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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지난해 순익 1361억원…전년비 34.2%↑ 2025-02-18 18:32:12
영업이익은 1,2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1%, 27.8% 하락했고, 영업외손익은 1,231억 원으로 같은 기간 25.4% 줄었다. 지난해 말 기준 K-ICS 비율(지급여력비율)은 전년 대비 18%p 빠진 193.2%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영업외손익과 K-ICS 비율이 감소한 것은 금융당국의 무·저해지 보험에 대한 해지율...
한화에어로, 거침없는 '무한 질주' 2025-02-18 17:29:19
기간 22조원대에서 29조원대로 6조원 넘게 불었다. 이달 들어 주가 상승률은 60.75%에 달한다.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깜짝 실적’과 함께 추가 수주 기대가 주가를 밀어 올렸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4조8311억원, 영업이익은 222% 급증한 8925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
"구찌 안 살래" 중국인 돌변에 비상…초유의 위기 맞았다 2025-02-18 17:22:39
도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견줘 53% 급감했다. 케링그룹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구찌가 흔들리자 케링그룹 4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11.12% 쪼그라들었다. 작년 전체로 보면 구찌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 줄었다. 구찌 실적은 다른 명품 기업과 대비된다. 세계 최대 명품 기업 LVMH의 작년 4분기 매출은...
'코스닥 노크' 엠디바이스 "글로벌 기업용 SSD 시장 공략" 2025-02-18 14:10:26
매출(98억5100만원)을 3배 이상 넘어섰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억76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엠디바이스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어드밴스드패키지(AVP) 라인 가동을 위한 클린룸 설치 등 시설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신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 채용과 운영자금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기존...
남녀노소 '뉴발' 신긴 이랜드…해외 브랜드가 눈독 들이는 이유 [분석+] 2025-02-18 11:32:22
뉴발란스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 미국 뉴발란스는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2027년부터 한국에서 직접 영업을 시도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 독점 유통·운영 권리를 가진 이랜드월드와의 계약은 2030년까지 연장하기로 하면서 2027~2030년까지는 직접 유통(뉴발란스)과...
‘핫플’도 못 피한 경기 불황, ‘꼬마빌딩 투자’ 성공 공식 깨지나[불황의 시그널③] 2025-02-18 08:27:09
기간 점포수와 유동인구도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신사동 점포의 평균 매출은 1946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36만원 감소한 것으로 점포 수는 21개, 유동인구는 헥타르(ha)당 1789명 줄었다. 지난해 말 비상계엄 후폭풍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임기 시작 등 각종 변수로 인해 소비심리는 더 싸늘하게 식었다는...
백종원 해명도 안 먹히더니…"빽햄 선물세트가 사라졌어요" 2025-02-18 07:18:58
제품을 판매 목록에서 삭제했다. 지난 설 연휴 기간 빽햄 선물 세트의 가격 논란이 불거진 이후 더본몰은 해당 제품 4종을 '품절'로 표기해 왔는데 이번에는 아예 목록에서 제외했다. 더본몰에서는 현재 빽햄(1위)을 비롯해 햄(3위), 백햄(4위) 등 관련 검색어가 상위권에 올라 있지만, 실제로 구매할 수 없는 것....
'불닭볶음면 열풍' 이 정도였나…국내 편의점서 동났다 2025-02-18 07:18:17
동시에 맞추기 어렵다"며 "지난달 설 연휴 기간 공장 가동을 중단한 영향으로 국내 시장 공급이 일시적으로 부족했지만 조만간 안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출시된 불닭볶음면은 삼양식품의 대표 효자 상품이다. 2015년부터 유튜브와 1인 미디어에서 소개되며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MBK "최윤범 회장, 경영권분쟁 비용 전가"…고려아연 "허위사실"(종합) 2025-02-17 20:36:57
제기했다. 이들은 고려아연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확대와 관련해서도 고려아연 측 회계 수치가 정확한지 등을 철저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풍·MBK는 "2024년 회계연도의 고려아연 외부감사인 회계법인 측에도 지배권 방어비용으로 최 회장 개인이나 관련 임원과 이사들에게 귀속될 비용이 회사에 전가됐는지 ...
'중국판 M7을 잡아라'...딥시크, AI 천하통일 이루나 [데일리 아시아] 2025-02-17 18:06:54
힘입어 중국판 M7 지수는 연초대비 31%나 급등했습니다. 이 기간 미국 M7의 상승률 4.0%를 크게 상회한 겁니다. 미국 M7은 잘 아시다시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입니다. 중국판 M7과 미국 M7간 수익률 격차가 크게 줄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중국판 M7의 연간 매출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