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원정진료' 뒤 코인 받아 해외수익 탈세한 의사들 2024-07-02 17:51:00
신종 탈세 수법을 통해 해외수익을 은닉한 역외탈세 혐의자 41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세무조사 대상자는 △국적을 바꾸거나 법인 명의를 위장한 신분 세탁 탈세자(11명) △용역 대가로 가상자산을 받으며 수익을 은닉한 코인 개발업체(9명) △해외 원정 진료, 현지법인을 이용한 탈세(13명) △국내에서 키운...
'해외원정 성형' 뒤 코인 챙긴 의사…역외탈세 41명 세무조사 2024-07-02 12:00:10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역외탈세 혐의자 41명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중에는 A의 사례처럼 해외 원정 진료나 해외 현지법인을 이용한 탈세 혐의자 13명이 포함됐다. 해외 원정 진료를 통해 세금을 회피한 의사는 4∼5명 수준으로 모두 성형외과·피부과 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탈세 위해 국적 바꿔…원정진료 수익 은닉한 의사도 '덜미' 2024-07-02 12:00:04
업체는 해외 거래처로부터 받은 수출대금을 사주가 해외에서 가로채 자녀 해외 체류비 등 사적인 목적으로 유용하기도 했다. 정재수 국세청 조사국장은 “세법 전문가의 조력 및 가상자산 등 첨단기술의 등장으로 역외탈세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다”며 “역외거래를 이용해 국부를 유출한 탈세자에 대해...
거래 조작에 '회사 쪼개기'까지…역외탈세자 52명 세무조사 2023-05-31 12:00:01
경쟁을 저해한 역외탈세자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규모 세수 결손이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부족한 세수를 메우고, 성실 납세를 독려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조사 대상이 된 역외탈세자는 총 52명이다. 유형별로는 현지 법인을 이용해 수출 거래를 조작한 수출업체(19명), 투자수익을 부당 반출한...
[그래픽] 역외탈세 사례 2022-11-23 15:58:12
[그래픽] 역외탈세 사례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A사 사주는 직원과 함께 해외 거래처에 출장을 가 용역업무를 수행했으나 세금을 피하려고 용역비는 외화 현금으로 받았다. 사주는 회사 법인카드를 현지 카지노 호텔에서 긁은 뒤 다시 이를 돌려받는 수법으로도 돈을 챙겼다. 국세청은 이처럼 국내 자금이나 소득을...
해외출장비로 억대 원정도박, 코인 발행수익 해외 빼돌려 탈세 2022-11-23 12:00:02
역외탈세자들이 외화자금을 빼돌려 원화 가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그동안에는 비밀 계좌나 미신고 소득 등을 통해 은밀하게 이뤄지던 역외탈세가 이제는 정상 거래인 것처럼 사업 구조를 위장하고 교묘하게 세금을 피하는 방식으로 바뀐 측면이 있다고도 분석했다. 국세청은 2019∼2021년 역외탈세...
국세청, 역외탈세자 54명 세무조사 2021-03-24 17:51:54
복잡한 국제거래를 이용한 지능적 역외탈세 혐의자 54명을 포착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 국내 납세의무가 없는 비거주자로 위장해 소득·재산을 해외에 숨긴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보건의료서비스 등 국가의 복지와 편의만 누리는 이중국적자 14명 ▲...
국세청장 후보자 "세무조사 줄이겠다" 2020-08-16 17:26:21
녹음권’ 도입에는 “악의적인 탈세자가 악용할 여지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중장기적으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과세 정보의 민관 공유 확대 문제에는 “데이터 공유를 위한 범정부 정책 추진의 필요성은 적극 공감하지만 과세 정보 공유는 납세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범위...
국세청장 후보자 "경제여건 감안해 세무조사 전체규모 축소" 2020-08-15 06:30:05
제기됐던 일부 납세자 부담 가중, 악의적인 탈세자가 악용할 여지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부분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는 "세무조사 녹음권과 관련한 정부 입법안에 대해 2018년 정기국회 기재위 논의 과정에서 일부 부작용 등이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 중장기 검토가 필요하다는 결...
"딱 걸린 빨대기업"…국세청, 171명 세무조사 착수 2019-11-20 15:09:04
신고 누락한 병원 수익을 부당 증여받은 뒤 값비싼 해외부동산을 사들였다 과세 당국에 꼬리를 밟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내외 정보망을 최대한 활용해 공격적 조세회피 사례를 계속 발굴하고 있다”며 “역외탈세자는 물론 조력자의 고의·악의적 행위가 발견되면 검찰 고발 등 엄정 조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