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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걸 울주군수 "KTX-이음 남창역 정차 반드시 실현…군립병원·영남알프스 케이블카도 완수" 2024-10-30 16:17:58
남창역 일대는 국가산업단지인 온산공단에서 추진되는 샤힌프로젝트, 온산공단 확장단지 개발 등을 통해 공단 내 고용인구와 업무 관련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지난달 울주군민 10만7788명의 서명을 받아 서범수 국회의원과 함께 국토교통부 백원국 2차관을 만나서 군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울주군이 드론...
[일문일답] 장형진 영풍 고문 "적대적 M&A, 어느 편에서 하는 말인가" 2024-09-24 17:19:01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보다 효율은 떨어질 수밖에 없지 않나. -- 그건 우리가 극복해야 할 문제다. 우선 제일 문제가 됐던 공해를 막고, 그다음 조업 효율성을 높이는 건 우리가 찾아야 한다. ▲ 경영 기풍 차이로 해석하는 시선도 있다. 영풍은 안정적으로 차입경영을 하지 않고 보수적으로 해왔는데 최윤범 회장은 2차전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장외 공방…26일 공개매수 변곡점 [이슈+] 2024-09-24 14:53:12
고려아연에 입사해 온산제련소장 겸 기술연구소장, 대표이사 사장에 이어 부회장까지 오른 인물로 최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고려아연은 글로벌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으로 고(故) 장병희·최기호 사업주가 세운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전자·반도체·자동차·2차전지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아연·연·동·은 등의...
무차입·동업 정신 강조했던 영풍, 돌연 변심한 까닭 2024-09-14 09:00:05
확장에 제약이 컸다. 당시 박정희 정부는 경상남도 온산에 비철금속 단지를 조성하고자 했고, 영풍은 이 단지에 제2제련소를 지어 생산능력을 높이고자 했다. 영풍의 사업계획을 정부가 받아들이면서 지금의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탄생했다. 새로운 회사의 이름은 ‘고려아연(KOREA ZINC)’. 당시 영풍은 총 1억원을 출자...
'대운산 뷰가 한눈에' 울산 오르비스 골프클럽 30일 개장 2024-08-23 17:48:59
IC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 화학단지, 온산공단에서 10분, 울산광역시청 20분, 부산 해운대와 양산시청 기준 40분 내외 거리에 있다. 18홀 정규코스로 설계된 코스는 웰링턴 컨트리클럽과 베어크리크 포천, 베어크리크 춘천 골프클럽을 설계한 노준택 박사가 가장 자연스러운 경관 위에 가장 차별화된 코스를 구현해...
고려아연, 영풍과 '황산 취급 대행 계약' 종료 2024-04-15 11:29:15
영풍이 위험물질 관리 부담을 떠넘기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고 지적했다. 영풍은 지금까지 가까운 동해항(약 65km)을 통한 처리방식 대신 온산선을 통해 300km나 떨어져 있는 당사의 온산제련소에 황산을 철도로 수송해 왔다. 다만 고려아연은 양사 간 지속돼 온 협력관계를 감안해 영풍 측이 자체적인 황산...
피보다 진했던 '최·장 동맹'…왜 75년 만에 헤어질 결심을 했나 2024-04-07 18:38:06
따라 별도 회사인 고려아연을 세우고, 온산에 제련소를 지었다. 영풍은 고려아연 설립 당시 1억원을 출자해 지분 50%를 가졌다. 나머지 반은 외부에서 조달했다. 고려아연의 초대 사장은 최 창업주가 맡았다.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해 일본어에 유창한 최 창업주가 사장이 됐다고 한다. 공동경영 정신에 따라 2대 사장은 장...
'협력의 상징'이었던 서린상사, 이젠 '전쟁터'로 변했다 2024-04-07 18:36:20
영풍그룹의 유통을 전담하는 서린상사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호주 자회사 선메탈, 영풍 석포제련소 제품의 수출과 판매, 물류 업무를 전담하는 회사다. 고려아연은 지분 66.7%를 갖고 있지만 경영권은 영풍에 양보해왔다. 영풍 측 장세환 대표가 2014년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다. 두 회사 간 우호의 상징인 서린상사가 ...
"온산·온양 지역개발 걸림돌"…거세지는 '온산선' 폐지 여론 2024-04-02 17:47:07
뿐이다. 온산·온양읍 주민들은 2021년 동해선 복선전철 개통 이후 온산선 역할이 작아졌다고 주장한다. 10만 인구를 수용할 ‘남부권 신도시’를 조성하는 데도 온산선이 걸림돌이 되고 있어 폐선 등의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2022년 울산시의회는 폐선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작년에는 14개 주민단체로...
구리토평 '한강조망' 특화…오산세교·용인이동, 반도체 배후도시로 2023-11-15 18:18:03
인근 온산면에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택 수요가 풍부하다. 진현환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반도체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용인 인구가 4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도 자체 주택 수요를 흡수하는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은 늘어나는 인구와 주택 수요에 대비해 지구 지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