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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LPG 1t 트럭, 출시 1년 만에 10만대 넘게 팔렸다 2025-02-16 20:07:10
연료 완충 후 주행가능거리는 자동 488㎞, 수동 525㎞로 길고 충전 시간도 3분 내외로 짧다. 디젤차와 달리 배기가스 저감장치(SCR)에 주입하는 요소수가 필요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환경 측면에서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북미 배출가스 규제인 SULEV30 규제치의 4%에 불과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기존 디젤 엔진 대비 8%...
포터·봉고 EV 못 타겠다더니…1년 만에 '대반전' 벌어졌다 2025-02-16 15:44:06
힘이 약하다는 LPG 차량에 대한 선입견을 깼다. 연료 완충 후 주행가능거리가 자동 488㎞, 수동 525㎞에 달하는 데다 충전 시간도 3분 내외로 짧다. 소비자 반응이 좋다. 양희명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회장은 “LPG 트럭은 1회 충전 후 주행거리가 길고 출력도 향상돼 장거리 운행이 많은 용달 사업자들이...
[취재수첩] 트럼프 2기 탄소포집 시장 오히려 커진다 2025-02-14 17:51:13
성장할 기술로 평가받는다. 포집된 탄소를 유전에 주입해야만 화석연료 생산량을 더 많이 늘릴 수 있어서다. 국내 기업이 이런 미래 성장 사업을 두고 적극적인 투자를 고민하는 것은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CCS를 신성장 기술로 분류하고 기업 규모별로 3~12%의 세액공제 ...
최고권위 기후학자 "파리협약 '2℃ 목표' 이미 죽었다" 2025-02-05 10:55:35
개탄했다. 기상학자들은 논문에서 화석 연료에서 배출된 온실가스의 양이 이미 온난화를 불러올 만큼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몇 년간 기온이 1.5℃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산호초를 파괴하고 더 강력한 폭풍을 불러올 것으로 기상학자들은 예측했다. 기상학자들은 2045년에는 약 2℃까지 상승할 것이라면서...
해양 보호로 연비·수주까지 챙긴다…한화오션 친환경 선박 기술 공인 2025-02-02 07:00:04
줄어든다. ALS가 선박 바닥 면에 공기를 주입해 선체와 바닷물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고 이 공기층이 일종의 완충재 역할을 하는 방식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최신식 연구 설비와 우수한 연구진을 갖추고 수중방사소음 저감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친환경 선박 기술을 선...
트럼프 2기 더 커지는 'CCS' 시장…"탄소운반선, 韓조선에 새 기회" 2025-01-31 09:00:02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기조인 화석연료 생산량 확대를 위해서는 포집된 탄소를 유전에 주입해 생산량을 늘리는 석유회수증진(EOR) 기술이 필수적이라는 이유에서다. ■ CCS(탄소포집저장) ‘Carbon Capture & Storage’의 약자. 석유가스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포집...
'항로 바뀐' 친환경 선박…메탄올선 지고 LNG추진선 뜬다 2025-01-26 16:57:40
수 있다. 탄소 배출 절감 효과만 놓고 보면 LNG 이중연료 추진선(20% 감축)을 압도한다. 그런데도 메탄올 추진선이 외면받는 건 선박에 연료를 공급하는 벙커링 인프라 부족 때문이다. 메탄올을 주입할 수 있는 벙커링 시스템을 갖춘 항만이 전 세계에 35곳뿐이어서다. 반면 LNG 벙커링이 가능한 곳은 276개에 달한다. 연료...
글로벌 선박 트렌드 바뀐다…메탄올船 지고 LNG선 재부상 2025-01-26 10:51:25
선박에 연료를 공급하는 '벙커링 시스템' 부족과 메탄올 가격 상승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컨테이너선은 주요 항만을 들를 때 벙커링을 통해 연료를 주입하는데, 메탄올 벙커링 시스템을 갖춘 항만은 전세계에 35곳에 불과하다. 반면 LNG 벙커링이 가능한 곳은 276개에 달한다. 메탄올 추진선을 더 많이 발주할 수...
HD한국조선해양 '3.7조원 잭팟' 2025-01-23 18:18:24
이중 연료로 추진하는 컨테이너선이다. 최근 선사들은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대신 LNG 추진 컨테이너선 발주를 늘리는 추세다. 메탄올 수급이 쉽지 않아서다. 메탄올 선박은 내연기관 선박보다 탄소 배출량을 최대 90% 줄일 수 있지만, 주요 항만에서 메탄올을 주입하는 벙커링 설비가 부족해 운용이 어렵다. 김형규 기자...
탄소나무가 '대기 정화'·로봇 보트가 '수질 체크'…CES서 본 미래도시 2025-01-08 12:25:03
양의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철 로우카본 대표는 “화석연료를 청정연료로 전환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화석연료 시대에 올려놓은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탄소 나무가 땅에서 대기 오염을 잡아낸다면 물길에서는 로봇 보트가 수질 오염을 잡아낸다. 국내 스타트업 에코피스가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