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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예타 폐지 국무회의 의결…예산 반영 2~3년 단축 기대 2024-12-10 14:39:26
차별화된 심사 절차를 적용하는 '맞춤형 심사제도' 도입 방안 등이 포함됐다. 단순한 장비도입은 신속심사를 적용해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고, 복잡한 대형연구시설 구축 및 체계 개발 등은 단계적으로 심사해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R&D 예타 조사 폐지로 한국의 선제적 기술 확보...
R&D예타 폐지 법개정안 국무회의 의결…탄핵정국 속 野동의 관건 2024-12-10 11:00:00
분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폐지를 위해 관련 법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재정법과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을 마련해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재정법 개정안은 '국가연구개발사업'과 '연구개발 수행에 필수적인 건설공사'를 예타 대상에서 제외하는...
국가우주위원회 민간 부위원장에 방효충 KAIST 교수 2024-10-29 15:30:00
급증하는 민간 우주 발사에 맞춰 발사 면허제와 예비 심사제 등 절차를 고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우주청은 "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두 가지 계획은 우주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며 "유관기관에서는 각 계획을 연도별 시행계획 및 관련 사업계획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hjo@yna.co.kr (끝)...
[게시판] 과기정통부, 구축형 R&D 심사제도 기획위원회 구성 2024-10-11 10:50:48
구축형 R&D 심사제도 기획위원회 구성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 조사 폐지를 추진하며 구축형 R&D 사업에 도입되는 '맞춤형 심사제도'의 수행 방안 마련을 위한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11일 착수회의를 열었다. 기획위원회는 R&D 사업 총괄 및 실무책임자, 사업관리 전문가, 이용자 그룹...
가속기·발사체 등 대규모 구축형 R&D사업 사전심사제 도입 2024-10-07 12:00:07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R&D) 사업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폐지에 따라 가속기나 우주발사체 등 대형 구축형 R&D 사업에 사전검토제를 도입하는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을 다음 달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5월 R&D 예타 폐지 방침을 밝힌 이후 국가재정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R&D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전문가 사전 검토제로 대체 2024-06-04 17:00:55
폐지를 위해 국가재정법 개정이 필요하고, 심사제도를 운용하려면 국가연구개발혁신법도 개정해야 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국회에서 초당적인 지원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법 개정 전에는 패스트트랙, 혁신·도전형 R&D 사업 예타 면제범위 확대 등을 통해 국가 정책...
[사설] '논란의 파두'…유망 스타트업 상장까지 위축시켜선 안 돼 2023-11-15 17:48:06
중이다. 스타트업은 본질적으로 성공 확률이 낮지만 4차 산업혁명의 선봉대인 만큼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고, 기술특례 상장은 그 주요 수단이다. 금융당국은 초격차기술특례 신설, 신속심사제도 적용 확대, 주관사 책임성 제고 등 특례상장 활성화 조치를 약속대로 연내 차질 없이 수행해야 한다. 투자자들도 이번 사태를...
특례상장 문턱 낮추자…분주한 기업 2023-08-24 18:43:13
한 중견기업 대표는 “상장 예비 심사 단계에서도 기업의 부담이 줄었다”고 전했다. 실제 기술특례 상장의 경우 심사 기간을 45일에서 30일로 줄여주는 ‘신속 심사제도’가 적용된다. 과거 기술성이나 사업성 외의 사유로 상장에 실패한 기업이 기술특례 상장에 재도전할 경우 평가기관 한 곳에서만 기술성 평가를 받으면...
문턱 낮아진 기술특례상장, 한곳에서만 'A등급' 받아도 인정 2023-07-27 16:41:40
기간도 45일에서 30일로 줄여주는 ‘신속 심사제도’를 도입한다. 상장 이후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장치도 내놓았다. 기술특례 상장 기업이 상장 이후 2년 내 거래정지나 상장폐지 등 부실화될 경우, 해당 기업을 주관한 증권사는 향후 기술 특례 상장을 주관할 때 6개월의 풋백옵션(환매 청구권)을 부여해야 한다. 풋백...
'초격차 기술기업'에 특례상장 문호 넓힌다…특례 신설 2023-07-27 14:00:00
내 상장에 재도전하는 경우 '신속심사제도'를 적용한다. 이들 기업에는 기술평가를 단수로 실시하고, 심사 기간도 통상 45일에서 30일로 단축한다.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는 통과했지만,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심사에서 정정 사유가 발생해 IPO(기업공개) 절차가 지연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