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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미키17'에 쏟아진 호평…"완벽한 우화" 2025-02-15 07:58:25
감독이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받은 뒤 오랜만에 차기작을 선보이는 만큼, 할리우드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미키 17'은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했다. 얼음으로 뒤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봉준호 '미키17'에 할리우드 벌써 들썩…"기다린 보람 있다" 2025-02-15 07:36:50
소개했다. 버라이어티는 '기생충'이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받은 뒤 오랜만에 봉 감독이 차기작을 선보이는 만큼, 할리우드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미키 17'은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얼음으로 뒤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미키17' 악역, 트럼프 연상?…봉준호 "그렇게 쩨쩨하지 않다" 2025-02-13 12:42:28
살짝만 건드릴지의 차이"라고 말했다. '기생충'의 오스카상 수상을 전후로 봉 감독의 발언과 찰떡 같이 맞아 떨어지는 통역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던 최성재(샤론 최) 씨가 이날도 통역을 맡았다. 최 씨가 무대에 오르자마자 봉 감독 못지 않은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윤여정 비하했던 트랜스젠더 배우…과거 발언 '뒤늦게 사과' 2025-02-03 20:12:58
않았기 때문에 오스카상 후보에서 물러날 수 없다. 나는 인종주의자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믿게 하려고 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가스콘을 둘러싼 논란은 최근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인 세라 하지가 과거 가스콘이 트위터(현재 X·엑스)에 올린 게시물들을 캡처해 엑스에 공유해 확산했다. 가스콘은 특히...
흥행 보증수표…연극 무대 오르는 명작 영화들 2025-02-03 17:23:57
러브’, 오스카상 수상작 ‘라이프 오브 파이’ 등이 그 주인공이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일본 대표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2015년 개봉작이다. 주인공은 세 자매 사치, 요시노, 치카. 이들은 한적한 바다 마을에서 아버지의 외도로 부모님이 모두 떠난 집에서 함께 산다. 이들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이복...
오스카 후보 성전환 배우, 윤여정 수상 비하 등 논란에 "사과" 2025-02-03 10:16:54
않았기 때문에 오스카상 후보에서 물러날 수 없다"며 "나는 인종주의자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믿게 하려고 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가스콘을 둘러싼 논란은 최근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인 세라 하지가 과거 가스콘이 트위터(현재 X·엑스)에 올린 게시물들을 캡처해 엑스에 공유하면서 확산했다. 가스콘은...
스크린에서 무대로…연극으로 만나는 명작 영화들 2025-01-29 07:00:07
원작 소설은 부커상, 영화는 오스카상, 연극은 로렌스 올리비에상과 토니상을 휩쓴 화제작 가 올 겨울 처음 한국 관객을 만난다.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을 꼽으라면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빠질 수 없다. , , 등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심사위원상을...
'이레이저 헤드' 만든 거장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 별세 2025-01-17 07:15:00
픽스를 제작했다. 이 작품은 에미상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미 북서부 평범한 마을의 한 여고생의 강간과 살인을 다룬 이 작품은 오늘날의 TV 드라마 시리즈보다 훨씬 정교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세 번의 감독상 노미네이트 등 오스카상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그는 2019년에야 평생의 업적으로 2019년 아카데미...
'트윈픽스' 만든 거장 감독 데이비드 린치 별세 2025-01-17 06:26:01
성공을 거뒀고, 아카데미(오스카상) 작품상과 감독상, 각색상 후보에 올랐다. 섹스와 폭력을 다룬 몽환적인 영화 '블루 벨벳'(1986)은 탁월한 영상미로 린치 감독의 작품 세계를 확고히 했다. 그는 1990년 내놓은 영화 '광란의 사랑'(원제 Wild at Heart)으로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아 거장...
"시상식 열 때냐"...LA 산불에 영화계 '불똥' 2025-01-16 09:38:12
행사가 줄줄이 연기·축소되고 있다.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오는 17일로 예정된 제97회 수상 후보 발표 일정을 오는 23일로 연기했다. 당초 이 행사는 이날(15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산불로 17일로 연기됐는데, 또다시 늦춰졌다. 아카데미 측은 후보 발표를 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