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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언제 몇개 지어야 전력수급 문제 없을지…'Mr 수학'은 다 안다 2024-10-20 17:56:06
예측 데이터 등을 중심으로 수십만~수백만 개 이상 변수로 이뤄진 최적화 함수를 송·배전망 상황, 예비력 등 수많은 제약 조건하에 푸는 것이다. 지난해 10차 전력수급계획에 명시된 2036년 기준 전력 소비량 597.4TWh(테라와트시), 하계 기준 최대 전력 118GW(기가와트)는 이런 과정을 거쳐 산출됐다. 전력수급계획은...
흐린 날씨·늦더위에…추석연휴 전력 최저수요 47.5GW 전망 2024-09-13 15:33:14
수요량 증대 등의 조치를 시행해 왔다. 다만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날씨가 흐리고 평년보다 높은 수준의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전력 최저수요는 지난해 추석 최저수요(38.4GW)에 비해 높은 47.5GW(추석 당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는 송배전설비, 원전 및 양수...
여름 바다 '불청객', 원전도 습격 2024-09-01 21:40:07
경신했다. 최신 한국형 원전 1기의 설비용량은 1.4GW에 달한다. 전력 수급이 빠듯한 여름철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전력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전력 당국의 예비력 관리에 당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김한규 의원은 "원전 운영의 최우선 가치가 안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해파리 제거에 투입될 수 있는 사전 선박 자원...
원전도 '해파리와 전쟁' 치른다…하루 200t 냉각계통 '습격' 2024-09-01 07:01:00
고장으로 전력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전력 당국의 예비력 관리에 당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전력 피크 때 예비력은 8.2GW였는데 이때 한 쌍으로 가동되는 원전 2기 가동이 동시에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하면 예비력이 단숨에 2.8GW 감소하면서 비상 대처가 필요한 5.5GW 이하가 될 수 있다. 동해의 평균 수온이...
태풍 '종다리' 북상 속 전력수요 또 역대 최고치 2024-08-20 20:18:40
이 시간대 예비력과 예비율은 8.2GW와 8.5%로 전력 수급 상황은 안정적이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전력 공급예비력이 5GW 이상을 유지하면 전력수급 상황이 대체로 안정적인 것으로 본다. 올여름 들어 최대 전력수요는 지난 5일 93.8GW, 12일 94.5GW, 13일 94.6GW, 19일 95.6GW 등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거듭...
태풍 종다리 북상 속 최대 전력수요 97.1GW…역대 최고 경신 2024-08-20 19:17:28
이 시간대 예비력과 예비율은 8.2GW와 8.5%로 전력 수급 상황은 안정적이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전력 공급예비력이 5GW 이상을 유지하면 전력수급 상황이 대체로 안정적인 것으로 본다. 올여름 들어 최대 전력수요는 지난 5일 93.8GW, 12일 94.5GW, 13일 94.6GW, 19일 95.6GW 등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거듭...
열기 몰고오는 태풍, 태양광 가린다…전력 '비상' 2024-08-20 11:18:25
공급예비력과 예비율은 7.4GW, 7.6%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공급예비율이 7%대로 내려가는 것은 2022년 7월 7일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예비력이 5.5GW까지 떨어지면 정식으로 전력 수급 경보 중 가장 낮은 단계인 '준비'가 발령된다. 이후 추가 예비력 감소 상황에 따라 경보는 '관심'(예비력...
태풍 '종다리', 더위만 부추기고 태양광 가린다…전력 '긴장' 2024-08-20 10:44:37
공급예비력과 예비율은 7.4GW, 7.6%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공급예비율이 7%대로 내려가는 것은 2022년 7월 7일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예비력이 5.5GW까지 떨어지면 정식으로 전력 수급 경보 중 가장 낮은 단계인 '준비'가 발령된다. 이후 추가 예비력 감소 상황에 따라 경보는 '관심'(예비력...
'습식 더위' 품은 태풍 북상…최대 전력수요 기록 경신 2024-08-19 21:07:56
예비력은 9GW, 공급예비율은 9.4%였다. 전력수요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최근 고온 건조한 동풍이 부는 가운데 태풍의 영향으로 남쪽의 고온다습한 열기까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냉방수요 등이 증가한 영향이 크다. 동아시아 지역에 강하게 자리 잡은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머물면서 역대 최장기간 폭염과 열대야가...
태풍 '종다리' 북상과 최장기간 폭염에 전력 수요 기록 경신 2024-08-19 21:05:55
이날 오후 6시 기준 공급능력은 104.6GW, 예비력은 9GW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태풍의 이동경로와 영향범위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지만, 이번주까지 높은 수준의 전력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며 "올 여름철 전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력 수급을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