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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산책 중 사위 외도 발견한 장모, 심장마비로 사망 2024-11-20 21:30:14
사위의 외도를 딸과 함께 발견한 장모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으로 중국 네티즌이 공분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2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부 저장성에서 사는 A씨와 그의 남편은 올해로 20년 차가 된 부부다. 올 초, A씨는 아버지의 사망으로 우울감에 빠진 어머니의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특파원 시선] 한국은 미래의 일본? 인구문제 대응에 속도 내야 2024-11-16 07:07:01
최근 우연히 보다가 깜짝 놀랐다. 외도하는 아내에게 끔찍한 일을 저지른 뒤 수감 생활을 하고 나와 시골에서 이발소를 차리고 새 삶을 사는 남자(야쿠쇼 고지 분)의 이야기다. 아연했던 것은 당시 그 시골마을 허름한 이발소의 이발료가 2천엔이었다는 점이다. 도쿄에서 생활하는 필자가 현재 이발할 때 내는 돈은...
"황정음 따라 하면 큰일 난다"…이혼 변호사 '경고' 2024-11-14 08:29:25
외도를 주장하며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진 지 5개월 만인 올해 7월에는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2주 만에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김종규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황정음은 지난달 29일 SBS Plus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해 '(이혼)...
"내 딸이 예쁠 리 없어"…아내 몰래 친자 확인했다가 '반전' 2024-11-13 16:37:59
여부를 추궁했다. B씨는 외도 사실을 강하게 부인했으나 남편의 의심은 걷잡을 수 없었다. 결국 B씨는 딸 C양을 데리고 하노이로 거처를 옮겼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우연으로 진실이 밝혀지게 됐다. C양이 전학 간 학교에서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D양과 친구가 되면서 두 가정의 비밀이 드러났다. B씨가 D양의...
"박지윤이 수사 원치 않아"…경찰, 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2024-11-12 07:01:20
이혼 소송을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는 등 진흙탕 싸움이 이어졌다. 1년 여의 이혼 갈등 이후 두 사람의 갈등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는데, 최동석이 아내 박지윤의 외도를 추궁하는 의처증이 의심되는 정황과 부부간 성폭행을 암시하는 내용도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 A 씨는 해당 사건을...
'외도' 의심해 아내 때리고 노트북 훔친 중견기업 회장 2024-11-03 21:51:18
중견기업 회장 A씨가 불구속 기소됐다.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고, 와인병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내를 뒷조사하고, 노트북을 훔쳐 포렌식한 혐의도 적용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 박윤희)는 지난달 30일 A씨를 특수폭행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말 서울 강남구...
와인병으로 아내 머리 '퍽'...건설사 회장 기소 2024-11-03 18:24:38
아내 B씨의 외도를 의심해 와인병으로 머리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B씨는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A씨가 B씨의 동의 없이 B씨의 노트북을 몰래 훔쳐 디지털 포렌식(파일 등 전자정보 탐지·수집)을 했다고 보고 전자기록 등 내용탐지 혐의도 적용했다....
"성매매 확 신고할까?"…이혼 강요 30대女 '무죄' 2024-10-28 13:13:03
등 외도를 해서 다퉜다"며 "서로 합의해 이혼했을 뿐 강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법원도 A씨의 강요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윤 판사는 "둘의 대화 녹취를 보면 B씨가 '최대한 협의해보자'라거나 '소송으로 안 가는 게 다행'이라는 말을 했다"며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성매매로 경찰서 갈래 이혼할래?"…강요 혐의 30대 여성 '무죄' 2024-10-28 10:32:41
외도를 해서 다퉜다"며 "서로 합의해 이혼했을 뿐 강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법원도 강요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며 A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둘의 대화 녹취를 들어보면 B씨가 '최대한 협의해보자'라거나 '소송으로 안 가는 게 다행'이라는 말을 했다"며 "검사가 제출한...
"우리 헤어져"…여친 외도 의심하다 살해한 50대 2024-10-24 12:33:59
당일 외도 사실을 추궁하기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가 B씨가 외도를 부인하자 말다툼 끝에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사전에 사무실에서 일하는 다른 직원에게 출근하는지 물으면서 피해자가 혼자 있는지 확인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점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의 주장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