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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역대 최악 실적 …주주들 "경영 정상화 나서야" 2025-02-17 16:03:09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영풍의 2024년 실적은 매출 2조 7,857억 원, 영업적자 1622억 원, 당기순손실 2,6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약 26% 줄고, 당기순손실 규모는 3배넘게 증가한 수치다. 중대재해와 환경오염 등으로 석포제련소의 가동률이 50%대(2024년 3분기말 기준)로 떨어지고, PCB...
코리아써키트, 작년 순손실 1200억…모회사 영풍 실적 여파는 2025-02-09 16:24:43
지난해 영업손실은 333억원으로 전년(321억원)보다 소폭 늘었다. 매출은 1조4069억원으로 5.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리아써키트의 실적 부진으로 모회사인 영풍의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이 발목 잡힐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석포제련소 가동률 하락과 코리아써키트 실적을...
'MBK·영풍 vs 고려아연'…SMC의 영풍 주식 매입 놓고 '공방' 2025-02-07 18:44:24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영풍·MBK 관계자는 "SMC의 영풍 주식 취득은 독립적인 경영 판단으로는 이뤄질 수 없고, 최 회장의 지시로 이뤄졌다는 게 실적 공시를 통해서도 밝혀졌다"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계열회사의 희생 정도는 아랑곳하지 않는 최 회장의 이러한 탈법적인 행위로 인해 상호출자를 금지한 기업집단 규제의...
영풍 소수주주 펀드 "주총서 독립성 있는 사외이사 선임하라" 2025-02-05 17:38:45
전문성이 인정되는 인사라고 설명했다. 영풍이 서울 중심가에 고가의 빌딩 2곳을 갖고 있어 전문적 자산 관리가 필요하며, 경북 석포제련소에서 폐수와 황산가스 관리 소홀 등 이슈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어 환경 전문가가 경영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머스트운용은 주주권익을 위한 정책을 최대한 빨리 실행해야 한...
고려아연 '역공'…계열사 통해 영풍에 집중투표제 도입 제안 2025-02-05 14:41:54
보유하고 있다. 영풍정밀은 영풍의 경영 합리화를 위해 이사회에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을 선임하라고도 촉구했다. 그러면서 감사위원 후보로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을 역임한 공인회계사를 추천했다. 영풍정밀은 "그동안 문제가 됐던 충당부채 과소 산정 여부와 석포제련소 2개월 조업정지에...
역공 나선 최윤범 "영풍 거버넌스 문제 심각…집중투표제 도입" 2025-02-05 12:11:53
1420억원 등 매년 적자 폭을 키워왔다. 영풍정밀은 영풍 경영진이 그동안 설비 투자에 소극적 행태를 보여 본업인 제련사업에서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했고, 적자 누적으로 2013년 주당 150만원을 상회하던 주가가 올해 1월 31일 기준 주당 41만8000원까지 하락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주력 사업장인...
고려아연 "SMC의 영풍 지분취득, 자체 판단 따른 독립적 결정" 2025-02-03 14:52:50
때 각각 사용한다고 고려아연은 설명했다. SMC의 영풍 주식 취득 자금이 차입금이라는 걸 문제 삼은 데 대해서도 고려아연은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수조원에 달하는 차입금을 빌려 공개매수 등에 나선 MBK·영풍 측이 SMC의 투자에 대해선 100% 자기자본으로만 투자해야 한다는 이해할 수 없는...
울산시민 사회단체,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 '환영' 기자회견 봇물 2025-02-03 13:55:56
제련소를 찾아 울산 시민과 지자체, 경제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회장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얘기가 있듯 적대적 M&A 국면에서 울산의 지지와 성원이 큰 힘이 됐으며, 향토기업 지키기에 앞장서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울산 시민들의 도움을 자양분으로 경영진과...
영풍, 최윤범 회장 등 배임 혐의 검찰 고발 2025-02-03 10:30:18
반박한 바 있다. 고려아연 측은 "SMC는 영풍과 같은 제련소를 운영하는 곳으로 영풍 지분 취득을 목적으로 한 SPC가 아니라 독자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이며, 자체적으로 발생한 현금흐름 등을 활용해 합리적인 투자활동을 진행했다"고 했다. 이어 "SMC는 호주법에 의해 설립된 해외법인으로, 공정거래법 규제...
고려아연 호주 자회사 SMC "영풍 주식 취득은 적법" 2025-01-31 17:11:31
호주 회사인 SMC에 의율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SMC는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제련 사업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SMC는 "영풍·MBK 연합은 해외 제련 사업 경험이 전무한 데다, 적대적M&A 성공 시 SMC의 사업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또한 "SMC에 필수 전력을 공급하는 고려아연의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