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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뮤지컬 뒤흔드는 와일드혼 뮤직 파워 2024-11-04 18:21:16
넘버(음악)다. 이 노래를 작곡한 프랭크 와일드혼(사진)의 대표작 세 편이 올겨울 한국 관객을 만난다. ‘지킬 앤 하이드’ ‘시라노’ ‘웃는 남자’ 등 와일드혼의 음악적 역량이 부각되는 작품들이다. 와일드혼은 1958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작곡을 독학하며 음악을 썼다. 와일드혼이 대학교를...
누님 팬들도 뮤지컬에 눈떴다…김희재 "무대로 효도하는 마음" [인터뷰+] 2024-08-09 08:00:07
거장 프랭크 와일드혼이 전곡 작곡해 특유의 감수성을 고교생 감성에 녹여냈다. 김희재는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소년이었지만 어머니의 죽음 후 트라우마로 인해 피아노를 더 이상 치지 못하다가 카오리를 만나 다시 음악의 세계로 빠져드는 아리마 코세이 역을 맡았다. 김희재는 원작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기에...
[이 아침의 작곡가] ''드라큘라' '데스노트' 뮤지컬 음악의 거장…프랭크 와일드혼 2024-08-05 18:07:10
프랭크 와일드혼은 미국 작곡가다.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 ‘웃는 남자’ 등의 작품으로 한국 뮤지컬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58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피아노를 배우며 작곡가라는 꿈을 키우기 시작한 그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밴드를 위해 로큰롤,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썼다....
좋은 노래들이 뻔한 스토리를 잘 덮어주었다 2024-07-21 17:47:15
가장 돋보이는 장점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 ‘웃는 남자’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 등 굵직한 작품에서 음악을 맡은 프랭크 와일드혼의 작곡 능력에 감탄이 나온다. ‘퍼펙트’처럼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부터 청춘 만화에 딱 어울리는 청량한 합창곡까지 세 시간을 빼곡히 채운다. 후반부에 이...
청춘 그린 '4월은 너의 거짓말'…"무대 위 매 순간 발버둥" [종합] 2024-07-04 16:19:53
뮤지컬계의 거장 프랭크 와일드혼이 전곡 작곡을 맡았고, 따뜻한 감성의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가 사카구치 리코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에서는 논 레플리카(원작의 대본과 음악을 바탕으로 무대 연출 등을 현지화하는 제작 방식)로 제작돼 추정화 연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범재 음악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헤드윅'에 '알라딘'까지…샤롯데씨어터 2024년 라인업 공개 2024-01-10 10:26:15
프랭크 와일드혼의 감미로운 음악 등으로도 잘 알려진 '드라큘라'는 오는 3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파격적인 무대, 새로운 시도 '헤드윅' 올해 국내 재연을 앞두고 있는 작품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공연 '헤드윅'이 샤롯데씨어터로 찾아온다. 2005년...
지금 무대 위는 '텍스트 전성시대' 2024-01-08 18:01:36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이 더해졌다. ‘레베카’는 영국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가 쓴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었다. 이 밖에 공연 중인 뮤지컬 ‘드라큘라’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등도 모두 원작 소설의 탄탄한 서사와 화려한 무대 연출이 조화를 이뤄 미국 브로드웨이 등에서 큰...
'몬테크리스토'부터 '베르사유의 장미'까지…EMK, 올해도 달린다 2024-01-03 14:45:23
클래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 연출가 추정화의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이범재 음악감독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져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불어 논레플리카(Non-Replica) 방식으로 EMK만의 독보적인 로컬라이징 노하우를 더해 제작될 작품은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내 정서에 맞는...
진화한 '몬테크리스토', 의심할 필요 없는 현명한 변주 [리뷰] 2023-12-26 08:45:01
요소가 강한 극인 만큼 감성을 자극하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넘버는 이질감 없이 감겼고, 웅장한 무대에 붙은 생동감 넘치는 영상은 한 편의 동화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철썩거리는 파도 소리, 객석을 비추는 등대, 실제 바닷물이 들이치는 듯한 무대 바닥까지 완벽하게 극 안으로 끌어들이는 '몬테크리스토'다....
김준수 "드라큘라는 인생의 전환점…나이 들며 더 드라큘라다워졌죠" 2023-12-12 08:00:01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세계적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만들었다. 김준수는 2014년 국내 초연부터 올해 다섯 번째 공연까지 10년째 드라큘라를 맡고 있다. 외국에선 주로 40~50대 배우가 드라큘라 역에 캐스팅되는 것과 비교하면 김준수는 꽤 어린 나이에 캐스팅된 편이다. ‘샤큘’로 불리는 김준수의 드라큘라는 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