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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북전단 방치했다며 국방장관 탄핵?…김여정만 좋아할 일 2024-11-19 17:36:38
김 최고위원이 북한의 오물풍선 위협엔 비판 하나 없는 것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이 헌법재판소의 인용 가능성이 희박한데도 막무가내 탄핵을 추진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국회에서 김 장관 탄핵안이 가결되면 헌재 결정까지 수개월간 업무가 중단된다. 안보가 위중한 상황에서 큰일이다. 이를 알면서도 이러는 것은 국정...
김정은 '유사시 선제공격' 위협…"전쟁준비 태세 완성에 집중" 2024-11-18 17:56:35
“미국 비난을 통해 대우크라 전쟁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군심 다잡기와 함께 대남 적개심을 고취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새벽 북한은 오물풍선 40여 개를 날려 보냈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17일 한국 측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을 비난한 직후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또 날아온 北 오물풍선…합참 "선 넘고 있어, 인내심 시험 말라" 2024-11-18 12:19:48
비열한 7000여 개의 오물·쓰레기 풍선을 부양해 우리 국민의 불안과 함께 인적· 물적 피해를 발생시켰으며, 국빈행사장에도 떨어뜨리는 등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도발 행위를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합참은 이날 새벽 북한이 약 40개의 쓰레기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4일 풍선을 띄운 이후 약...
초코파이 넣은 대북 전단에 발끈…김여정 "혐오스러운 잡종" [종합] 2024-11-17 17:23:43
안 물어갈 더러운 오물짝들을 자꾸 널려놓는 행위에 격분하지 않을 주인이 어디 있겠는가"라며 "신성한 우리의 영토가 오염되고 있으며 수많은 노력이 이 오물들을 처치하는데 동원되지 않으면 안 되게 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라며 "가장 혐오스러운 잡종 개XX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분노는...
北, 최장 기간 GPS 전파 교란…무인기 대비 훈련 추정 2024-11-17 15:09:34
기·선박(어선·여객선·군함)에 장애가 발생한 사례는 모두 7270건으로 조사됐다. 과거 북한의 최장 GPS 도발 기간은 올해 5월 29일~6월 2일까지 5일 연속이었다. 북한은 이 기간 600㎜ 초대형방사포 추정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0여 발을 발사하고, 대남 오물풍선을 처음 살포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초코파이·영양제 담긴 대북전단…김여정 "대가 치를 것" 2024-11-17 14:21:00
더러운 오물짝들을 자꾸 널려놓는 행위에 격분하지 않을 주인이 어디 있겠는가"라며 "신성한 우리의 영토가 오염되고 있으며 수많은 노력이 이 오물들을 처치하는데 동원되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라며 "우리 인민의 분노는 하늘끝에 닿았다. 쓰레기들은 대가를 치르게...
북한 김여정, "인내심에 한계, 한국 대가 치를 것" 2024-11-17 09:40:03
물어갈 더러운 오물짝들을 자꾸 널려놓는 행위에 격분하지 않을 주인이 어디 있겠는가"라며 "신성한 우리의 영토가 오염되고 있으며 수많은 노력이 이 오물들을 처치하는데 동원되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가장 혐오스러운 잡종개새끼들에 대한 우리...
북, 접경지서 GPS 전파 교란…"무인기 대비 훈련용" 2024-11-16 06:38:10
오물·쓰레기 풍선을 올해 들어 처음 날리기 시작한 시기다. 이 시기 교란 공격은 신호의 방향이나 출력 강도 등을 보아 남쪽을 향한 도발이라는 점이 명백했다. 반면 최근 GPS 전파 교란 시도는 당시보다 출력 강도가 낮고 지속 시간이 짧은 데다 신호도 남쪽 외 여러 방향으로 보내 북한군 자체 훈련 목적인 것으로 군...
[토요칼럼] 北 오물 풍선이 두려운 이유 2024-11-15 17:57:36
눈여겨봐야 할 대목은 시점이다. 5월 29일은 북한이 오물 풍선을 처음 날린 시기(28일)와 거의 일치한다. 북한은 이때부터 최근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5000개가 넘는 풍선을 살포했다. 용산 대통령실, 주한미군기지 등 서울 주요 지역과 수도권을 넘어 전남, 부산 등 전 국토에 걸쳤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들 풍선 가운데...
동덕여대 학생회, 피해보상 청구서에 "돈으로 겁박" 발끈 2024-11-15 14:44:02
등에 오물을 투척하는 등의 과격 시위로 남녀공학 전환과 무관한 별도의 논란도 부른 상황이다. 모금 활동을 했다가 1천만원 이상의 모금은 정부에 신고해야 한다는 기부금품법을 위반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동덕여대 총대위는 전날 오후까지 2천500여만원을 모았지만 "정부 부처 신고가 완료될 때까지 사용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