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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인망 어업·준설, 바다 '온실가스 흡수' 기능 약화시켜" 2025-03-29 12:55:36
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자연적으로 흡수·저장하는 시스템이 훼손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타고대와 벨기에 앤트워프대 등이 참여한 국제연구진은 인간 활동이 해저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해당 모델을...
美부통령, '트럼프의 합병 야욕' 그린란드 당일치기 방문 2025-03-29 00:09:02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북극해에 유럽과 아시아 및 북미를 잇는 항로가 열릴 것으로 예상돼 그린란드의 전략적, 안보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석유와 천연가스, 희토류 등 새로운 자원에 대한 접근 가능성도 커져 경제적 중요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물론 중국도 그린란드에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토요칼럼] 우리 정부에 美 상대할 기술 전문가 있나 2025-03-28 17:40:54
들이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막대한 고부가가치 광물 자원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석유는 물론 철, 납, 아연부터 백금, 니켈, 우라늄, 나이오븀, 바나듐, 탄탈룸까지 다양하다. 더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다. 러시아나 북한이 미국 본토로 핵을 탑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기후변화 경고등' 북극 겨울바다얼음 사상 최소…온난화 탓 2025-03-28 11:08:54
최소…온난화 탓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올해 북극 겨울바다얼음 연중 최대면적이 관측사상 최소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 소재 국가설빙데이터센터(NSIDC)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NSIDC에 따르면 지난 22일 관측된 올해 북극 겨울바다얼음 연중 최대면적은 1천433만㎢로, 인공위성 관측 기록이...
'中도 이상기후'…베이징이어 상하이도 3월에 30도 돌파 2025-03-26 11:08:56
스자원 상하이 기후센터 연구원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따뜻하고 습한 기류가 북상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장강 삼각주 지역의 기온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갑작스럽게 큰 폭으로 기온이 다시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기상당국은 오는 26일부터 흐리거나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며, 28일에는 최저기온이...
영국, 메르스·조류독감 등 보건 위협 우려 24개 감염병 지목 2025-03-25 16:07:09
등 보건 위협 우려 24개 감염병 지목 온난화 탓 열대질병 편입…백신·치료제 개발 위한 '감시목록'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이 25일(현지시간) 향후 영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공중보건을 크게 위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질병 및 병원균 24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영국 BBC 방송 등에...
가장 더웠던 2024년…'온난화 제한선' 넘어선 첫 해 기록 2025-03-19 17:37:10
연평균 지구 기온이 국제사회가 약속한 온난화 제한선인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 데 이어 각종 지표를 경신했다. 19일 세계기상기구(WMO)가 발표한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지구 평균 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세계기상기구 "2024년 지표·바다·대기서 온난화 기록 속출" 2025-03-19 09:01:10
세계기상기구 "2024년 지표·바다·대기서 온난화 기록 속출" 이산화탄소 농도 80만년 중 최대…해양 열량 8년 연속 기록 경신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지난해가 기후 관측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해로 확인되기까지 지구 온난화를 가리키는 각종 기후 지표도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기상기구(...
美 이어 日금융사도 탈탄소 국제 금융 공조 연이어 탈퇴 2025-03-18 17:16:47
이어 3번째 사례다. NZBA는 2050년 온난화 가스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금융권의 국제 공조를 위해 만들어진 연합체로, 일본 금융사는 원래 6개사가 가입해있었으나 미쓰비시UFJ까지 탈퇴하면 3개사만 남게 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인 작년 말부터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등 미국 주요 금융사의 NZBA 탈퇴...
유럽 시장서 한판승부…삼성·LG, 냉난방공조 기술력 격돌 2025-03-17 15:27:47
지구온난화지수(GWP)가 3에 불과한 자연냉매(R290)를 적용했다. 유럽 ErP 에너지 등급 중 가장 높은 A+++를 충족한다. 블랙톤의 색상에 컴팩트한 크기로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세계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IDEA'에서 동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도 입증했다. 다세대 주택을 위한 고효율 히트펌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