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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4억5천만년 전 황금 벌레 화석…절지동물 진화 단서 제공" 2024-10-30 05:00:01
오르도비스기에 살았던 신종 절지동물 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화석이 화려한 황금빛을 띠고 있어 '황금 벌레'(gold bug)라는 별명이 붙은 이 절지동물에는 런던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절지동물 전문가 그레그 에지콤 박사의 이름을 딴 '로만쿠스 에지콤베이'(Lomankus edgecombei)라는 학명이 붙여졌다....
'스톤헨지 미스테리'..."750㎞ 거리에서 돌 공수" 2024-08-15 15:15:09
금홍석은 4억7천만~4억5천800만년 전인 오르도비스기 중기의 것으로 확인됐다. 제단석 광물의 연대와 화학 성분을 영국과 아일랜드 각지의 퇴적층과 비교한 결과, 스코틀랜드 북동부 오르카디안 분지에 있는 구적색 사암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5천여 년 전 스코틀랜드 북동부에서 채취된 거대한 돌이...
[사이테크+] "무게 6t 스톤헨지 제단석 원산지는 750㎞ 떨어진 스코틀랜드" 2024-08-15 05:00:00
금홍석은 4억7천만~4억5천800만년 전인 오르도비스기 중기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제단석 광물의 연대와 화학 성분을 영국과 아일랜드 각지의 퇴적층과 비교한 결과, 스코틀랜드 북동부 오르카디안 분지에 있는 구적색 사암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논문 제1 저자 겸 교신저자인 커틴대 앤서니 클라크...
[사이테크+] 삼엽충의 먹이는?…"4억6천만년 전 화석 내장에서 먹이 확인" 2023-09-28 06:00:03
오르도비스기 중기의 삼엽충 화석을 프랑스 그로노블 유럽싱크로트론방사광시설(ESRF)의 첨단 싱크로트론 현미경 단층촬영(PPC-SRμCT)을 이용해 내부를 3D로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입부터 항문으로 이어진 삼엽충 화석의 내장 부위에 먹이로 보이는 다양한 내용물 조각들이 잘 보존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장에는 각종...
지구가 겪은 1차 대멸종 원인 "바닷물 산소결핍 아냐" 2021-11-02 16:43:05
국제 연구팀은 '후기 오르도비스기 대멸종'(LOME)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대멸종과 이를 전후한 해양 환경을 분석한 결과를 과학 저널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에 발표했다. 오르도비스기 바다에는 아직 척추동물은 많지 않았지만 조개나 달팽이, 해면 등과 같은 낯익은 생물은 물론 지금은...
생물종 멸종이 정말 지구 환경에 재앙일까 2021-02-22 09:00:14
차례 있었다. ‘1차 대멸종(오르도비스기)’ 때 전체 생물종의 50%, ‘2차 대멸종(데본기)’ 땐 70%가 사라졌다. 당시에 살았던 생물들로선 거의 모두에게 대재난 수준의 상황이었을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3차 대멸종(페름기)’은 당시 바다 생물종의 96%, 육지 생물종의 70%를 없애 버렸다. 멸종률 96%면 사실상 바다가...
"약 7억년 전 서울은 바다…오르도비스 말기부터 마른 땅" 2020-09-01 12:02:18
"약 7억년 전 서울은 바다…오르도비스 말기부터 마른 땅" 도시별 지구 역사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지도 제작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지구는 여러 개의 딱딱한 판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런 판이 끊임없이 움직이며 대륙의 모양도 바뀌어 왔다. 현재는 6개 대륙으로 나뉘어 있지만 한때 로디니아, 판게아...
"속도 더 빨라진 6번째 대멸종…육지 척추동물 515종 멸종 직면"(종합) 2020-06-02 16:11:29
전 오르도비스기 말 대멸종, 3억6천만년 전 데본기 말 대멸종, 2억5천200만년 전 페름기 말 대멸종, 2억100만년 전 트라이아스기 말 대멸종 등이 그것이다. 연구진은 20세기 100년 동안 최소 543종의 육지 척추동물이 사라진 것으로 추산했으며, 이와 비슷한 수의 종들이 향후 20년 동안 멸종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4억4천400만년 전 대멸종 바닷물 산소 부족이 초래" 2020-04-14 18:01:00
전 쯤 오르도비스 말기 히란티아와 실루리아 초기 루다니아 지층 사이에 대양의 산소 결핍으로 대멸종의 2차 파고가 밀려왔다. 스탠퍼드대학 지구·에너지·환경 과학과에 따르면 스펄링 교수 연구팀은 오르도비스 말기 대멸종 중에서도 2차 파고에 초점을 맞춰 바닷물의 용존산소 부족이 어디에서 어느 정도로 얼마나...
약 4억8천만년 전 고대 삼엽충이 남긴 '죽음의 행렬' 2019-10-18 10:32:00
집단화된 사회적 습성이 적어도 고생대 오르도비스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점을 보여주는 화석으로 학계에 발표됐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와 외신 등에 따르면 리옹 1대학(클로드 베르나르대학)의 장 바니에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모로코의 오르도비스기 지층에서 발굴된 삼엽충인 암픽스 프리스쿠스(Ampy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