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롯데, 동네 슈퍼도 '그랑그로서리'로 2024-11-21 17:37:56
외식물가 상승 속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델리 상품 중 70여 개는 매장에서 바로 조리한다. 상권 특징을 반영해 프리미엄 상품 구색이 다양한 것도 특징이다. 과일은 크고 당도가 높은 것 위주로 가져다 놨다. 사과는 평균 20% 큰 자이언트 사과를 팔고, 샤인머스캣은 초고당도인 18브릭스 이상 제품을 갖췄다. 채소는...
송미령 장관 "식품산업, 국가 경제 성장동력 부상…지원에 총력" 2024-11-20 11:21:30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동시 행사로는 '2025 식품외식산업전망 대회'가 진행됐다. 백종현 민텔코리아 지사장은 위고비 등 체중 감량 약물 개발에 따라 글로벌 식품업계에서 '영양'이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밖에 재미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방안과 공급 차질, 물가 상승 ...
갑자기 휴지 건네 당황했는데…음식점 사장 울린 손님의 메시지 2024-11-18 12:02:01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외식물가 상승률은 2.9%로 전달(2.6%)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월 1.6%에서 지난달 1.3%로 둔화하는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 외식물가 상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웃도는 현상은 2021년 6월부터 3년 5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피자나라치킨공주' 운영사 리치빔, 새 주인 찾기 재도전 2024-11-15 15:30:04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매물이 대거 나왔다. 올해 명륜당(브랜드 명륜진사갈비), 트릴리언즈(요아정), MGF코리아(매드포갈릭), 컴포즈커피 등의 주인이 바뀌었다. 버거킹과 맘스터치 등도 매물로 나왔다.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커지자 상대적으로 가격을 낮춰서라도...
"코로나는 양반이었다"…'최악의 위기' 맞은 황학동 주방거리 [현장+] 2024-11-13 19:29:02
"외식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신규 매장 오픈했다며 주방 집기를 주문하는 일은 최근 거의 없다"면서 "웨딩홀 신규 개점이 늘어 그나마 매출을 보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씨는 "당장 나도 물가가 너무 올라 도시락을 싸 들고 다닌다"며 "식당서 사 먹는 사람이 없는데 이런 분위기에서 누가 창업하겠나"라고 말했다....
음식배달 제2 전성기…올 거래액 21兆 사상 최대 2024-11-13 17:29:14
2022년 정점을 찍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외식 대신 음식 배달·포장을 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이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서 거래액(26조4012억원)은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 여기에 외식 물가까지 치솟자 업계에선 ‘배달앱 성장이 한계에 부닥쳤다’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쿠팡이츠가 촉발한 ...
1만원으로 먹을 게 없다…외식비 고공행진 2024-11-12 11:15:38
올라 '면플레이션'(면과 인플레이션 합성어·면 물가 상승) 현상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자장면은 지난 9월 7천308원에서 지난달 7천385원으로 77원(1.05%) 올랐다. 칼국수도 같은 기간...
'면플레이션' 현상 지속…지난달 자장면·칼국수값 또 올라 2024-11-12 10:58:20
자장면·칼국수값 또 올라 소비자원 10월 서울 외식비 공개…8개 품목 중 6개는 전달 동일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면플레이션'(면과 인플레이션 합성어·면 물가 상승)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난달 서울 지역 자장면과 칼국수값이 또 올랐다. 1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아웃사이더 트럼프의 한 방 “바보야, 문제는 물가야” [트럼프 스톰①] 2024-11-09 08:08:12
소비를 줄이겠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Fed의 공격적인 물가 전쟁으로 경제 심리가 개선됐지만 이는 트럼프의 첫 임기였던 2017~2021년(평균 소비자심리지수 90대)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막연한 기대가 아니다. 차라리 트럼프가 더 낫다는 경험이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한인 3세 마리아 김(3...
트럼프의 컴백, 집토끼는 계속 집에 머물지 않는다 [EDITOR's LETTER] 2024-11-09 07:56:09
엘리트들에게만 중요했습니다. 뛰어오른 물가 때문에 외식조차 두려워진 미국민들에게 식료품 영수증이 진짜 숫자였습니다. 화려한 경제지표는 오히려 성장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자괴감을 불러일으킨 꼴이었습니다. 이는 미국 민주당의 정체성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25세 이상 국민 중 4년제 대학학위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