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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株 대거 처분한 버핏…KIC·국민연금은 'M7' 팔아치웠다 2025-02-17 18:17:03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주요 기관투자가는 작년 4분기 투자보고서 ‘13F’ 공시 제출을 지난 14일 마쳤다. 주식 자산이 1억달러 이상인 기관은 분기마다 매매 내역과 포트폴리오 현황을 공개해야 한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벅셔해서웨이는 은행주를 대거 처분했다. 씨티그룹 주식은 보유분의...
모건스탠리도 '눈독'…비싸도 전세보다 월세 2025-02-17 17:59:32
외국계 자본들도 달려들고 있습니다.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는 임대주택 개발을 위해 1,3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고, 지난해 11월에는 모건스탠리가 서울 강동구 길동 임대주택의 새 집주인이 됐습니다. 정부도 민간 자본의 힘을 빌려 중산층도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장기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에...
소득대체율이 뭐길래…"이러다간 미래세대 빚더미 앉을 수도" 2025-02-17 13:47:32
퇴직연금의 방향성 등도 함께 살펴야하는 만큼 굵직한 방향은 국회 차원의 특위에서 함께 논의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야당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안에서 연금법을 처리하자고 맞서고 있다. 복지위 법안2소위 역시 여야정협의체와 같은 날인 오는 20일 예정돼있다. 윤석명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아무리...
국세청, 작년 해외펀드 외국납부세액 2천억원 환급…전년比 31%↑ 2025-02-17 06:10:01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국세청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청의 간접투자회사 등(투자회사·투자신탁 등 집합투자기구)에 대한 외국납부세액 환급 규모는 2천1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환급 규모 1천635억원 대비 30.52%나 증가한 규모다. 2017년 707억원에 불과했던 환급...
머리 맞대는 여·야·정…반도체법·추경 담판 주목 2025-02-16 18:31:13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여야는 9%인 보험료율을 13%로 인상하는 것으로 견해차를 좁혔다. 하지만 소득대체율과 구조개혁 방안을 놓고 국민의힘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하자는 쪽이지만, 민주당이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 반도체특별법 제정과 관련해서는 반도체 업종 근로자의 주...
'親소액주주' 국민연금 수책위, 주총 앞두고 상장사들 '긴장' 2025-02-14 17:52:18
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가 주요 상장기업의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를 전담하는 수책위 구성원이 지난해 소액주주 쪽으로 기울어진 후 처음 맞는 주총이기 때문이다. 올해 국민연금 수책위는 그 어느 때보다 대주주 견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 잡아라…불붙은 여야 '청년정책 경쟁' 2025-02-14 17:43:19
다음주 전략기획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세대별 위원회(가칭)를 꾸릴 예정이다. 위원회에 2030세대를 직접 참여시켜 정책 및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당 운영 방향에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연금·노동 등 주요 정책에서도 ‘미래 세대’를 강조하며 야당과의 차별화에 나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 김미애 의원은 ...
'게임 체인저' 올까…삼성전자·현대차도 비트코인 투자 길 열려 2025-02-14 08:59:29
맞춰 가상자산위원회를 통해 금융사의 시장 참여 논의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가상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국내 도입도 같이 미뤄지게 됐다. 금융사가 가상화폐를 보유할 수 없으면 ETF 등을 운용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김 부위원장은 “가상자산 시장의 위험이...
K증시에 봄날을 허하라 [더 머니이스트-정의정의 동학개미통신] 2025-02-14 06:30:03
위원회가 상장폐지 간소화 정책을 발표했는데 원칙에는 동의하지만 수많은 일반주주의 억울한 피해가 예상돼 유예기간을 두고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합니다.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자금 이동 필요이제 국민 재산 증식 수단의 패러다임을 바꿀 때가 됐다고 판단합니다. 부동산은 오랜 기간 동안 우리나라 국민의 많은 사랑을...
"윤통 지키자" 외치는 2030…국힘 대학생위 4년 만에 가동 2025-02-13 18:28:54
조직 구성을 마쳤다. 대학생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총 400명으로 구성했다. 발대식은 다음 달 둘째 주 중 열 예정이다. 당 지도부도 발대식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최근 2030 지지세가 강해진 점과 4년 만에 대학생위원회가 다시 조직된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도부뿐 아니라 국민의힘 내 전반적인 분위기는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