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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한컴 지분 150억 규모 추가 매입…지배구조 강화 2024-12-04 17:54:29
한컴그룹의 지배구조 최상위 기업으로서 안정적 지배력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를 중심으로 한 오너 일가는 지배구조의 꼭대기에 선 한컴위드와 핵심 계열사 한컴을 지배하고 있다. 한컴위드는 한컴의 최대 주주다. 한컴위드의 최대 주주는 지분 15.77%를...
"강남공화국 맞네"...고위직 3명 중 1명 거주 2024-12-04 06:40:21
오너 일가와 최고경영자(CEO)들은 10명 중 3명꼴로 서울 '강남 3구'에 거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현 정부 차관급 이상 관료 314명, 국회의원 298명, 30대 그룹 오너 일가 및 현직 대표이사 199명의 주소지를 조사한 결과다. 광역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476명(58.7%),...
"정·관·재계 고위인사 3명 중 1명은 '강남3구' 거주" 2024-12-04 06:02:00
기자 = 고위 관료, 국회의원, 재계 오너 일가와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3명꼴로 서울 '강남 3구'에 거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현 정부 차관급 이상 관료 314명, 국회의원 298명, 30대 그룹 오너 일가 및 현직 대표이사 199명의 주소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구자은 회장은…10년 전부터 전력 호황기 준비한 'LS家 막내아들' 2024-12-03 17:53:49
태어났다. LS그룹을 이끄는 오너 2세 7명 중 막내로, 2022년 3대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 3년 만에 LS그룹을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시기’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끌어올렸다. 산업계에선 LS그룹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비결 중 하나로 구 회장의 현장 경영과 미래를 보는 선구안을 꼽는다. 인공지능(AI)발...
"체질 개선하겠다" 깨끗한나라, LG 출신 재무통 CEO 세워 쇄신 나선다 2024-12-03 10:55:10
이 신임 대표 내정자는 오너 3세인 최현수 대표와 함께 기업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이다. 깨끗한나라는 디지털 전환(DX) 핵심역량 고도화를 목표로 대표 교체를 단행했다고 부연했다. 공장들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객 주문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최적화된 생산 운영 체계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이 신임 대표...
회장직은 승계할 수 있지만 신뢰는 승계할 수 없다[EDITOR's LETTER] 2024-12-02 10:04:10
한 말입니다. 오너도 실력을 입증해야 CEO에 오르는 북유럽식 사고가 바탕에 깔려 있는 듯합니다. 한편으로는 기업승계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가족기업이 많은 유럽에서 2대로 가면 30%가 생존하고 3대에는 14% 정도밖에 살아남지 못한다는 통계도 있을 정도니까요. 한국에서는 어느새 오너 3, 4세가 경영...
[커버스토리] 왕따 된 한국 증시, 구원투수는 어디에… 2024-12-02 10:01:01
사업을 신생기업에 몰아주는 국내 기업의 행태, 조달한 자금의 효율적 사용이 의심되는 유상증자 등으로 개미들의 한국 상장사 불신은 극에 달했습니다. 소액주주의 권리나 이익엔 신경 안 쓰는 기업 오너를 못 믿겠다며, 그런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한편으론 신흥국도 선진국도 아닌, 어정쩡한 정체성을...
경영 전면에 나서는 8090 오너 20인…“해외파·경영전공 다수” [후계자들 8090 오너 시대] 2024-12-02 06:06:12
재계의 세대교체가 한창이다. 특히 1980~90년대생 오너 2~4세 경영인이 경영 전면에 등장하며 재계 권력지도도 바뀌고 있다. 기업들은 미·중 패권 경쟁, 전쟁,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등 전례 없는 불확실성과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수출 성장세 둔화 속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는 내년...
"짐싸는 전무님"…임원 줄이고 '해결사' 내세운 대기업 인사 2024-12-01 10:33:31
각 기업의 현안과 미래 전략을 반영한 특징도 뚜렷하게 구분된다. 현대차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찍고 트럼프 2기 대응에 적합한 인재를 등용했다. LG는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조직 개편에 집중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기술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인사를 진행했으며 재무라인의 존재감이 커졌다. SK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