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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로 'S-공포' 우려되는 美 경제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 2025-03-31 09:40:18
바탕으로 관세 조치 1단계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환율 문제로 넘어갈 것으로 보는 것도 이 근거에서다. 문제는 버락 오바마 시절에 만들어진 BHC(베넷·해치·카퍼) 요건이 너무 엄격해 무역적자만으로 환율 조작을 지정할 수 없다는 점이다. 집권 1기 때도 환율 조작국을 한 건도 지정하지 못했다. 트럼프 정부도 BHC...
관세보다 두려운 환율 보고서…韓, 환율 조작국 지정될까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5-03-30 17:41:20
시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당국은 버락 오바마 정부 시절에 만들어진 ‘무역 촉진법 2015’에 따라 까다로운 BHC(배넷-해치-카퍼) 조건을 들어 환율조작국 지정이 어렵다는 낙관적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트럼프 집권 2기 첫 환율 보고서인 이번에는 집권 1기 때부터 검토해온 ‘종합무역...
막나가는 美 국방장관…동맹국과 군사회담에 연달아 '부인 동석' 2025-03-29 12:57:11
공개됐다. 민주당 소속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대통령 정보자문위원장과 국방장관을 지낸 공화당 소속 척 헤이글 전 연방상원의원은 "장관들이나 나토 고위인사들과 회담을 하면 거의 항상 민감한 안보 관련 대화가 포함되기 마련"이라며 "만약 1급 기밀인 국가안보 사안을 논의하려고 한다면 (동석자를 참여시킬 때)...
4월 상호관세보다 더 무서운 환율보고서! 韓, 환율조작 지정땐 90년대식 외환위기 전철 밟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03-28 08:39:52
- 달러가치 평균, 오바마 2기 85 → 트럼프 1기 95 - 트럼프 2.0 시대, 1.0 시대 반성 토대 더 강화 Q.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도 그렇습니다만 기업인 출신이 많기 때문에 달러 약세를 추구할 것이라는 시각도 많지 않습니까? - 공화당의 또 하나 전통, ‘기업 중시’ 정책 - 친기업 정책 일환, 달러 약세 통한 수출 증대 -...
[특파원 시선] 美와 유럽 사이…英스타머 줄타기는 계속된다 2025-03-28 07:07:00
뺀 순 지지율이 여전히 마이너스인 스타머 총리의 '인기'가 이대로 충분한지도, 얼마나 지속할지도 알 수 없다. 경제 부진, 이민 급증, 공공서비스 악화에 대한 불만은 여전히 높고 당의 정체성을 잃었다는 비판도 마다하며 복지를 꽉 조여 가고 있으나 곳간 사정은 여전히 빠듯하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트럼프, 두달여만에 행정명령 서명 100건 돌파…역대 최고속도 2025-03-27 16:21:33
당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임기 후반 내놓은 행정명령들을 비판하며 자신은 이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1기 총 4년 임기 동안 220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이어 2기에는 더 적극적으로 이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을 분야별로 보면 연방 정부 조직 축소...
트럼프, 對쿠바 선전방송 해체…NYT "카스트로도 못 해낸 일" 2025-03-26 01:45:07
콘텐츠를 접하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라디오 마르티는 일각에서 냉전의 잔재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비용 과다 청구 같은 부패 스캔들 때문에 미 의회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고 한다. 쿠바 정부에서도 '정치, 경제, 사회적 질서를 어지럽혀 쿠바 주권에 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수시로 비난해 왔다. 실제...
"오바마는 멋진데 난 왜곡" 트럼프 불만에…美주의회 초상화 철거 2025-03-25 20:37:32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두고는 "멋져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트럼프와 오바마의 초상화 모두 콜로라도주에 거주하는 영국 출신 화가 새라 보드먼의 작품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포스팅 후 콜로라도주 의회에는 그의 초상화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트럼프가 쫓아낸 남아공 대사 환호 속 귀국…"훈장 삼겠다" 2025-03-24 08:13:02
데 대한 반응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그를 "미국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혐오하는 인종 공격을 하는 정치인"이라고 비판했다. 라술 대사는 자신의 발언은 단순히 남아공의 지식인과 정치지도자들에게 미국 정치가 변했다는 점을 경고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은 오바마의...
[다산칼럼] 민주주의는 폭력 아닌 투표로 나라 바꾼다 2025-03-23 17:33:19
버락 오바마 케어를 둘러싼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립을 두고 “비토크라시(vetocracy)가 미국 정치를 지배하고 있다”는 진단을 낸 것이 2013년이다. 하지만 양당의 대립은 이미 1993년 본격화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 취임 직후 공화당 원내 총무 로버트 돌 상원의원이 “전통적인 허니문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