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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핵폐기' 선택한 우크라이나의 뒤늦은 후회 2025-02-26 10:58:13
1월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과 러시아의 보리스 옐친 대통령, 우크라이나의 레오니드 크라프추크 대통령은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크라이나는 1994년부터 1996년까지 4회에 걸쳐 핵탄두를 모두 러시아로 이전했다. 각서의 내용은 우크라이나의 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을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의...
"푸틴, 2000년 핵잠수함 침몰 때 기술 보호하려 도움 거부" 2025-02-25 02:28:16
"내가 수년간 보리스 옐친과 신중히 쌓은 관계를 볼 때 내가 미국과 러시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새로운 세계에서 동맹이 되기를 바란다는 점을 푸틴 대통령도 알 거라고 생각했다"며 "할 수 있다면 그가 그들의 생명을 살리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러시아에서는 답이 없었고, 사고에 대한 공식...
푸틴 신년사 "모든 게 잘될 것…앞으로 나아갈 뿐"(종합) 2025-01-01 01:59:16
잘될 것…앞으로 나아갈 뿐"(종합) 25년전 옐친 대행으로 집권…우크라 언급 없이 "군인은 진정한 영웅"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5년을 맞아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자정 러시아 국영방송을 통해...
푸틴 신년사 "25년간 성과 자랑스러워…앞으로 나아갈 것" 2024-12-31 23:00:42
25년전 옐친 대행으로 집권…우크라이나 언급 없이 "군인은 진정한 영웅"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5년을 맞아 러시아가 지금까지의 성과에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스, AFP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국영방송을 통해 공개한 신년사에서 "곧...
푸틴, "내가 러시아 지켜" 건재 과시…北 언급은 안해(종합) 2024-12-20 02:28:25
자신에게 권력을 이양한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의 부탁대로 러시아를 잘 돌봤다고 생각하느냐는 영국 BBC 기자의 질문에 "나는 러시아를 지켰을 뿐 아니라 심연의 가장자리에서 돌아오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자부했다. 이어 "주권이 없으면 러시아는 독립된 국가로 존재할 수 없다"며 "러시아가 우리의 이익을 위한...
푸틴, 4시간 이상 마라톤 회견서 건재 과시…"내가 러시아 지켜" 2024-12-20 01:40:18
자신에게 권력을 이양한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의 부탁대로 러시아를 잘 돌봤다고 생각하느냐는 영국 BBC 기자의 질문에 "나는 러시아를 지켰을 뿐 아니라 심연의 가장자리에서 돌아오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자부했다. 이어 "주권이 없으면 러시아는 독립된 국가로 존재할 수 없다"며 "러시아가 우리의 이익을 위한...
푸틴의 경고로 다시 소환된 우크라이나 '자발적 핵폐기' 2024-11-29 10:38:50
빌 클린턴 대통령과 러시아의 보리스 옐친 대통령, 우크라이나의 레오니드 크라프추크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핵포기를 위한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각서의 내용을 요약하면 우크라이나가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한 비핵국가가 된다면 ▲미국과 러시아, 영국은 우크라이나의 독립 주권 국경선을...
전쟁통 러시아, 다시 '술고래' 사회로? 알코올 판매량 역대 최대 2024-11-21 15:59:54
일화가 전해질 만큼 애주가였고,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은 재임 중 미국 방문 때 과음으로 비틀거리는 모습이 노출되는 등 음주벽으로 악명 높았다. 하지만 전임 지도자들에 비해 절주하는 성향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치하에서 러시아는 각종 세금과 마케팅 통제 등을 앞세워 지난 10년 간 술 소비량을 크게...
유엔기후총회, 선진국·개도국 간 재원확충 합의 난항 2024-11-14 23:42:33
아제르바이잔의 옐친 라피예프 외무장관은 민간 참여보다 선진국들의 공공 지원 확대로 개도국을 돕는 방안을 찾는 것이 이번 총회의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반면 예니퍼 모르간 독일 기후특사는 "공적 자금만으로 모든 자금 수요가 충족될 수 없는 점은 분명하다"며 민간 참여 필요성을 부각했다. 선진국들은 온실가스...
"믿을 것은 맥주!" 러시아서 '맥주애호가당' 재등장 2024-10-09 01:55:46
즉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통제하는 정부에 반대한다"며 "보드카는 침략과 전쟁을 일으키지만 맥주는 상호 이해와 평화, 선의를 상징한다"며 창당 이유를 밝혔다. 30년 뒤 맥주애호가당은 러시아 50개 지역에서 온 109명의 만장일치 지지를 받아 재창당됐다. 하지만 아직 법무부에 정식 등록되지는 못했다. 칼라초프는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