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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사장 "1기 신도시 재건축 냉정히 봐야…분당 외엔 제한적"(종합) 2024-11-21 17:49:57
신청 건수는 17만가구이며, 7만가구 가까운 물량이 심의를 통과했다"며 "심의 통과 업체와 약정을 하면 올해 5만가구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LH의 재무구조가 악화할 수 있어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 비율이 90%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매입임대 1가...
이한준 LH 사장 "올해 5만가구 공급…매입임대도 성과" 2024-11-21 17:12:00
그 중 7만가구가 심의를 통과했다. LH 측은 심의 통과 업체들과 약정까지 맺는다면 올해 목표였던 5만가구를 무난히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 지원도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 사장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해 발의됐고, 지난 11일 부로 시행령이 실시됐다"며...
분당 선도지구 이주주택, LH 사옥 등 오리역세권에 짓는다 2024-11-21 17:00:01
심의 통과 업체와 약정을 하면 올해 5만가구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해서는 "반도체는 시간 싸움"이라며 "과거 산업단지 조성에는 7년 정도가 소요됐으나, 3년 6개월로 앞당겨 진행하고 있으며 이 기간 안에 충분히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H는 내년 중 최대 1만5천가구의...
3대 산업기술 강국 목표 초격차 집중 투자…중기R&D 수월성 전환 2024-11-21 14:00:12
8차 산업기술혁신계획·5차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계획 심의·의결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정부가 글로벌 3대 산업기술 강국을 목표로 11대 분야 45개 초격차 프로젝트에 산업기술 분야 신규 예산의 70%를 집중 투자한다. 또 중소기업 연구개발(R&D)을 저변 확대에서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수월성 위주로 전환하고...
김태규 "방통위 경비 삭감에 사업 걱정…예결위서 증액 희망" 2024-11-20 13:52:48
김 직무대행은 "상임위에서 감액됐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다시 증액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도움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국회 과방위는 이날 방통위 인건비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한 내년도 예산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야당 의원들은 정부안에 담긴 방통위 본...
반환점 돈 尹정부 문화정책…'예술한류 확장·스포츠 개혁' 초점 2024-11-19 16:37:46
계획이다. 체육단체 임원의 연임 심의를 별도 기구에 맡기고,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관할권을 상향하는 방향으로 법적·제도적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앞서 대한축구협회,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문체부 자체감사와 대한체육회에 대한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의 현장점검 결과 비위 혐의가 드러난 만큼, 불...
野가 절반 깎으려던 예비비…여야, 3000억 삭감에 합의 2024-11-18 18:22:06
감안하면 예결특위 소위는 이달 말까지 예산안 심의를 완료해야 한다. 하지만 개별 상임위 단계에서부터 여야 간 견해차가 커지면서 처리 시한 내에 예산안 논의를 마무리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내년도 정부 예비비를 절반으로 삭감해 논란이 벌어진 기획재정위에서는 삭감폭을 줄이는 선에서 예산안을 처...
방심위 "과방위 예산 삭감, 불법정보 대응 등 기능 마비" 2024-11-18 17:10:33
방심위 "과방위 예산 삭감, 불법정보 대응 등 기능 마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18일 "방심위가 도박, 마약, 디지털성범죄 등 온갖 불법 유해 콘텐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데 지금 주어진 예산만으로도 운영이 급급하다. 여기서 더 삭감된다면 기능을 못...
국민의힘 "이재명 방탄용 예산 삭감, 원래대로 되돌릴 것" 2024-11-18 11:44:17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민생중심·미래 중심·약자 보호 강화'를 심사의 3대 축으로 삼고, 7개 분야 주요 34개 민생사업의 예산 증액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7대 분야 주요 민생 예산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과 재도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업...
한동훈 "돈 제대로 써야…재정준칙 법제화 추진" 2024-11-18 00:53:07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내년 예산 심의가 본격화되고 있는데 벌써 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저해하는 선심성 예산이나 쪽지 예산 관행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며 “재정 운용에 일관성과 책임성을 부여하기 위해 재정준칙 도입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비효율적인 재정 사용 관행이 쌓이면 결국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