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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넘어서는 AI, 경제적 가치 1경달러…강력한 만큼 위험" 2024-11-10 17:52:51
공로로 캐나다 최고의 영예인 킬람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영국왕립학회 펠로로 선정됐다. 2022년에는 h지수(h-index)가 가장 높은 과학자로 손꼽히기도 했다. h지수는 연구자의 연구 생산성과 영향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 약력 △1964년 프랑스 파리 출생 △1991년 캐나다 맥길대 컴퓨터공학 박사 △1993년 몬트리올...
[사이테크+] "사회성 높은 동물일수록 더 오래 살고 오래 번식한다" 2024-10-29 09:05:52
오랫동안 자손을 낳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롭 살게로-고메스 교수팀은 29일 영국 왕립학회 생물학 저널(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B)에서 포유류, 조류, 곤충 등 152종의 사회성과 세대기간, 기대수명, 번식기간 등의 연관성을 평가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사이테크+] "참새도 나이 들면 친구 줄어…진화적 이점 없기 때문인 듯" 2024-10-28 09:14:33
크다고 추정했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ICL) 줄리아 슈뢰더 박사팀은 28일 영국 왕립학회 생물학 저널(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B)에서 섬에 고립된 참새 집단의 생태를 25년간 기록한 데이터를 분석,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노년기에 친구가 적은 것은 주변에 같은 또래가...
[윤성민 칼럼] 물리학 포기하고 노벨 물리학상 받은 제프리 힌턴 2024-10-16 17:39:53
가문은 영국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학자 집안이다. 현대 대수학의 원조, 국민총소득(GNP) 개념 창시자, 정글짐 발명가,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가한 여성 물리학자 등이 그의 직계와 방계 친인척이다. 부친은 곤충학자로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었다. 그러나 가문은 영광이자 큰 압박이기도 했다. 힌턴은 “네가 정말 열심히...
'한국 번영 이끈 것은 민주주의'…'국가간 격차' 연구 3인 노벨경제학상 2024-10-15 07:18:40
경제학회가 40세 미만 학자에게 수여하는 존 베이크 클라크상을 받아 수상 후보로도 여러 차례 거론돼왔다. 공동 수상자인 사이먼 존슨 교수는 1963년 영국 출신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경제학자와 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로빈슨 교수는 런던 정경대를 나와 하버드대를 거쳐 시카고대에서 교수로...
노벨 경제학상 '국가간 빈부차' 연구 아제모을루 등 3인(종합2보) 2024-10-14 21:35:48
유력한 노벨상 후보로 거론돼온 경제학자다. 영국 태생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낸 존슨은 현재는 MIT 교수이다. 역시 영국 출신인 로빈슨은 경제학자이자 정치학자로 미국 시카고대 교수이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14일(현지시간) "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경제적)번영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AI 개척자에서 '내부고발자'로…"평생 성과 후회" 노벨물리상 힌턴 2024-10-08 21:36:32
키워드이다. 스웨덴 왕립과학회 노벨위원회는 이날 힌턴 교수와 존 홉필드(91)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에게 노벨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AI 머신러닝 기초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국 런던의 외곽 출신인 힌턴 교수는 1970년대 후반부터는 미국과 캐나다를 무대로 주로 활동해왔다. 1970년대 초반...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코로나 팬데믹이 젊은층에 '생명의 은인'이었다고? 2024-10-04 18:52:34
영국에서 출간된 은 불확실성 시대의 기회와 위험 그리고 행운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관한 책이다. ‘불확실성의 기술’이라는 책의 제목은 ‘불확실해 보이는 것을 확실하게 만들 방법이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저자인 데이비드 스피겔할터 교수는 영국이 자랑하는 ‘국보급 통계학자’다. 그는 2014년 의학 통계에...
유럽 커피하우스보다 못한 국회 [하영춘 칼럼] 2024-09-30 09:28:11
과학자들의 모임인 ‘왕립학회’도 커피하우스에서 시작했다. 아이작 뉴턴의 중력이론이 나온 데도 사과의 낙하보다 케임브리지 커피하우스의 공이 더 컸다는 주장도 있다.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의 상당 부분을 브리티시 커피하우스에서 토론하면서 썼다고 한다. 당시 커피하우스에는 ‘카페...
[책마을] "문제는 나쁜 경제학…블로거같은 사람이 교수라니" 2024-09-06 18:16:10
이직했다. 2012년까지 영국 국적을 유지한 외국인인 그에게 미국은 경이로웠지만,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나라였다. 그는 “새로운 동료 중 한 명이 공개적으로 ‘정부는 도둑’이라고 단언했을 때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나와 부모, 친구들은 정부를 자애로운 존재, 즉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로 여기는 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