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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소수민족 민병대 "사기조직 종사자 1만명 송환 준비" 2025-02-17 13:26:59
미얀마 국경 도시 5곳에 대한 전기, 인터넷, 연료 공급을 중단하는 등 대응 강도를 높이고 있다. 치안이 취약한 미얀마·캄보디아 등지에서 기승을 부리는 중국계 사기 조직들은 취업 사기나 납치를 통해 외국인들을 사기 작업장으로 끌고 와 감금하고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등 범죄를 강요하고 있다. jhpark@yna.co.kr...
[수교1년 쿠바에서] 61만㎞ 달린 현대차 택시·정전 다반사…여전한 경제난 2025-02-16 07:19:49
아바나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전력 공급이 순탄치 않았다. 이 때문에 쿠바 정부는 학교에 긴급 휴교령을 내렸고, 비필수 시설에서의 활동을 엄격히 제한하기도 했다. 문윤미 쿠바 영사협력원은 "쿠바 전력청에서 거의 매일 지역별, 시간대별로 조절해 순환 정전을 하고 있다"며 "전기를 많이 쓰게 되는 한여름이 아직...
LNG 가격 고공행진에…국내 정유사 반사이익 기대감 솔솔 2025-02-16 07:03:01
가격이 MMbtu당 20달러 이상 오르자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발전용 연료로 사용되는 저유황 연료유(LSFO)로 LNG를 대체했다. 그 여파로 디젤(경유)의 평균 마진은 2021년 평균 10∼15달러에서 2022년 50달러선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국내 LNG 가격이 지속 증가하면 국내 정유사의 실적에도 일부 긍정...
태국 단전 조치 '효과'…미얀마 내 온라인사기 작업장 폐쇄 속출 2025-02-15 12:39:17
전기, 인터넷, 연료 공급을 중단했다. 태국 깐짜나부리주와 접한 빠야톤주도 포함됐다. 그동안 태국은 미얀마 주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조치로 미얀마 일부 지역에 전기를 공급해왔다. 태국 정부는 지난달 중국 배우 왕싱이 태국에서 납치돼 미얀마로 끌려간 사건 이후 중국인 관광객 입국 감소 우려가 커지자 단전 조치 등...
"지하철 없던 동네에 무슨 일이냐"…'미분양 무덤'의 대반전 [집코노미-집집폭폭] 2025-02-14 07:00:02
전기공급을 위한 전선(가선) 없이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하는 열차다. 배기가스가 없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어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꼽힌다. 1회 충전(20분)에 200㎞를 달릴 수 있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은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총 길이 10.9㎞ 구간이다. 15개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주요 도로인...
美전문가 "韓, 트럼프 만나 관세 해결할 국가 정상 없어 위험" 2025-02-14 01:25:01
화석연료, 원자력에너지, 조선 등 분야에서 협력할 기회가 있다고 관측했다. 다만 그는 "(이런 문제는) 한미 간에 상향식으로 진전시킬 수 있는 정책들이 아니다"라며 "정상이 트럼프를 만나는 게 정말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필립 럭 CSIS 경제프로그램 책임자는 미국이 중국의 철강·알루미늄 과잉 공급에 대응하기 위해...
미얀마 사기조직서 외국인 261명 구출…반군이 태국에 인도 2025-02-13 11:45:01
전기, 인터넷, 연료 공급도 중단했다. 태국 경찰은 전국적으로 5천개 이상 검문소를 설치하고 온라인 사기 조직 근절과 인신매매 예방을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 경찰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범죄 활동에 연루된 외국인 524명을 체포하고 231명의 입국을 거부했으며, 4만5천여명을 감시 명단에 올렸다고 전날...
[뉴욕유가] 러ㆍ이 공급위축 가능성에 사흘째 상승… WTI 1.4%↑ 2025-02-12 05:27:54
것이다. 미국의 연료 소비량은 2천50만배럴로 유지했다. EIA는 점진적 생산 증가, 수요 약화를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이에 브렌트유는 올해 배럴당 평균 74달러 수준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66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EIA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부과하더라도 현재로서는 세계 석유...
우크라 중부 가스시설 러 공습에 비상 순환단전 2025-02-11 19:59:15
지역 당국은 적의 공습으로 가스공급이 불가피하게 중단됐다고 알렸다. 폴타바는 동북부 하르키우와 더불어 우크라이나의 가스생산 시설이 몰려 있는 지역이다.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는 러시아군의 집중적인 표적이 돼왔다. 군수 시설 전력공급에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사회 혼란과 전쟁 피로감을 극대화하는 데...
울산 '친환경 수소트램' 2029년 달린다 2025-02-11 17:59:14
수소전기트램으로 운행한다. 지하철처럼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 대신 수소연료 전지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20분간 충전하면 200㎞를 달린다. 수소연료를 사용하는 만큼 배기가스 없이 물만 배출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3814억원을 투입한다. 2288억원(약 60%)은 국비, 나머지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