직후 서울...
유령회사 만들어 법인계좌 개설…대법 "업무방해 아니다" 2024-09-25 09:17:34
않았다면 발급 신청인에게 업무방해죄를 물을 수 없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전자금융거래법위반, 업무방해,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모두 유죄를 선고한 판결 가운데 업무방해 부분을 무죄로 판단해 서울고등법원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5월...
유령 계좌 개설해 은행심사 부실했다면..법원 판단은 2024-09-25 06:18:29
과정에서 은행의 심사가 부실했다면 업무방해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기존 판례를 대법원이 재확인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지난달 29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모(26)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윤씨는 2022년 5월...
"감기·설사 환자 안 받아도 응급실 의사 처벌 않는다" 2024-09-16 13:03:03
보호자가 모욕죄나 명예훼손죄, 폭행죄, 업무방해죄에 해당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의료인이 정상적인 의료행위를 하지 못하게 된 경우에도 정당한 진료 거부로 보기로 했다. 이 밖에 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의 인력이나 시설, 장비가 부족해 적절한 응급의료 행위를 할 수 없는 경우, 통신·전력 마비나 화재 등 재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