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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LNG 추진선 도입…HMM "탄소중립 실현" 2024-11-21 17:39:48
국내 조선소인 HJ중공업에 발주했다. HMM이 최대 14년간 용선해 운항한다. 내년 1월부터 지중해와 극동아시아를 잇는 HMM의 독자 노선에 투입된다. LNG는 해운업계에서 저탄소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LNG 추진선은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을 각각 30%, 85% 저감하고 황산화물과 미세먼지를 99% 줄일 수 있다. 김경배 HMM...
HMM, 국내 첫 LNG 추진 컨테이너선 도입…"미세먼지 99% 줄인다"(종합) 2024-11-21 15:41:42
슌지 사사다 사장, 용선사인 HMM 김경배 사장,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두 컨테이너선의 이름은 각각 'HMM 오션(OCEAN)'과 'HMM 스카이(SKY)'로 붙여졌다. 이들은 갈수록 강화되는 국제 탄소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선박 연료와 LNG를 함께 쓰는 이중연료(DF)...
HMM, 국내 첫 ‘LNG추진’ 컨테이너선 도입…“내년 1월 투입” 2024-11-21 14:54:48
나비오스가 국내 조선소인 HJ중공업에 발주했고, HMM이 최대 14년간 용선해 운항한다. 해운업계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EU(유럽연합) ETS(탄소배출권거래제도), FuelEU Maritime(해운연료규정) 등 많은 규제를 이행하고 있다. 탄소 배출 절감이 선사의 경쟁력이 됐다. LNG는 최근 저탄소 연료로 각광받고 있다. 프...
현대제철 캐릭터 '용강이' 공개…"소통 강화" 2024-11-18 12:04:10
사용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로에서 나온 용선의 불순물을 제거한 깨끗한 쇳물을 의미하는 용강(鎔鋼)에서 이름을 따온 용강이는 제철소의 심장인 고로에서 태어나 직원들과 함께 성장한 캐틱터로 설정됐다. 제철소의 모든 설비와 공정을 돌보는 수호자로, 사람을 좋아해 어떤 자리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 용강이는 지난...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에 배터리관통형 화재진압장비 도입 2024-10-24 09:15:28
용선으로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상반기 기준 사선(자체 소유 선박) 32척을 포함해 총 90여척의 자동차운반선을 운용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상반기 화재 위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관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해상 운송 안전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포스코, 디지털 전환 '가속페달'…인텔리전트 팩토리 선도 2024-10-09 16:26:25
전기용융로에서 직접환원철을 용선으로 녹여 탄소 감축 제품을 생산한다. 포스코는 1992년 파이넥스 기술 개발을 시작, 2007년 상용화 이후 현재까지 운영하며 축적한 유동환원로 기술과, 그룹사인 SNNC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합금철 ESF를 운영하면서 획득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기술개발을 발빠르게 시작할...
"일이 산처럼 쌓였어요"…명절 끝나자 '야근 지옥'에 빠진 곳 [현장+] 2024-09-24 20:17:01
용선별장. 성남시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쓰레기가 모두 모이는 곳이다. 현장에서 만난 관계자는 "어제도 저녁 8시까지 야근했다"고 푸념했다. 명절 전후로 2~3주 동안은 쓰레기 발생량이 폭증해, 전 직원이 업무에 매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전국 각지의 재활용선별장이 연중 가장 바쁜 시기로 꼽는 시기는 매년 설, 추석...
시추 100일 앞둔 '대왕고래'…어디 뚫을지도 못정해 2024-09-01 18:20:22
드릴십의 용선 기간(40일)은 올 12월부터 시작된다. 이와 관련,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이 지난 6월 브리핑에서 “12월 말 시추한다는 계획에서 역산해 보면 7월에는 정확한 시추 위치를 정해야 추후 일정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안팎에선 동해 심해 석유탐사가 정치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정부의 의사...
대왕고래 프로젝트 가동…관련주 이틀째 상한가 2024-08-27 09:24:37
위한 보급선 용선·용역 계약을 맺으며 관련 수혜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코오롱글로벌은 포항영일신항만 지분 15.34%를 보유한 2대 주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수혜주로 꼽힌다. 앞서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국내 8·6-1광구 북부 지역 대왕고래-1 탐사시추를 위한 보급선 용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포항제철 'AI 혁신'…제조업의 미래 눈앞에 펼쳐진다 2024-08-26 16:21:14
담긴 용선 운반차 두 대를 담당하는 게 보통이다. 운반차의 무게만 300t, 그 안에 동일한 무게의 쇳물을 실어 총 1200t의 화물을 끌고 다닌다. 기관차는 제철소 내 선로에선 최대 시속 13㎞, 건널목에선 사람이 빠르게 걷는 수준인 7㎞의 느린 속도로 운행하지만 엄청난 무게로 인해 제동 거리가 100m에 이른다. 제철소 내...