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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계속고용 찬성" 90%…국민연금 개혁과 함께 논의 속도 내길 2024-10-09 17:42:35
지난해 ‘계속고용 연구회’로 논의의 첫발을 뗐다. 지난 6월에는 계속고용위원회도 발족했다. 65세로 정년을 연장하자는 노동계와 기업 부담을 줄일 임금체계 개편이 먼저라는 경영계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만큼 합의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다. 다행히 이번 설문에선 “임금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8%에...
다시 만난 노사정 대표…회의 격월 정례화로 사회적 대화 '속도' 2024-10-04 15:03:03
위해 노사정이 참여하는 'AI 노동연구회'도 구성된다. 일·생활 균형위원회에선 근로자와 기업이 유연하게 근로시간을 선택·활용하는 방향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일·육아 양립을 지원하는 방안을 우선 논의하며, 근로시간 개편에 대해선 노사 현장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사회적 공론화하기로 했다....
"국민연금 가입 5년 연장 땐 소득대체율 13% 증가" 2024-09-24 18:08:01
개혁을 하루빨리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금연구회는 정부의 소득대체율 인상안엔 비판적 의견을 내놨다. 지난 4일 정부는 현행 9%인 보험료율을 13%로 높이고, 소득대체율(2028년 기준 40%)은 42%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했다. 연금연구회는 정부안대로 소득대체율을 42%로 높여 국민연금의...
투교협, 전북도민 대상 생애주기별 금융자산관리 특강 2024-09-23 09:51:15
행복 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가 퇴직 이후 효율적으로 은퇴자산을 관리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다음 달 23일에는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센터장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 초년생의 중장기적 생애재무설계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11월 14일에는 최용준 세무법인 다솔 대표가 개인형퇴직연금(IRP),...
중국이 어쩌다…'양날의 검' 우려 2024-07-23 10:32:52
중국 사회과학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주요 도시의 국가 연금 기금은 2035년에 고갈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전했다. 이어 "연금 지불 비용은 지방 정부 재정의 주요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광둥성 싱크탱크 '광둥체제 개혁연구회'의 펑펑 회장은 은퇴 연령을 늦추는 것은 오늘날 경제에 '양날의 검'이 될...
중국, '세계 최저 수준 정년' 연장 추진…"양날의 검 될 것" 2024-07-23 10:14:35
중국 사회과학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주요 도시의 국가 연금 기금은 2035년에 고갈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전했다. 이어 "연금 지불 비용은 지방 정부 재정의 주요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광둥성 싱크탱크 '광둥체제 개혁연구회'의 펑펑 회장은 은퇴 연령을 늦추는 것은 오늘날 경제에 '양날의 검'이 될...
한국, 세계 최악의 저출산…"이대로면 미래에 연금 못 받아" 2024-06-21 10:19:23
국민연금 지급 약속을 지키기 충분하지 않아 추가적인 기여율 인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회에선 보험료율을 13%까지 높이는덴 여야가 공감대를 이뤘지만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을 놓고 여당은 43%, 야당은 45%를 제시하면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연금연구회를 비롯한 재정안정파 학자들은 현...
[삶] "생활비 모자라 강남 집 팔자 했더니 아내가 결사반대한다네요" 2024-06-14 06:00:01
자녀, 노후 파산 리스크 해당" "한국서도 퇴직연금 백만장자 불가능한 것 아니다" [※편집자 주= 강창희 행복100세자산관리연구회 대표 인터뷰 기사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는 지난 7일[삶] "공기업 퇴직후 아파트경비 취업…아내가 도시락 싸주며 좋아해"라는 제목으로 송고됐습니다. 직장생활, 재취업 등을 다룬...
[사설] 본말전도 치닫는 연금개혁, 尹 대통령이 바로잡을 때 2024-05-02 18:08:21
연금개혁특위 공론화위원회가 ‘더 내고, 더 받는’ 안을 선택한 뒤 연금개혁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재정안정파’ 학자 모임인 연금연구회는 어제 “공론화위 도출 안은 미래세대 부담을 늘리는 개악”이라는 입장문을 내며 반발했다. 연금 지속 가능성을 최소 한 세대(30년)는 연장해야 ‘개혁’이라며...
"더 내고 더 받는 연금특위 개혁안, 빚 702조 떠넘기는 개악" 2024-04-03 18:51:46
효과만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금연구회는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전영준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등 재정 안정을 중시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단체다. 국회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는 지난달 경영계, 노동계 등이 참여하는 의제숙의단 논의를 거쳐 연금개혁안을 두 개로 압축했다. 보험료율을 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