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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사고 책임자 무관용…편법·우회여신 점검 강화(종합) 2025-02-10 15:00:00
본점 기준 외화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과 만기비율 지표 등 외화유동성 모니터링 지표를 신설하고, 외화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 대상기관을 증권·보험사 각각 10개사에서 18개사로 확대한다. 신설한 민원조사 전담조직인 금융소비자보호조사국을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도 강화한다. 특정 금융상품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금감원, 금융사고 책임자 무관용…편법·우회여신 점검 강화 2025-02-10 10:00:04
본점 기준 외화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과 만기비율 지표 등 외화유동성 모니터링 지표를 신설하고, 외화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 대상기관을 증권·보험사 각각 10개사에서 18개사로 확대한다. 신설한 민원조사 전담조직인 금융소비자보호조사국을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도 강화한다. 특정 금융상품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이창용의 '시끄러운 한은'…교수 제치고 학술상 첫 2회 수상 [강진규의 BOK워치] 2025-02-04 14:26:24
Lending(미국 달러 유동성 충격의 국제적 전달)'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지난해 이 분야 최고 수준의 학회지인 '국제경제학저널'에 게재됐다. 이 논문에서 김 부장 등은 한국의 은행 대차대조표와 외환 대출, 기업 대차대조표와 은행 대출 데이터를 결합해 외환 유동성이 신흥국의 경제성장과...
한국경제학회 신태환학술상 수상자에 유병삼 연세대 명예교수 2025-02-04 11:41:52
분석한 결과 글로벌 금융위기 같은 미국 달러 유동성 충격이 발생하면 외국계 은행은 본부로 대출을 늘리고, 국내 은행은 외화 신용 공급을 줄이는 경향이 있다. 기업 입장에서 자국 통화 대출에는 변화가 없지만 외화 대출을 줄이게 되며, 이는 자국 통화 대출과 외화대출이 완벽한 대체재가 아님을 의미한다. 학회는 "외...
KB 이어 신한·우리금융도 영구채 발행 출격 2025-01-23 17:49:37
DGB금융 등이 발행 작업에 들어갔다. 연초 유동성이 풍부한 시기에 자금 조달을 마치겠다는 구상이지만, 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수요가 예전 같지 않다는 점은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첫 주자 KB 이어 줄줄이 출격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다음달 4일 27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설...
몰아치는 '미국 우선주의'…신흥국 채권시장 타격 2025-01-20 09:57:50
이전에도 파나마에 10억 달러를 긴급 유동성 자금으로 지원했다. 파키스탄은 올해 중국 위안화 표시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RBC 블루베이 자산운용의 미하이 플로리안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일부 저신용 국가들에는 지금이 국채 발행 적기가 아닐 수 있다"면서 "국채를 발행해 매각하기 매우 어렵고 힘든 시기이므로...
"韓 외환관리 시스템, 방어에만 치중…시장 활성화 개혁 필요"(종합) 2025-01-17 12:03:10
국회 정책토론회…"외화유동성 충분해 거래 규제에만 의존할 단계 아냐" 외환거래 신고제→사후보고 전환 필요…"증권·보험사도 환전·송금 허용해야"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우리나라의 현 외환 관리 시스템이 외자 유출 억제 등 방어 조처에만 치중해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한 개혁이 시급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韓 외환관리 시스템, 방어에만 치중…시장 활성화 개혁 필요" 2025-01-17 11:21:57
국회 정책토론회…"외화유동성 충분해 거래 규제에만 의존할 단계 아냐" "외환거래 신고제→사후보고 전환하고, 외화 수령·송금 자유화해야"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우리나라의 현 외환 관리 시스템이 외자 유출 억제 등 방어 조처에만 치중해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한 개혁이 시급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승호...
이복현 "금리인하 지연...가산금리 추이 면밀히 점검" 2025-01-16 18:09:08
수 있도록 외화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자본비율을 관리해 금융회사의 자금공급기능에 차질이 없도록 유의하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단기외화차입비중은 19.7%로 1997년 외환위기(87%),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73%)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다. 불필요한 불안감이...
이복현 "금리인하 지연…대출 가산금리 면밀히 점검" 2025-01-16 12:24:42
외화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자본비율을 관리해 금융회사의 자금공급 기능에 차질이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했다. 작년 11월 말 기준 국내은행 단기외화차입비중은 19.7%로 1997년 외환위기(87%), 2008년 금융위기(73%)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다만 이 원장은 환율 급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여전히 신중한 관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