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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과학기술사관 개관 2024-07-16 12:00:24
연구를 통해 복원된 자격루와 옥루, 홍대용 혼천시계 등이 전시되며 보물로 지정된 통영 측우대와 천상열차분야지도 탁본, 포니1·2 등도 실물 전시된다. 인터랙티브 및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외부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휴게 공간도 마련된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과학기술계와 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유홍준 전...
"위도 따라 조절해 시간 확인"…조선 휴대용 해시계 원리 규명 2023-12-19 12:00:05
복원한 장영실 자격루 주전, 흠경각 옥루 등을 모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구일영은 지난해 3월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미국 경매에서 낙찰받아 국내로 들여온 문화재다. 당시에는 해시계 하단에 각인된 문구에 따라 '일영원구'로 불렸으나 앙부일구처럼 형상이 앞에 오는 원구일영으로 부르는 게...
중앙과학관, 27일~내달 1일 국회서 '시계왕국 조선' 특별전 2023-11-22 09:38:45
'옥루' 등을 볼 수 있다. 조선의 국가표준 시계 '자격루' 사진과 영상도 공개된다. 사람들의 시계에서는 세종이 사람이 많이 다니는 서울 종묘와 혜정교에 설치한 '앙부일구'와 천문학자 송이영, 실학자 홍대용이 제작한 기계식 '혼천시계' 등이 공개된다. 이중 옥루, 혼천시계 등은...
조선 실학자 홍대용의 '혼천시계' 260년만에 복원 2022-12-28 12:00:13
1438년 장영실이 발명한 '흠경각 옥루' 이후 1669년 송이영의 혼천시계 등으로 명맥이 이어진 조선 전통의 천문시계다. 홍대용의 혼천시계는 전라도 나주목이라는 지방관청을 중심으로 실학자들이 공동 개발한 천문시계라는 의미가 있다고 국립중앙과학관은 설명했다. 복원된 혼천시계는 천체의 운행을 통해 날짜와...
最古 한글 금속활자…600년간 묻혀있던 '세종의 꿈' 깨어났다 2021-06-29 18:23:19
1438년(세종 20년) 제작된 경복궁 흠경각 옥루나 1536년(중종 31년) 창덕궁에 새로 설치한 보루각 자격루 부품일 것으로 추정된다. 1437년(세종 19년) 만들어진 천문시계 ‘일성정시의’도 조선왕조실록에 제작됐다는 기록만 남아 있었지만 이번 발굴로 모습 일부를 처음으로 드러냈다. 일성정시의는 낮에는 해시계로,...
종로 땅 팠더니…세종 때 '한글 금속활자' 쏟아져 나왔다 2021-06-29 09:00:08
1438년(세종 20년)에 제작된 흠경각 옥루 혹은 1536년(중종31년) 창덕궁에 새로 설치한 보루각의 자격루의 일부로로 추정되는 주전(자동물시계의 시보장치를 작동시키는 장치)도 발견됐다. 기록으로만 전해져오던 조선시대 자동 물시계의 주전이 처음 실물로 확인된 것이다. 주·야간 천문시계인 일성정시의도 출토됐다....
[다산 칼럼] 이대로라면 기업 유턴 어림없다 2020-07-19 18:38:53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작년 기업의 해외 투자는 618억달러인 데 비해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233억달러에 그쳤다. OECD 회원국의 한국 투자는 전년 대비 20.6% 감소했다. ‘지옥루자재우하(知屋漏者在宇下: 집에 물이 새는 것을 아는 사람은 집안에 있다).’ 한나라 왕충의 말이다. 리쇼어링 정책은 철저히 기업의 관점에서...
국립중앙과학관 "조선시대 물시계 '흠경각 옥루' 복원" 2019-09-09 12:00:06
과정에서 옥루의 시보 장치가 4단이 아닌 5단으로 이뤄졌음도 고문헌 조사를 통해 알아냈다. 정병선 중앙과학관장은 "세계 기계시계 발달사에 한 획을 긋는 흠경각 옥루를 약 600년 만에 복원한 것은 국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련 분야의 전시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100년전 유행한 책 '딱지본' 연구 자료집 출간 2018-11-30 17:02:08
대해 "'옥루몽', '구운몽', '춘향전', '조웅전', '유충렬전', '심청전' 같은 것은 연연히 수만 권씩 출간된다"며 "울긋불긋한 표지에 사호활자로 인쇄한 100쪽 내외의 소설은 '고담책'(古談冊), 이야기책의 대명사를 받아가지고 문학의 권외에 멀리 쫓겨 왔다"고...
'올해만 3천여점'…대전문학관에 지역 작가 기증 잇따라 2018-09-18 14:53:48
장편 고전소설 '원본한문언토 옥루몽'(1936), 러시아 시인 에세닌의 작품을 오장환 시인이 번역한 '에세-닌 시집'(1946) 등이 눈길을 끈다. 이들 자료는 영문학자이자 한학자였던 송 평론가의 부친 송각헌 선생이 생전에 모은 것이라고 문학관은 설명했다. 최근에는 신익호 문학평론가도 소장하고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