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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지갑'에 기댄 나라곳간…반도체 불황에 세수기반 '흔들' 2025-02-17 06:01:11
법인세…초과세수 이듬해 세수펑크 17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 당국에 따르면 기록적인 초과세수에 이어 대규모 세수펑크가 나는 '모 아니면 도' 식의 재정 상황이 4년째 이어졌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세입예산보다 각각 61조4천억원, 57조3천억원의 세금이 더 걷혔다. 2년간 120조원에 이르는 초과세수가 발생한...
[살까팔까] '트럼프 수혜' 조선株 순항하다 급제동, 왜? 2025-02-14 17:49:57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미 의회예산국에서는 미 해군함정 건조를 위해 향후 30년간 1조달러의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는 보고서까지 공개됐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변화할 에너지 정책에 따라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투자가 강화되는 세계적 추세도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HD현대중공업,...
혁신본부장 "R&D 예산, 기다릴 수 없는 분야 살펴보고 있어" 2025-02-13 14:04:39
인공지능(AI)과 반도체, R&D 예산 증액 등 R&D 관련 추경 5조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다만 류 본부장은 추경은 여야 합의에 이어 재정 당국과 국회가 협의해야 하는 사안이고 당정 간 논의 등이 우선이라며 관련해 입장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추경과 관련해 저희 현재 입장은 올해 주어진 예산을 잘...
대만 야당 "사상 최대 초과 세수분 시민들에 현금으로 돌려줘야" 2025-02-13 14:00:43
예산이 소요되지만, 이는 올해 초과 세수 5천283억 대만달러(약 23조3천억원)의 절반 이하라고 말했다. 장즈룬 입법위원은 당국의 통계를 인용해 올해 세수 가운데 영업세와 종합소득세 비율이 50%를 넘었고, 특히 증가한 영업세액이 물품 가격에 포함돼 물가 상승을 모두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리룬 국민당 주석(대표...
지방 미분양 줄여 침체 막는다…정부, 19일 건설 안정 대책 발표 2025-02-13 06:01:04
지방 차등화 등 검토 SOC 예산 확대, 책임준공 개선·공사비 현실화 등 정상화 방안 망라될 듯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정부가 다음 주 지방 미분양 해소 방안을 비롯한 건설경기를 살리는 보완대책을 발표한다.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금융·세제를 추가 지원하고, 지방에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될 3단계 스트레스...
증권업계 新활로 열릴까…토큰 증권 법제화 '제자리'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02-12 10:12:37
정비방안」을 발표한 이후다. 금융당국은 제21대 국회에 자본시장법·전자증권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비금전 신탁수익증권 발행과 한국거래소의 신종증권 시장 개설 등을 추진했다. 증권업계는 토큰 증권 법제화로 신규 금융상품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서비스...
'15∼20조 벚꽃추경' 골든타임 끝나간다…'9부 능선'서 갈림길 2025-02-09 06:01:01
기자 =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논의가 9부 능선의 막바지 단계에서 진통을 거듭하면서 '골든타임' 초읽기에 접어들었다. 내수 부진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추가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는 총론에는 이론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경제계와 전문가들은 조기 추경을 주문하고 있고 재정 당국도 '여야정...
[다음주 경제] 작년 30조원 '세수펑크' 세부내역 공개 2025-02-08 09:08:29
있는 통계가 잇달아 공개되고, 고용·수출입물가 최신 지표도 나온다. 금융당국은 올해 금융권 가계대출 관리 계획도 발표한다. 우선 기획재정부는 10일 '2024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와 '2024년 연간 국세 수입 현황'을 발표한다. 약 30조원 안팎으로 추산되는 '세수펑크'의 세부 내역...
美-파나마 운하 놓고 진실공방…'일대일로 탈퇴'에 中은 발끈(종합2보) 2025-02-07 17:04:00
국방부 예산 8천500억 달러(1천230조원 상당)에서 약 1천300만 달러(188억원 상당)를 아낄 수 있다고 WSJ은 전했다. 절감액 규모가 전체 예산의 0.0015% 정도 되는 셈이다. 그러나 파나마 대통령은 미 정부의 관련 발표를 '일방통행'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물리노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공무원도시' 美워싱턴DC, 트럼프발 구조조정 칼바람에 뒤숭숭 2025-02-07 11:40:09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에서 은퇴하고 캐피톨힐 지역에 살고 있는 필 웽거는 동료들이 악당 취급을 받는 것 같아 화가 난다면서 "연방직원들은 전문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근면한 이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동료들이 혹시 당국에 책을 잡힐지 몰라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올리지 않거나 비공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