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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6% "주 52시간제가 R&D 발목" 2025-02-16 17:39:56
유연 근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6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최근 기업 부설 연구소와 R&D 부서를 둔 500여 개 기업을 대상(471곳 응답)으로 주 52시간 제도가 기업 R&D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5.8%가 R&D 성과가 줄었다고 밝혔다. 응답 기업의 66.5%는 ‘다소...
'성장' 25번 언급하고서…주4일제 가자는 이재명 2025-02-10 18:07:31
지적이 나왔다. ◇“총노동시간 연장은 안 돼”이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특별한 필요에 의해 불가피하게 특정 영역의 노동시간을 유연화하더라도 그것이 총 노동시간 연장이나 노동 대가 회피 수단이 되면 안 된다”며 “최첨단 기술을 가지고 글로벌 업체와 경쟁하겠다는 기업들이 노동을 착취하고 노동 시간을 늘려...
[사설] 성장 내세우면서 기본사회·주 4일제…이재명의 이율배반 2025-02-10 17:51:17
당장의 과제는 경직적인 주 52시간 근로제 개선이다. 그러나 이 대표는 반도체산업에 주 52시간 예외 적용을 수용할 것처럼 했다가 노동계와 당내 반발에 갈팡질팡하고 있다. 이날 연설에서도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노동시장 이중구조 악화를 우려하면서도 정작 주요인에 대해선 회피하고, 거대 노조가 좋아할 주...
노동사회단체들 '민주당 비판'하며 "반도체특별법 폐지" 요구[뉴스 한줌] 2025-02-10 13:47:13
금속노련 위원장은 “현재의 반도체 특별법 관련 노동시간 논의는 역행이 명백하다”며 “실용, 합리, 현실적이라는 어떠한 단어로도 포장할 수 없는 개악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노동계는 반도체를 시작으로 특별법이 다른 업종까지 확대돼 ‘주 52시간 근로제’가 사실상 와해될 것이란 입장이다. 김영석 한경디지털랩...
불붙는 정년연장 논의…임금개편 합의가 관건 2025-02-07 17:27:29
정년 연장 성패를 결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여야 핵심 지지층의 이해관계와 직결된 문제라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 원내대표는 “정년에 도달하면 청년층보다 3배 가까운 보수를 받게 된다”며 “노동시장 임금체계를 바꾸지 않고 정년 연장만 시행하면 청년층 고용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단독] 野, 반도체 52시간 특례 대신 특별연장근로제도 활용 검토 2025-02-04 17:56:03
주 52시간 근로제 적용 예외를 인정해주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대신 기존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제도 개선이 불가피해지자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한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를 반도체...
통상임금 다음은 '경영성과급' 평균임금…더 큰 폭탄 터진다 2025-02-04 16:54:54
성과목표의 달성 여부는 근로자들의 근로제공 외에도 시장상황, 경제사정의 변동, 경영진의 경영평가 등 불확정적이고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고 개별 근로의 양이나 질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 지급여부나 지급액이 매년 변동하고 지급기준에 관한 사용자의 재량이 있다는 점, 성과배분은 근로복지기본...
구정 이어 추석도 7일 쉰다… 긴 연휴 휴일·휴가관리 어떻게? 2025-02-04 16:54:11
이슈에 대해 점검해본다. 기본적으로 휴일은 근로제공이 없는 날이다. 그래서 주휴일, 공휴일 등은 근무하지 않아도 월급을 모두 받음으로써 유급으로 보장된다. 휴일에 근무시에는 총 150%의 임금을 지급하게 되고, 휴일 8시간을 초과해 근무하게 될 경우 연장휴일근로가 되어 50%를 추가 가산한다.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이재명이 달라졌다…'주 52시간 예외' 두고 갈라진 민주당 2025-02-04 13:25:44
의원은 개정안을 발의하며 "근로기준법은 연장 및 야간근로에 대한 할증을 통하여 그 사용을 촉진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제하려는 데에 취지가 있다"고 했다. 이는 이 대표가 토론회에서 '반도체 산업 전문 인력이 연장·야간 근로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재계 측 주장에 "저도 많이 공감한다"고 대답한 것과 궤를...
[단독]野 고집하는 탄력근로제 활용률 0%…"11시간 연속 휴식의무 부담" 2025-02-02 18:19:12
회사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 4만 명(중복 포함) 중 유연·탄력근로제를 활용한 인력 비중은 6.5%(2600명)에 그쳤다. 이 중 탄력근로제를 이용한 인력 비중은 0%(0명)였다. 1개월 단위 선택근로제 적용은 1.75%(약 700명)에 그쳤고, 1개월 초과 선택근로제를 이용한 인력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나마 가장 활용률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