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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사라지지만 우려는 여전…野 "지원금 차별 안돼" 2024-11-20 17:38:25
주 지역·나이·신체적 조건 등의 이유로 차별적 지원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것이 이 조항의 핵심이다. 업계에선 이 내용이 유지될 경우 단말기유통법을 폐지하는 의미가 없다고 설명한다. 타깃 고객군에 보조금을 집중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떤 통신사가 마케팅 예산을 늘리겠냐는 주장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미국 유럽...
공화당 지역구 IRA 수혜…공화의원 18명 "폐기 반대" 2024-11-15 18:18:12
있으나 법률의 기본 취지에 반할 경우 위법·위헌 소지가 크다. 행정부가 의회가 책정해 통과시킨 예산을 집행하지 않는 것은 불법이다. 일각에서는 공화당이 ‘예산조정’ 절차를 거쳐 IRA를 손볼 것으로 전망한다. 예산조정법안은 일반 법안과 달리 무제한 토론을 통해 정상적인 의사 진행을 막는 필리버스터가 적용되지...
충성파로 착착 채워지는 트럼프 2기…'견제 축' 부재 우려(종합) 2024-11-11 20:30:59
담당 차관보, 켄 팩스턴(62) 텍사스주 법무부 장관, 매슈 휘터커(55) 전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 마이크 데이비스 전 상원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 담당 수석법률전문위원, 마크 파올레타(62) 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법무최고책임자 등의 이름이 거명된다. 이들은 트럼프가 법률상 문제로 곤경에 처했을 때 논란이 있는...
트럼프 2기 하마평…MAGA 집행할 충성파들 집결 예고 2024-11-11 12:17:38
담당 차관보, 켄 팩스턴(62) 텍사스주 법무부 장관, 매슈 휘터커(55) 전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 마이크 데이비스 전 상원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 담당 수석법률전문위원, 마크 파올레타(62) 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법무최고책임자 등의 이름이 거명된다. 이들은 트럼프가 법률상 문제로 곤경에 처했을 때 논란이 있는...
[트럼프 재집권] 승리 일등공신은 본인…'올인' 머스크는 핵심 조연 2024-11-06 18:32:00
선거 전략가이자 여론조사관인 토니 파브리지오, 법률 고문 역할을 해온 보리스 엡슈타인, 언론전략 담당인 제이슨 밀러, 댄 스캐비노 전 백악관 부실장 등 2016년 대선 혹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부터 함께 했던 충성파 참모진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문을 담당하는 빈스 헤일리, 로스 워딩턴도 현 대선캠프 인사 중...
ISU 우주연구 프로그램 내년 한양대서…운영계획 설정 시작 2024-11-01 14:24:05
우주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커리큘럼 설계가 이제 시작돼 아직 구체적인 명단과 계획 등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2~3개월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이들은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는 2010년대 여러 차례 SSP를 유치하려다 무산된 적이 있는데, 이번 SSP도 여전히 예산 등 구체적인 계획을...
'30조 세수펑크'에 기금 최대 16조 투입…외평·주택기금 동원 2024-10-28 10:30:00
'30조 세수펑크'에 기금 최대 16조 투입…외평·주택기금 동원 '환율 방어막' 외평기금 2년째 활용…'청약통장 재원' 주택도시기금 2∼3조 충당 '10조 자동순감' 지방재원 6조 마이너스…나머지 3조대 추후 감액 '조삼모사'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박재현 기자 = 올해 30조원에...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 7가지 논쟁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세금 논란] 2024-09-30 09:37:10
면제 혜택을 주거나 유기동물을 입양한 이들에게 세금을 면제하는 혜택을 주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세수 부족의 대안? 마지막 논쟁은 세수다. 세금이니까, 당연히 따라오는 문제다. 더욱이 정부는 올해 국세수입이 예산 대비 30조원 가까이 부족할 것이라는 세수 재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통령실, 김건희·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에 "위헌·위법" 2024-09-23 17:37:57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강제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을 침해하고, 헌법상 정부의 예산 편성권을 침해한다"며 "수도권 등 재정 여력이 충분한 자치단체에 많은 예산이 가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우려된다"고 평가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시론] 기후소송 헌재 판결이 부른 '후폭풍' 2024-09-22 17:40:13
탄소중립 목표와 경로를 구체화한 법률 제정이 곧 기후변화 방지와 미래 세대 기본권 보호를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현실을 무시한 법률 제정은 기후변화도 막지 못하고, 실물경제의 실패만 초래할 수 있다. 이번 기후소송 청구인인 20주 차 태아의 장차 행복권이 수치화될 탄소중립 경로로 지켜질지 의문이다.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