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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시중은행 당기순익 4.4조…NIM 축소에도 이익 증가 2024-11-19 06:01:00
14조6천억 원을 기록했다. 이자수익자산은 증가했으나 예대금리차가 줄어들며 순이자마진(NIM)이 1.6%에서 1.52%로 8bp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분기별 이자이익은 예대금리차 축소가 시작된 2023년 4분기 이후 감소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관련이익과 외환파생관련이익 증가로 전분기보다 8천억...
3분기 은행 순이익 6.2조원으로 감소…이자이익도 소폭 줄어 2024-11-19 06:00:05
"3분기 이자수익자산이 증가했으나, 예대금리차가 줄어들면서 순이자마진이 큰 폭으로 축소했다"며 "예대금리차 축소에 따라 분기별 이자이익은 작년 4분기 이후 감소 추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비이자이익은 2조3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천억원 증가했다. 이는 시장금리 하락으로 유가증권 평가이익이 큰...
한동훈, 중기중앙회 방문…"기업격차 해소 위해 최선 다할 것" 2024-11-18 15:48:43
예대마진(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 차이가 이렇게 크게 오래 지속되게 되면 가계와 기업에 큰 부담이 된다"며 "특히 중소기업의 연체가 늘어나는 이런 상황에선 예대마진을 줄이는, 대출이자를 낮추는 방향의 움직임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한 대표에게 기업 격차 해소를 위해 협동조합 공동사업...
김병칠 부원장 "기준금리 인하 효과 체감할 수 있을 것" 2024-11-14 13:56:20
은행권 예대금리차에 대해 "기준금리 인하로 경제주체가 체감해야 할 금리부담 경감 효과가 예대금리차 확대로 희석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한 바 있다. 통상 은행장 간담회는 원장 주재로 진행되지만, 이 원장이 해외투자설명회(IR) 출장 중인 점을 고려해 이날 행사는 김 부원장이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국민은행도…5대 은행 예·적금 금리 모두 인하 2024-11-13 17:36:44
금융당국은 예대금리차 확대를 경고하고 나섰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5일 임원회의에서 “예대금리차가 최근 몇 달 동안 확대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일부 은행은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연말까지 비대면 방식의 신용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상품인...
대출 금리 요지부동인데…예·적금 금리부터 깎는 은행들 2024-11-13 11:39:46
상품 금리를 0.2%p씩 낮췄고, 농협은행은 주요 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지난달 23일 5가지 거치식 예금과 11가지 적립식 예금의 금리를 0.25∼0.55%p 떨어뜨렸다. 반면 대출 금리는 가계대출 수요 억제 차원에서 계속 높은 수준이 유지되면서, 은행의 예대 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만 커지는 상황이다. (사진=연합뉴스)...
예·적금 금리만 줄줄이 내린다…KB국민은행도 최대 0.25%p↓ 2024-11-13 11:30:25
은행의 예대 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만 커지는 상황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 '국민수퍼정기예금' 외 10가지 거치식예금(정기예금)과 'KB두근두근여행적금' 외 12가지 적립식예금(적금)의 금리를 상품과 만기에 따라 0.10∼0.25%포인트(p) 낮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은...
국민은행도 예·적금 금리 내렸다…최대 0.25%p 인하 2024-11-13 10:34:05
5대 은행의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정책 서민금융 제외)는 평균 0.734%포인트로 8월 0.570%포인트 대비 0.164%포인트 벌어지며 2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아직 집계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10월과 이달 가계 예대금리차도 9월보다 확대됐을 것으로 은행권은 보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국민은행 수신금리 최대 0.25%p 인하 2024-11-13 10:30:21
NH농협은행(0.25~0.55%p), 하나은행(0.05~0.25%p), 신한은행(0.05~0.3%p) 등도 잇따라 수신 금리를 내렸다. 이에 따라 은행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정책 서민금융 제외)는 평균 0.734%p로 8월...
신한은행도 가세…은행권 예·적금 금리 줄줄이 인하 2024-11-07 17:33:32
낮추지 않으면 시중 대기자금이 몰려 이자 비용이 급증할 것이라는 점을 들어 예·적금 금리를 낮추고 있다. 하지만 추가적인 수신 금리 인하 조치는 더디게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금융당국이 예대금리차 확대를 경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5일 임원회의에서 “예대금리차가 최근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