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몸을 위해 2025-02-05 17:04:02
빼고, 외식한 두 사람이 아프다. 비행기에서 기장과 부기장은 서로 다른 메뉴의 기내식을 먹는다고 한다. 같은 음식을 먹고 동시에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남편은 내가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했다. 밤새도록 토하는 아이와 남편 옆에서 팔다리를 주무르고 이온음료를 몇 통째 사 먹이다가 까무룩...
충남 방문의 해,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 6곳 2025-02-04 09:16:01
거리, 북적이는 사람들, 정겨운 분위기는 시장에서만 마주할 수 있는 풍경이다. 예산에는 이보다 조금 특별한 시장이 있다. 예산이 고향인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리뉴얼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산상설시장이다. 향토 음식인 국밥, 국수, 사과를 비롯해 다채로운 먹거리를 양껏 즐길 수 있다. 배를 든든히 채웠다면 몸을 움직일...
울산시,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ㆍ소아응급 24시간 진료 추진 2025-01-23 07:58:23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등에 나선다. 위생적 외식 환경과 안전한 식문화를 위해서는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선정·지원, 울산대공원 일원 '별천지 맛집거리' 조성, 식중독 발생 취약 시설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최민호 울산시 시민건강국장은 "건강에 대한 시민 관심 증가와 초고령화에 대비해 지역·필수...
"손님 바글바글" 편의점 '매출 폭발' 했는데…한숨 터진 동네 [현장+] 2025-01-06 19:29:01
"한남오거리·순천향대학병원 안 가요. 이태원 쪽으로 좌회전해서 크게 돌 겁니다." 6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역 시청 방면 중앙 버스전용차로 정거장. 한남대교를 목전에 둔 400번 버스 기사가 손님에게 연신 무정차를 공지했다. 정거장은 버스에 탑승했다가 도로 내리는 시민들로 혼란 그 자체였다....
'점심 한끼 3000원' 미친 가성비…"지하철 타고 먹으러 와요" 2025-01-05 07:34:19
외식 품목 중 서울에서 1만원으로 먹을 수 있는 외식 메뉴는 김밥(3500원)·자장면(7423원)·김치찌개 백반(8192원)·칼국수(9385원) 네 가지뿐이다. 이같은 상황에 직장인 손님들이 한식뷔페를 찾아오는 건 1만원 이하로 점심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식뷔페 가격은 대부분 가격은 6000~8000원대에 불과하다....
서울 최초 이케아 입점…라이프스타일 복합시설 '아이파크 더리버' 개장 2024-12-27 09:26:11
거리, 즐길 거리는 물론 전문 크리에이터, AI(인공지능), IT(정보기술), 연예 관련 전문기업과 기업 대표(CEO)를 위한 업무시설까지 완비된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가 약 3년의 공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이 복합단지는 2021년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이라는 이름으로 공급됐다. 내년...
계엄 여파에 연말 경기 싸늘…정부·금융권 "송년 모임 하세요" 2024-12-17 06:03:00
"국면이 전환된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고 거리를 밝게 비추는 소상공인 매장을 찾아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실제로 연합회가 10일부터 사흘간 소상공인 1천6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8.4%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매출이 50% 이상 감소했다는 소상공인이...
신문선 교수, 축협 폭로 "비상임 이사들, 상상 이상 대우 받아" 2024-12-13 17:26:07
더욱 궁핍한 생활에 쪼들려 가족과 마음 놓고 외식한번 못했다고 합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몽규 집행부의 비상임 이사들은 한달에 많게는 1500만원, 적게는 800만원을 받는 등 상상 이상의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도 안하고 간혹 나와 회의에 참가하고 퇴근도 자유롭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법인카...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주재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민생경제 위기 대책 논의 2024-12-12 17:31:27
소상공인들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거리를 다니는 사람이 줄어들고, 매출이 대폭 감소했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20여 년 동안 음식점을 운영하는 임기호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은 “12월은 송년 모임이 많아 소상공인들이 가장 기다리는 달인데, 올해는 희망이 사라졌다”며 “어제도, 오늘도 예약 취소...
'핫팩·커피 불티' vs '식당 예약 취소'…희비 엇갈린 여의도 [현장+] 2024-12-09 20:32:01
상권 침체를 가속화하고 우려가 제기된다. 편의점·거리가게 "매출 최소 5배 ↑"국회 인근에서 이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촉구 시민 집회에는 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주최 측 추산 100만명, 경찰 추산으로는 10만명이 집결했다. 이 기간 혼잡을 우려해,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에 지하철도 정차하지 않을 정도였다.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