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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 느끼며 낭만스윙…굿 어프로치~ 링크스 2024-09-05 18:41:46
조성한 곳이다. 오거스타내셔널을 설계한 앨리스터 매킨지가 로버트 헌터에 설계를 맡겼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몬터레이반도에 있다. 페블비치와 가까워 두 골프장을 함께 가는 사람들도 있다. 코스 길이는 짧은 편이지만 난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특히 파3 16번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어려운 홀로 명성과 악명이...
'황제' 우즈가 오거스타 5번홀에서 티샷을 세번한 까닭은 [최진하의 골프룰 탐구] 2024-09-01 16:17:52
24회 연속 커트통과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GC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우즈에게도 '장미의 가시' 같은 홀이 두개 있다. 아멘코너의 두번째 홀인 12번홀(파3)은 우즈에게 '셉튜플 보기'의 아픔을 남겼다. 2020년 대회 4라운드에서 볼을 물에 세번이나 빠뜨리면서 7...
AI 만나 똑똑해지는 골프 중계…실시간 해설하고 결과 예측까지 2024-05-19 15:37:39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는 가장 아날로그적인 공간으로 변신한다. 대회장에는 휴대전화를 반입할 수 없고, 대회장 어디에서도 전광판을 볼 수 없다. 대회 스코어는 실시간으로 관계자들이 종이판을 숫자로 교체해 알린다. 하지만 대회장 밖에서는 기술적으로 실험적인 시도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전용 앱과 웹사이트를...
'그린재킷' 입은 소렌스탐…오거스타는 바뀌고 있었다 2024-04-18 18:10:51
오거스타 내셔널은 여성 회원을 받아들였다.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과 사업가 달라 무어가 1호 여성 회원이 됐다. 오거스타 내셔널 300명 안팎의 회원 가운데 현재까지 신분이 알려진 여성 회원은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소렌스탐을 포함해 모두 7명이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 회장은 지난해 “여성 회원을...
"겁 없이 도전하라"…PGA 영웅의 '성공 어프로치' 2024-04-15 19:05:46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찾은 자리에서다. 양용은은 2009년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49·미국)를 꺾고 우승컵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메이저 챔피언이 바로 그다. PGA투어에서 2승을...
'퍼펙트' 셰플러의 황제 대관식…2년 만에 두 번째 그린재킷 2024-04-15 18:40:45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7550야드)의 8번홀은 티샷만 잘 지킨다면 타수를 줄일 수 있는 ‘기회의 땅’이다. 14일(현지시간) 이 홀의 티잉 구역에 선 스코티 셰플러(28·미국)는 티를 살짝 높게 잡았다. 직전 홀까지 2타를 잃으며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루드빅 아베리(스웨덴)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한 상황. 답답한...
"황제, 꼴찌여도 괜찮아"…100번째 라운드 장식 2024-04-15 18:38:24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 18번홀(파4). 타이거 우즈(49·미국·사진)가 검은 바지에 새빨간 티셔츠를 입고 그린으로 올라왔다. 지난해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14개월 만에 등장한 ‘선데이 레드’였다. 조금씩 절뚝거리며 오르막을 오르는 그를 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뜨거운 박수로...
"새로운 황제 탄생"…그린재킷 입은 '이 남자' 50억 거머쥐다 2024-04-15 08:43:35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7550야드)에서 열린 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위 루드빅 아베르(스웨덴)을 4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에 이어 두번째 마스터스 우승이자, 올 시즌...
셰플러 마스터즈 또 우승…상금 50억원 2024-04-15 08:20:35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200만 달러 오른 2천만 달러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 약...
100번째 라운드 꼴찌한 '황제' 우즈…팬들은 '뜨겁게 환영'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5 06:50:15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 18번홀(파4). 타이거 우즈(49·미국)가 검은 바지에 새빨간 티셔츠를 입고 그린으로 올라왔다. 지난해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14개월만에 등장한 '선데이 레드'였다. 1,2라운드 때와 달리 우즈의 걸음걸이는 조금씩 절뚝거리는듯해 보였다. 오르막을 오르는 그를 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