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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故 오요안나 방관·이간질은 거짓…유족이 해명 권유" [전문] 2025-02-11 20:17:27
오요안나가 "김가영 캐스터의 후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김가영 캐스터가 아껴주고 챙겨준다. 롤모델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날 김가영 캐스터와 얘기를 나눴을 때, 그도 '아끼는 후배'라고 고인에 대해 말해 두 사람의 관계가 좋다고 생각했다"고 적었다. 오요안나가 tvN '유퀴즈 온 더...
MBC 기상캐스터 출신 김혜은, 故오요안나 사건 "소모품·상품화 시선" 일침 2025-02-11 14:04:24
논란이 됐던 오요안나 사건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김혜은은 "지금 벌어진 일을 보며 느끼는 건 어느 조직이나 왕따는 있다고 생각한다"며 "있어선 안 되는데 꼭 그런 게 생기더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 안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모르지만 제가 MBC에 바라는 하나를 얘기하자면, 저 때는 그래도...
인권위원장, 故오요안나 사건 "제도 사각지대 개선해야" 2025-02-10 14:55:01
요안나의 사망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안 위원장은 10일 성명을 내고 "지난해 9월 한 방송사의 프리랜서 기상캐스터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발표했다. 오요안나는 202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방송을 시작했지만, 줄곧 프리랜서로...
故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기상캐스터들, 방송 계속 하는 이유 [이슈+] 2025-02-10 09:19:12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동료들이 여전히 일기예보 방송을 진행하는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서 박하명 기상캐스터가 기상 정보를 전했다. 박하명은 최아리, 이현승, 김가영 등과 함께 고인이 된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가해 의혹받고 있다....
장성규 "거짓 선동" vs 가세연 "억울하면 김가영에게 항의" 2025-02-10 07:30:00
오요안나 사건에 언급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특히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이 장성규에게 고 오요안나 사건 '방관자' 낙인을 찍으면서 악플러들이 장성규가 출연한 1년 전 영상까지 거슬러 올라가 악플을 달고 있는 실정이다. 1년 전 유튜브 '장성규니버스'에 게재된...
장성규 "살인마 소리 들어"…오요안나 논란 '가세연'에 항의 2025-02-09 14:15:57
고 오요안나와 고인의 동기를 제외한 MBC 기상캐스터 선배 4인의 단톡방 대화 중 장성규가 언급된 부분을 발췌해 올리며 장성규를 향해 "당신은 일말의 죄책감도 없나. 오요안나가 당신에게 힘든 상황을 설명했던 것을 다시 선배들에게 일러바치는 당신의 행태 정말 한심하다"라고 지적했다. 이후 악플이 쏟아지자 장성규는...
'골때녀' 김가영 통편집 논란에 "녹화 참여 안했을 뿐" 2025-02-06 15:47:53
오요안나를 괴롭힌 가해자 4명 중 한 명으로 지목됐다. 특히 오요안나를 비방한 MBC 기상캐스터들의 단체 대화방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MBC는 지난달 31일 공식 입장을 내고 "MBC는 고인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된 직후 내부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확보된 사전 조사 자료 일체를...
故 오요안나, 뉴진스 하니와 다를까…고용노동부 조사 착수 2025-02-06 07:55:00
오요안나가 없는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험담한 내용 중 일부도 공개됐다. 논란이 커지면서 노동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은 MBC에 자체 조사하라는 행정지도를 했다. 이에 MBC는 외부 인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망 진상조사위원회'를 전날 공식 출범했다. 노동부는 MBC의 자체 조사와 별개로...
"열심히 살고 힘내라"…故 오요안나, 마지막 통화 상대는 2025-02-05 18:00:55
요안나는 A씨에게 "저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한테 손 뻗으면서 살려달라고 말한다.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은 손을 내밀어 잡아준다. 물론 밀치고 잡아주는 척하면서 놓아버리는 사람도 있긴 하다"라고 했다. 이어 "어찌 되었든 저는 끝내 일어나 걸어가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해서라도 내내 쓰러져만 있지 않으려고 한다"고...
장성규 "故 오요안나 사건 언급된 후 침묵했던 이유는…" 2025-02-05 12:00:07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오요안나와 장성규 사이에서 이간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장성규는 침묵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장성규가 김가영과 오요안나 사이의 문제를 알고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