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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학생 250여명 北 송도원 여름캠프 참가 2024-07-22 17:48:43
보로네시, 리페츠크, 오렌부르크, 크라스노다르, 크라스노야르스크, 사할린 등 러시아 각지 청소년이 참가했다. 앞서 러시아 친정부 청소년 단체 '첫 번째 운동'은 북한의 초청으로 러시아 어린이들을 북한 송도원 여름 캠프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스 통신은 북한의 평양외국어대 러시아어과 학생들도 지난...
"美, 우크라에 '러시아 핵 경보시스템 때리면 위험' 우려 전달" 2024-05-30 13:13:03
오렌부르크주 오르스크 인근의 레이더 기지를 공습했다. 카자흐스탄에 가까운 이 레이더 시설은 우크라이나가 시도한 러시아 본토 공격 가운데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목표물 중 하나다. 미국 당국자들은 수세에 몰려 전황의 돌파구를 찾으려는 우크라이나 측 상황은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러시아의...
러 일부서 열병식 생방송 중단되고 '반러 영상' 송출 2024-05-10 18:01:46
관련된 영상과 글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오렌부르크에서도 우파넷 IPTV와 디지털 셋톱박스 스베르박스를 통해 열병식 대신 반러시아 선전 영상을 송출했다. 우파넷은 가입자들에게 "문제 해결을 위한 팀이 조직됐다. 최대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옴스크와 이르쿠츠크, 크림반도에서도 이와...
얼음까지 빠르게 녹아…러 남부·카자흐 홍수 피해 확산 2024-04-16 03:11:31
있다. 알렉산드르 쿠렌코프 러시아 비상사태부 장관은 이날 오렌부르크주 오르스크를 방문했다. 오르스크는 지난주 우랄강 댐이 무너져 침수된 지역으로, 여전히 3천725채의 주거용 건물이 침수돼 있고 2천500명 이상이 대피한 상태다. 러시아는 지난주 오렌부르크, 쿠르간, 튜멘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abbie@yna.co....
'최악 홍수' 러 남부 우랄강 위험 수위 1.99m 초과 2024-04-12 16:53:07
넘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렌부르크 당국은 우랄강 수위가 이날 오전 8시 기준 11.29m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새 69㎝ 증가한 것으로 위험 임계치를 이미 1.99m 초과했다. 이 지역 우랄강 수위는 전날 기존 최고치인 10.92m에 도달한 뒤 계속 상승하고 있다. 오렌부르크 당국은...
러 최악 홍수에…지금까지 가옥 1만3천채 침수·주민 8천명 대피 2024-04-10 16:42:01
타스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렌부르크주 당국은 이날 성명에서 "어린이 1천707명을 포함해 7천703명이 침수된 주택과 사유지에서 대피했다"고 밝혔다. 이 중 가장 큰 피해를 본 오르스크에서는 가옥 6천793채가 물에 잠기고 2천616명이 대피길에 올랐다. 이번 홍수 피해는 지난 6일 밤 오르스크에서 폭우로 댐...
"1층은 다 물에 잠겨"…러 최악 홍수에 주택 1만채 침수 2024-04-09 02:49:21
전기와 가스 모두 끊겼어요."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오르크스에서 발생한 홍수로 대피한 주민 알렉산드라 모로조바 씨가 8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에 전한 현지 상황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우랄강의 댐 일부가 무너지며 발생한 홍수로 이날 오전 기준 1만168채 이상의 가옥이 침수되고 어린이...
러 남부 물난리…"홍수로 주택 6천800여채 침수" 2024-04-08 04:13:20
쿠렌코프 장관과 데니스 파슬러 오렌부르크 주지사에게 이 지역 홍수 상황과 이재민에 대한 조치 등을 보고받았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또 쿠르간주, 튜멘주 등 다른 우랄지역의 홍수 가능성을 예측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렌부르크주 당국은 "홍수 상황이 최악의...
"러 남부 오르스크 홍수 비상사태"…주택 6천800여채 침수(종합) 2024-04-08 01:42:25
이날 쿠렌코프 장관과 데니스 파슬러 오렌부르크 주지사에게 이 지역 홍수 상황과 이재민에 대한 조치 등을 보고받았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또 쿠르간주, 튜멘주 등 다른 우랄지역의 홍수 가능성을 예측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렌부르크주 당국은 "홍수 상황이 최악의...
주택 4500채 침수…홍수로 비상사태 2024-04-07 19:43:00
오르스크 홍수에 대해 "상황이 심각하다"며 오렌부르크주 지역에 연방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랄강의 댐이 붕괴한 5일부터 4천518채의 주택과 4천587곳의 주거용 토지가 침수됐으며 어린이 885명을 포함해 이재민 4천명 이상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오렌부르크주 당국은 "홍수 상황이 최악의 시나리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