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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도 기업정보 수집·분석 가능해진다 2024-12-03 14:44:13
겸영업무로 수행하고 있었으나, 기업과 법인의 정보 수집, 분석은 겸영업무에 포함돼 있지 않아 이를 영위할 수 없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여신전문금융회사는 다양한 데이터 기반 업무를 영위할 수 있게 됐고, 금융권의 기업신용평가 고도화를 지원함으로서 영세법인 등에 대한 금융 접근성과 포용성 등이 보다 제고될...
카드사에 기업신용정보 수집·분석·제공 서비스 허용 2024-12-03 11:24:19
등을 겸영하고 있는데, 기업·법인의 신용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는 기업정보조회업은 그동안 법령에 규정된 겸영 업무에 포함되지 않아 할 수 없었다. 최근 일부 카드사는 기업정보조회업 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시행령 개정을 통해 여신전문금융회사가 기업정보조회업을 겸영 업무로 영위할 수...
어려운 세금 불복에 국선대리인…국세청, 성과공유 대회 첫 개최 2024-11-28 16:00:07
2014년부터 시행된 국선대리인 제도는 영세 납세자가 과세 전 적부심,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을 제기할 때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조세 분야 전문가가 무료로 대리하는 제도다. 이번 대회는 제도 도입 이후 처음 열렸다. 적극적인 불복 대리 수행을 통해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에 크게 기여한 우수 국선대리인을 8인을...
신발 제조 메카 부산…'AI 전환'으로 재도약 2024-11-27 15:59:59
격인 화승그룹과 삼덕통상의 베트남 법인. 특히 삼덕통상은 베트남 롱안성에 진출한 30여 개 한국 법인 중 가장 큰 공장 규모를 자랑한다. 내년에는 2000명을 새로 채용해 2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티케이지태광(경남 김해), 창신INC(부산), 화승엔터프라이즈(부산) 등 국내 주요 신발 제조사 3개사의 작년 매출 합계는...
"드론의 눈 달린 AI 선박 물류 시스템…부산항을 싱가포르처럼 키울수 있어" 2024-11-27 15:31:11
싱가포르에 이어 화승엔터프라이즈의 베트남 법인인 화승비나와 삼덕통상의 베트남 법인 삼덕베트남 공장을 각각 찾았다. 화승비나는 세계 최대 신발 ODM(주문자 개발 생산) 공장이다. 삼덕베트남은 2017년 가동을 시작해 현재 4500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베트남 롱안성에 진출한 30여개 한국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를...
'K산업' 글로벌 진출 견인…취약층과 '상생문화' 선도 2024-11-19 16:14:37
법인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는 기업 간 기술교류를 통해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우수조달물품 지정 제도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4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는 648개 회사가 1102개 부스를 꾸려 다양한 해외 기업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문성 활용해 상생에도 열심 협회들은 전문성을 살려...
한국세무사회 "中企·소상공인에 세무·회계 원스톱 지원" 2024-11-19 16:09:26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인유사법인 초과유보소득 배당간주제도 도입을 막은 게 대표적이다. 이는 오너 일가 지분이 80% 이상인 회사(개인유사법인)에서 배당 가능한 소득(당기순이익)의 50% 또는 자기자본의 10%를 초과하는 유보소득이 발생한 경우 이를 배당으로 간주해 소득세를 매기는 제도다. 정부는 2021년...
"우린 신탁인지 뭔지 몰라요…밀린 공사비나 주세요"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4-11-19 07:00:03
PF 사업장의 발주자는 원칙적으로 영세한 시행업자, 즉 디벨로퍼다. 부지를 확보하고 사업 아이템이 좋더라도, 자기자본율이 낮고 대개 특수목적법인(SPC)인 시행사의 신용도는 하청에게 의미가 없다. 다만 PF 사업장은 PF 대출 때 부동산신탁사가 직접 발주자로 사업에 참여하는 '관리형 토지신탁' 계약을 맺는다....
"3일 일하고 4억 달래요"…황당한 중국집 배달원 결국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1-10 08:00:06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해당 사건은 다소 극단적 사례지만 실제 현장에선 영세 사업주들이 노동법에 어두운 점을 악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특히 상당수의 사건이 사용주 등의 감정적 발언을 꼬투리 잡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배달앱 셈법'에 좌초한 수수료 상생…'5% 상한제' 입법론 부상 2024-11-10 06:05:23
공정위 부위원장(법무법인 원 고문)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정해진 가격이라면 정부가 개입하면 안 되지만, 독과점 사업자인 배민의 가격은 시장 경제 원리에 따라서 정해진 것이 아니다"라며 공정위의 신속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공정위는 배달플랫폼이 음식 가격과 할인 혜택 등을 다른 업체와 동일한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