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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에너지시설 파괴공작 혐의 독일인 체포 2024-11-20 22:23:08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날 역외영토 칼리닌그라드의 천연가스 계량시설을 파괴하려 한 혐의로 1967년생 독일인 남성을 테러와 폭발물 밀반입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FSB는 용의자가 폴란드에서 칼리닌그라드로 국경을 넘을 당시 액체 형태의 사제 폭발물 0.5L를 가지고 있었으며 독일...
"中 해커집단, T모바일 포함 美 3대 이통사 통신망 침투" 2024-11-17 01:31:20
연방수사국(FBI)과 연방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은 지난 13일 공동 성명을 내고 "미 정부 조사 결과 상업용 이동통신망을 표적으로 삼은 광범위하고 중대한 사이버 스파이 활동이 드러났다"라고 밝힌 바 있다. 미 당국은 이어 "중국 정부와 연계된 행위자들은 다수 이동통신사 네트워크에 침투해 고객 통화기록 절취, 정부...
"파병 위장?"…北 유학생 러시아 입국 급증 2024-11-12 17:23:20
11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러시아연방보안국(FSB)은 지난 7~9월 자국에 입국한 북한인을 5천263명으로 집계했다. 직전 분기 1천700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로, 2019년 4분기(6천명 이상) 이후 최대 규모다. 입국자 대부분은 유학 비자로 파악됐는데,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북한인 유학생 올여름 러시아 입국 급증…"파병 위장 목적?" 2024-11-12 16:07:43
것 아니냐고 일각에서는 추측했다. NK뉴스에 따르면 러시아연방보안국(FSB)은 지난 7~9월 자국에 입국한 북한인을 5천263명으로 집계했다. 직전 분기 1천700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로, 2019년 4분기(6천명 이상) 이후 최대 규모다. 올해 3분기 러시아로 들어간 북한인 중 학생 비자는 3천765명이었다. 직전 분기의...
러 "우크라, 조종사 포섭해 러 헬기 나포 기도" 2024-11-11 22:04:00
=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군 조종사를 포섭해 헬리콥터를 나포하려 했다고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FSB는 "우크라이나 군 정보 당국이 러시아 군 조종사를 포섭, 전자전 헬기 Mi-8MTPR-1을 우크라이나군이 통제하는 지역으로 빼돌리려고 했으나 저지했다"고 주장했다....
[美대선] 연방당국 "펜실베이니아 선거사기 증거 없다" 확인 2024-11-06 11:02:02
미국 연방 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케이트 콘리 CISA 국장 선임 고문은 이날 기자들에게 대선을 위협할만한 전국적인 보안 문제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콘리 선임 고문은 폭탄 위협, 허위 정보 및 기타 문제에 대해 당국이 대응했지만, 국가 차원에서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美대선] "폭탄 설치" 허위 이메일로 일부 투표소 일시 대피…투표 연장 2024-11-06 08:43:00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의 젠 이스터리 국장은 대선 투표일을 하루 앞둔 "올해 대선에서는 이전에 없을 정도로 많은 허위정보(disinformation)가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또 일부 투표소에 폭탄이 설치됐다고 위협하는 이메일이 전달돼 일부 투표소가 일시 문을 닫기도 했다. 이 가짜 폭탄 위협...
[美대선] 당국 "러시아발 허위정보 봇물 터진다" 경고 2024-11-05 20:35:56
있다며 경계태세에 들어갔다.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가정보국장실(ODNI), 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은 4일 공동성명을 내고 해외의 적국, 특히 러시아가 선거 관련 허위 정보를 퍼뜨려 미국 내 분열을 조장하기 위한 추가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세 정보기관은 "러시아와 연계된 행위자들은 선거의 정당성을...
'미국의 선택' 시작됐다…뉴햄프셔부터 알래스카까지 이젠 결단(종합) 2024-11-05 19:15:42
미 국가정보국장실(ODNI), 연방수사국(FBI), 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러시아는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위협"이라면서 "(러시아가) 선거 당국자들을 상대로 한 것을 포함해 (대선 과정에) 폭력을 선동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FBI는 지난 2일에도 FBI에서 나온 정보라고 속여 미 대선과...
러시아 배후설…FBI, '부정선거·해리스 음해' 허위영상 경보 2024-11-03 10:40:02
전날 국가정보국장실(ODNI), 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과 함께 공동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행위자들이 최근 아이티 출신이라고 주장하며 조지아주의 여러 카운티에서 불법적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을 날조한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미 정보당국은 지난달 25일에도 대선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의 주요 카운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