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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꽂힌 '알래스카 가스' 줄선 日…한국도 참여 '저울질' 2025-02-16 07:03:00
등 오일 메이저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이 시작됐지만 북극해 인근이라는 지역 특성에 따른 개발의 어려움과 사업성 문제로 민간 기업들이 빠져나가 계획단계에서 더는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국제 가스 시장의 '큰손'인 일본의 사업 참여 타진은 침체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트럼프...
산업장관 "대왕고래 옆 6개 유망구조에 가스 흘러갔을 가능성" 2025-02-07 19:59:57
해외 오일 메이저를 상대로 투자 유치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국부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외 오일 메이저의 투자에 전적으로 의존하면 한국은 투자 부담을 크게 낮출 수는 있다. 하지만 만일 훗날 개발이 크게 성공하게 정부가 거두는 조광료 외에 개발 이익을 확보하기...
[취재수첩] 대왕고래 '실패'로 여기면 자원개발 미래 없다 2025-02-07 17:28:31
‘오일 메이저’인 셸이 시추를 포기한 이후 엑슨모빌이 찾아냈다. 노르웨이는 4년여간 탐사 시추 끝에 1969년 북해에서 에코피스트 유전을 발견했다. 험난한 북해에 뚫은 시추공만 33개다. 노르웨이 정부는 이런 북해 유전을 통해 2600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국부펀드(NBMI)를 굴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대왕고래 대신 오징어·명태…해외투자 유치에 동력 좌우되나 2025-02-06 17:59:36
석유 메이저 기업은 국내에 핵심 임원을 파견해 가급적 개발 초기에 투자하고 싶다는 뜻을 직접 석유공사에 전달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물론 한국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1차 시도'가 실패해 외자 유치 매력도가 떨어진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글로벌 오일 메이저들은 사업성 초기 성공 가능성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정부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 2025-02-06 16:38:19
'대왕고래'를 비롯한 동해 7개 유망구조에서 최대 140억배럴의 가스·석유가 매장됐을 수 있다고 보고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정부는 계획했던 대로 2차 시추부터는 해외 오일 메이저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석유공사와 합작 형태로 진행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3월부터 투자유치...
대왕고래 1차 시추 초기 분석 결과 "경제성 확보 수준 아냐" 2025-02-06 16:34:50
오일 메이저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석유공사와 합작 형태로 진행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올해 3월부터 투자유치 절차를 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야권을 중심으로 사업에 대한 의문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오면서, 사업 동력 약화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대왕고래' 석유구조 양호하나 경제성 부족…사업동력 약화하나 2025-02-06 16:18:55
2차 시추부터는 오일 메이저의 투자를 받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어서 예산 확보가 어려운 경우도 사업 추진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이미 지난해 진행한 로드쇼(사업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오일 메이저들은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에 상당한 관심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시추 시 막대한 이익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정부 "대왕고래 1차 시추해보니 경제성 확보 어렵다" 판단 2025-02-06 16:00:00
시추부터는 당초 계획대로 해외 오일 메이저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석유공사와 합작 형태로 진행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3월부터 투자유치 절차를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1차는 석유공사가 전적으로 추진했지만 어느 가스전 유전이나 리스크 저감 노력은 한다"며 "투자 유치 통해서...
오태길 HD현오뱅 글로벌사업본부장 "트럼프 4년, 바이오에너지전환 흐름은 대세" [인터뷰] 2025-02-03 15:51:20
친환경 정유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정유 4사중 유일하게 바이오항공유(SAF) 전용설비 계획(2027년까지 30만t 전용공장 설립)을 밝히는 등 친환경 전환에 가장 적극적이라는 평가다.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일본 ANA항공(전일본공수)에 SAF를 수출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의 바이오 에너지에 대한...
“가능성 20%”...韓 ‘산유국 꿈’ 향한 첫발 2024-12-15 10:10:45
동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 관계자는 "동해 심해 가스전은 정치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성공 가능성이 20%라면 해외 오일 메이저 등 어느 전문가도 당연히 시추를 해 봐야 한다고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